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화 訪美, 폼페이오 만날까..."여러 레벨에서 긴밀히 조율해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5일 “(특사단) 방북의 모멘텀을 살려 나갈 필요가 있고, 앞으로 중요한 외교 일정을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는 (한ㆍ미 간) 여러 레벨에서 긴밀히 조율을 해
-
“북과 대화 기대 못해” → “문 대통령 리더십 경의” 달라진 아베
서훈 국정원장과 아베 총리(오른쪽)가 13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방북·방미 성과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면담에서 사용된 두 의자의 모양과 높이가 같다. [로이터=연합뉴스] “문
-
틸러슨, 북·미 물밑 접촉서 소외…전권 쥔 CIA의 승리
13일 전격 경질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의 지난해 방한 모습. [사진 공동취재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오전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전격 경
-
아베 "비핵화 전제 北과 대화 평가"…서훈 "한일협력 중요"(종합)
13일 서훈 국정원장이 도쿄 총리 공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서 남북·북미 정상회담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3일
-
[단독] 북·미 회담 45분 만에 결정? 트럼프, 45일 물밑 작업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김 위원장이 특사단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을 제안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빠르게 화답했다. [EPA=연합뉴스] “그럼 나도 4월에 하지, 뭐.”(트럼프 미국
-
시진핑 “남북 - 북·미 정상회담 적극 지지”
문재인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중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왼쪽)이 12일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
-
문 대통령 “향후 두 달 남북 - 북·미회담에 한반도 운명 달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두 달 사이에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연이어 열리면서 중대한 변화가 있
-
특사단 북·미·중·일 숨가쁜 외교, 정작 외교부는 안 보였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 둘째)이 12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 코리아트랙 대표단과 이야기하고 있다. 강 장관은 15~17일 미국을 방문해 렉스 틸러
-
시진핑 "남북, 북ㆍ미 대화 지지" 천명, 한국 노력도 평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대화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특사로 방중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트럼프 "그럼 나도 4월에 하지 뭐"…北 회담제안 이미 알고 있었다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방북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럼 나도 4월에 하
-
[오후브리핑]정의용·서훈, 시진핑·아베 만나 무슨 이야기 전할까
3월 12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대북특사단이 중국과 일본을 방문해 시진핑과 아베를 만납니다. 12일 중국을
-
유승민과 청와대의 진실 공방의 승자는?
청와대와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9ㆍ19 공동성명 관련 발언을 놓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
강경화, 특사단 이어 미국 간다…틸러슨과 외교장관회담
지난해 6월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 워싱턴에서 강경화 외교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강경화 외교장관이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다음 주 미국을
-
94년 제네바합의 데자뷔? … 미 “비극 속편 만들진 않을 것”
지난 20여 년간 북한과 미국은 합의와 파기를 반복했다. 사진은 1994년 6월 방북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김일성 주석을 만나는 모습. [중앙포토] “북·미 간의 급속한 관계
-
합의와 파기 반복된 북미대화 실패史…비핵화 의지 진정성 관건
“북-미 간의 급속한 관계개선과 북한측의 남한 기업인에 대한 방북허용으로 해빙무드가 확산되고 있다.” 중앙일보가 1994년 12월 27일 보도한 '94년 해외 10대 뉴스
-
“남·북·미 정상 결단에 경의”…정의용·서훈 방미 마치고 귀국
북한 방문 결과를 미국에 공유하고자 출국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박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했던 정
-
트럼프·김정은, 워싱턴서 '햄버거 회담' 한다면…
━ [북핵 해법을 찾아서(4)] 트럼프·김정은 '햄버거 회담' 북·미 정상회담이 오는 5월 열릴 예정이다. 북·미 정상회담에서는 비핵화를 포함해 북·미 수교, 평화협정
-
설명도 안 끝났는데 북·미 회담 수락…특사단에 발표 요청한 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8일(현지시간) 한국의 대북특사단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제안을 미처 다 설명하기도 전에 북·미 정상회담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
[유성운의 역사정치] 태종과 영락제가 여진족 추장 쟁탈전을 벌인 까닭은?
━ 유성운의 역사정치⑭ 동맹가첩목아(童猛哥帖木兒) 조선 전기의 외교관계는 이 여진족 추장을 빼놓고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명나라와 조선은 경쟁적으로 동맹가첩목아를 포섭하기
-
트럼프·김정은 5월 ‘핵 담판’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 제의를 전격 수락했다. 양측 간 협의가 순조로울 경우 북·미 정상 간 역사적인 ‘핵 담판’이 오는 5월
-
미국 “지루한 실무협상 대신 1인독재 유일한 결정자와 담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왼쪽)이 8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방북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정 실장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 제안 의사를 전
-
'김정은=로켓맨' 불렀던 트럼프, 역사적 정상회담 상대로
김정은(左), 트럼프(右) ‘화염과 분노’에서 ‘로켓맨’ 비하, 그리고 정상회담 제의 전격 수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역사적인 정상
-
폭스뉴스 "놀라운 초대" WP "세계가 환영할 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AP=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회담 요청을 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
정의용‧서훈, 곧 트럼프 예방…北김정은 ‘메시지’ 전달
북한에 특사로 다녀온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왼쪽)과 서훈 국정원장이 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문재인 정부 대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