-
[장세정의 직격 인터뷰]진화를 거부한 기득권 정치판, 청년이 확 바꿔야죠
희망의 대명사인 청년들의 한숨이 날로 깊어가는 요즘이다. 5월 취업자 수는 8년 4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고, 청년 실업률(10.5%)과 청년 체감 실업률(23.2%)도 최악이다
-
허태정 "발가락 왜 잘렸는지 89년 일 기억나지 않는다"
군 복무를 기피하기 위해 발가락을 자른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53) 대전시장 후보는 “발가락을 다친 경위를 정확히 기억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서울시, 공무원 복무조례 개정해 '퇴근후 SNS 업무지시' 근절 나선다
서울시가 공무원들에 대한 '퇴근 후 SNS 업무지시' 근절에 나선다. 또, 주요 정책을 심의·결정하는 160개 위원회의 위원 중 여성의 비율을 40%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카카
-
[기획]여성 간부공무원 비율 전국 꼴찌서 1-2위, 충남·경북 왜?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를 마친 각 부처 공무원들이 퇴근하기위해 통근버스에 오르는 모습. [중앙포토] 정부가 성평등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지만 공직사회에서조차 여전히 여성이 설
-
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
-
대통령 변호인 "검찰, 대통령 해명도 안듣고 사실관계 멋대로 확정"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를 맡고 있는 유영하 변호사는 20일 검찰이 박 대통령을 최순실 사태의 공범으로 명시한데 대해 "상상과 추측에 근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유 변호사는 "앞으로
-
박 대통령 변호인 "검찰 수사 응하지 않겠다…특검 대비"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 김춘식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20일 '검찰 후속수사에 대한 입장'을 통해 "변호인은 앞으로 검찰의 직접 조사 협조요청에
-
하위직도 총체적 공직 기강 해이…울산시청, 구청, 교육청, 해경공무원 비위 잇따라
최근 울산지역 공무원들의 비위 행위가 잇따르면서 공직사회의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이다.1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0시14분쯤 “한 남성이 여자친구가 타고
-
5급 공무원도 성과연봉제 … 1급은 1800만원까지 차이
고위 공무원과 4급 과장급 이상에 적용돼온 공무원 성과연봉제가 순차적으로 2017년 5급 전체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성과연봉제를 적용받는 국가공무원 비중이 현재 4.5%(6650
-
[간추린 뉴스] 부장검사·치안감 이상 재취업 심사 강화
강화된 공직자윤리법(일명 ‘관피아 방지법’)이 적용되는 특정직 공무원들이 정해졌다. 지검·지청 부장검사 이상의 검사, 고검의 모든 검사, 치안감 이상의 경찰관, 소장 이상의 군인,
-
고위 공무원 재취업 심사 강화
강화된 공직자윤리법(일명 '관피아 방지법')이 적용되는 특정직 공무원들이 정해졌다. 지검·지청 부장검사 이상의 검사, 고검의 모든 검사, 치안감 이상의 경찰관, 소장 이상의 군
-
[와이드 인터뷰] '거위의 꿈' 현실로… 이정현의 금의환향 스토리
이정현 의원이 인생을 관통하는 신념은 ‘진심이면 통합니다’였다. 그가 펴낸 책이름도 같은 제목이다. 전라도 곡성 땅의 두메산골에서 정치인의 꿈을 키우며 바위틈을 세차게 흐르는 물소
-
[논쟁] 소방직 국가직 전환 필요한가
세월호 수색 지원 활동을 하고 돌아오다 헬기 추락으로 소방대원 5명이 순직한 사고를 계기로 소방직을 국가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현재는 광역자치단체 소속
-
"후배 승진 때 옷 벗는 관행 그만 뿌리 깊은 기수문화 바꿔야"
산업통상자원부 정재훈(54) 산업경제실장. 지난해 4월 행정고시 동기인 김재홍(56) 성장동력실장이 차관으로 승진하자 스스로 옷을 벗었다. 5개월을 쉬다 산업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
-
"후배 승진 때 옷 벗는 관행 그만 뿌리 깊은 기수문화 바꿔야"
산업통상자원부 정재훈(54) 산업경제실장. 지난해 4월 행정고시 동기인 김재홍(56) 성장동력실장이 차관으로 승진하자 스스로 옷을 벗었다. 5개월을 쉬다 산업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
-
'3D 직종' 된 청와대 비서관
‘문고리 권력’이란 말이 있다. 권력의 크기는 ‘거리’에서 나온다는 걸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한국 정치에서 청와대 비서관은 오랫동안 ‘문고리 권력’으로 통했다. 대통령을
-
“인사 무원칙” “능력 본 것” 경남 1284명 이동 후유증
“국 주무과 주무담당만 선호하는 인사제도는 바뀌어야 한다.” “직원들 2년 전보 원칙도 안 지키고 무슨 원칙과 명분을 갖고 인사한 것인지 이해가 안 된다.” “조직 진단, 업무지수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485) 경찰관·소방관·교도관 계급
이승호 기자경찰이 사용하는 은어 중에 ‘꽃봉오리가 폈다’는 게 있습니다. ‘경찰계의 장교’로 꼽히는 계급인 경위로 승진했음을 뜻합니다. 순경부터 경사까지 경위 아래 계급의 계급장이
-
2013 중앙일보 어젠다 ③ 대통합 핵심은 인사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해 11월 27일 대전역광장에서 17개 시·도에서 퍼온 흙을 한 그릇에 담는 합토식을 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인사(人事)가 만사(萬
-
“괴문서가 현실로” 뒤숭숭한 광주시청
지난달 중순 광주광역시청에 괴문서가 돌았다. 사업비가 982억원에 이르는 총인(TP) 처리시설 시공사 선정과 관련해서였다. 내용은 ‘심사위원이었던 일부 공무원들이 특정업체 선정을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97만 명 공무원 세계
행정안전부는 2015년에 선발되는 5급 공무원의 절반을 민간 전문가로 뽑겠다는 ‘공무원 채용제도 선진화 방안’을 최근 발표했습니다. 국가공무원법이 도입된 지 61년 만에 고시제도
-
위원회가 “노”하면 사업 올스톱 … 업체들 죽기살기 로비
지난 2월 제주지방법원은 골프장의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용역업체들로부터 6억원을 받은 혐의로 평가위원인 제주대 이모(50) 교수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이 사건으로 검찰의 압수
-
[월드 포커스] 일본 140년 만의 인사혁명
‘연공서열’과 ‘상명하복’은 일본 고위 관료 조직의 오랜 전통이다. 윗사람의 그림자도 밟아선 안 된다는 분위기가 이어져 왔다. 부하는 상사가 시키는 것만 하면 된다. 그래야 자동
-
[월드 포커스] 출범 60일 … 하토야마의 ‘전쟁’
15일로 출범 60일째인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정부에서 ‘철밥통’이라던 관료체제가 태풍에 휩싸였다. 정치인들이 장악한 정부 각 부처가 ‘관료와의 전쟁’에 속속 돌입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