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통상 관련법안 일괄 통과
국회는 신민당의 불참결정이 있은 후에도 계속 민정당과 군소정당 의원만으로 상위활동을 강행, 중요 의안들을 속속 처리하고 있다. 국회는 12일 신민당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상공· 문
-
(4)-복지사회 향해 첫걸음
내년도 예산에서 특기할 만한 일은 3저의 호기를 배경으로 오랜 숙원이던 복지사회 실현에 한발을 내 디뎠다는 점이다. 정부재정의 기능은 크게 자원배분의 조정, 소득의 재분배, 그리고
-
민간 주도「대한 법률 구조단」설립-국회통과 법률안 골자
▲체신보험 특별회계법(개)=보험 계약자에게 보험 급여의 지급을 신속히 하도록 규정. ▲검사 정원법(개)=현재의 검사 정원 5백87명 외에 앞으로 5년 동안 검사정원 2백명을 증원.
-
서울시민 한 사람 세 부담 8만원
서울시의 내년도일반회계예산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세 부담은 7만 9천 9백 48원으로 올해 7만5천6백68원보다 5. 66%(4천 2백 80원)가 늘어나
-
대학 신입생 「의식화 책임」 누가 지나|국회 예산위 질의 답변
▲김효영 의원 (국민) 의사 진행 발언=국방부장관은 첩보를 가지고 기정 사실화해 국민을 혼란시키고 세계적으로는 한국을 웃음거리로 만들어놓았다. 이는 4천만 국민이 모두 똑같은 심정
-
"지하철 건설로 재정난 심 각" 부산 권 종합개발 적극지원
정부는 지하철 건설 투자 등으로 심각한 재정난에 빠져 있는 부산시의 경제문제를 중시, 부산 권 종합개발계획을 세워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강경식 민정당 정책조정실장은 최
-
기계·전자·섬유 내년3백억 지원
정부는 내년에 3백67억7천2백 만원의 공업발전기금운용 액은 올해의 2백29억3천 만원 보다60·3% 늘어난 규모다. 25일 상공부가 마련한 87년도 공업발전기금 운용 계획에 따르
-
내년예산15조 6,500억
정부와 민정당은 5일 하오 민정당사에서 노태우대표위원과 김만제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고위당정회의를 갖고 내년 예산규모를 정부가 책정한 금년비 12·9%증가보다
-
영농자금 반영 적어 불만
○…내년도 예산규모를 금년대비 13%를 약간 넘는 수준으로 늘리기로 잠정합의한 5일의 당정고위협의에서 민정당당직자들은 농어촌문제·복지·민생부문에 대한 당의 예산액 요구가 충분히 반
-
민정당 7대 역점사업에 1조3,900억 원 책정
내년예산은「팽창예산」목으로 틀이 잡혀가고 있다. 경제기획원은 25일 올해 예산(13조8천억 원·전년 비 10·1%증)보다 12·9% 늘어 난 총15조5천8백억 원 규모의 87예산안
-
국회헌특위에 제출된 민정당 개헌안
전문 『3·1운동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4·19 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제5공화국의 「새로운」출발에』,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1948년 7월 12일에 제정
-
「서울의회」없는 지자제
정부·여당이 19일 확정, 발표한 지방자치제 최종안은 광역자치단체를 완전 제외시킴으로써 새로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당초 정부안은 광역단위부터 실시하고 단계적으로 시·군 등
-
민정, 내년 예산 15조5천억 책정
민정당은 내년 예산규모를 15조5천억 원 선으로 책정하고 ▲농어촌부문 ▲사회복지부문 등 민생부문에 획기적인 예산투자를 하는 내용으로 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다. 민정당은 1일 예결위전
-
호황 증권사, 특별보너스에 봉급인상 검토
증시 활황에 힘입어 증권회사들의 수익이 크게 늘자 일부 증권회사들은 직원들에게 특별보너스를 지급하거나 봉급인상까지 계획하고 있다. 25개 증권회사들은 증시의 지속적인 활황에 따른
-
시국관련 미결수 공소 취하하라
▲강경식 의원(국민)=파국으로 치닫던 정국이 마침내 대타협의 국면을 마련하게 된 것은 국민 모두의 가슴에 기대를 심어 주었다. 이 타협의 분위기는 반드시 모든 국민이 승복할 수
-
정부기관 내년 예산 34% 증액요구
44개 정부 각 부처의 87년도 일반회계 예산요구액이 올해 예산액 13조8천억 원을 33.9%나 웃도는 18조4천7백5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경제기획원 예산실에
-
기금운용방식 바꾼다
정부는 국민의 조세부담률이 18.8%로 한계에 달하고 있는데도 재정수요는 사회복지증대, 영세민대책, 농어촌개발 등 국민의 욕구·불만해소를 위해 계속 늘어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
내년예산에 각종 선거 반영
정부·여당은 여야합의에 따라서는 내년 중 대통령 선거·국회의원 선거·지방의회의원 선거 등이 실시될 것으로 보고 이에 대비한 정책구상을 내년 예산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
고용주의 부당행위 형사처벌
노동부는 19일 노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지금까지 사업주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원상회복만을 규정하고 있는 현행 노동위원회법을 개정, 원상회복은 물론 고용주의 부당노동행위까지 형사처벌
-
수배자 일제히 수색|3천5백명 검거
경찰은 12일 새벽 전국 주요역·터미널·숙박업소 등에 대한 특별 검문검색을 펼쳐 범법자·수배자 3천4백85명을 검거했다. 검거된 사람은 ▲중요수배자 2명 ▲강력범 23명 ▲도범 3
-
보건소 시설·인력 크게 늘린다
정부는 의료요원의 자질미흡과 관료적인 기관운영 등으로 주민들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은 보건소·보건지소 등 농어촌 공공보건기관의 조직과 기능·운영을 대폭 개편, 명실상부한 의료서비스기
-
레이건의 20주년 친구 「디버」 백악관업고 돈번다 추문
【워싱턴=장두성 특파원】「레이건」미 대통령부처의 20년 친구로서, 1년전까지만 해도 백악관 비서실 차장으로 워싱턴 로비 계에서 혜성처럼 나타났던 「마이클·디버」(48)가 백악관 세
-
내년 예산 12∼13% 늘려
정부는 우리 나라 경제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실질 7·5%선 (GNP 디플레이터 3·5∼4%), 경상 11·3∼11·5%의 성장을 이룩한다는 전제 아래 내년 예산 규모를 86년도
-
일반회계 6천 25억원 흑자
작년도 정부의 살림살이 결산결과 6천 25억원(일반회계부문)의 흑자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예산을 과다 책정한 때문이다. 예산절감 및 세입증가 외에 자금관리 등 17개 특별회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