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빈대접, 친서 챙긴 김영철, 최용해와 내·외치 2인자 경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18일 백악관 집무실 면담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의자에 몸을 기대며 혼자 삐딱한 자세로 듣고 있다. [사진 트위터] 김영철(73) 북한
-
"협상 잘돼 하루 일찍 마무리"…웃으며 떠난 北 최선희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21일(현지시간) 북미 실무협상 회담장을 떠나며 중앙일보 취재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성탁 특파원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스웨덴에서 진
-
박원순 “김정은 서울 오면 '서울로7017'과 한강 가이드할 것”
박원순 서울 시장이 2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서울 주재 외신기자 신년기자회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
-
김영철도 셧다운 영향? 백악관 앞 호텔 대신 '4성급' 묵는다
워싱턴 D.C의 뉴햄프셔 거리 1500번지. 미국을 방문 중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일행이 체류하는 듀폰 서클(Dupont circle) 호텔의 주소다. 1951년 개장한
-
마루바닥 대신 카펫 깔고, 기관차 번호도 안보이게···달라진 김정은 특별열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1,4차 방중 때 모습. 지난해 3월 1차 방중(위) 때와 지난 7일 4차 방중(아래) 당시 김 위원장이 탄 열차칸이 '6호차'를 의미하는
-
“챙피하다우!” 소리친 김정은…靑이 공개한 방북 뒷얘기
[사진 청와대 유튜브] 청와대는 24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청쓸신잡 시즌2_평화편’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성과를 홍보하는 내
-
[월간중앙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위대한 한 해, 2018년을 반성적으로 결산한다
트럼프, 평양 가서 북한 위신 세워주고 핵·미사일 가져온다면? 김정은 서울 답방 원한다면 진보단체들 최대한 절제해야 2018년 9월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서울 세종문화회
-
[단독] 원희룡의 투자병원 승부수 "의료비 폭등? 책임지겠다"
━ 원희룡 지사 단독 인터뷰“고용 늘리는 투자병원, 제주 미래 위한 선택” 원희룡 제주지사(오른쪽)가 5일 제주도청에서 녹지국제병원 '조건부 개설 허가'를
-
김여정 먼저 탔다···김정은 '남조선 체험' 1순위는 KTX 탑승
━ [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김정은 답방 위해 풀어야 할 숙제들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김정은 서울 답방과 관련한 대통령의 언급이 전례없이 구체적이다. “가능성이 열려
-
[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적폐청산은 필요하지만, 정치적 목적이라면 곤란”
종교에서 최고의 정의(正義)는 자비, 자비의 최종 목적은 살려내는 것… 교단 역량 세계화에 집중해 ‘종교의 UN’ UR 창설에 앞장서겠다 김주원 신임 원불교 종법사는 감사를
-
부산 찾은 박원순 “내가 움직이면 뉴스…조심스럽다”
23일 부산을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해운대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제가 움직이면 뉴스가 된다. 자유롭게 이야기 하고 싶은데 조심스럽다.” 2
-
[후후월드] 구두만 3000켤레 이멜다 …'땅콩회항'의 원조?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그녀는 8년 간 매일 구두를 갈아
-
“北, 경제계 인사에 유독 관심 많아…대북지원도 변화 필요” 북한전문가 최완규 대표 인터뷰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8 대북지원 국제회의'공동성명 발표 기자회견 현장. 카탈리나 젤버거 전 스위스개발청 북한사무소장(맨 왼쪽)과 최완
-
"北 할 일 많다"는 美 입장 들은 文, 시진핑과 어떤 얘기할까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논의를 이어간다. 시 주석과는 취임 후 네 번째 정상회담이다. " src="https://
-
“아시아 축구 함께 커가자” 큰 그림 그리는 차붐
유소년 선수들로 구성된 팀 차붐 플러스 원정대를 이끌고 독일로 간 차범근 감독. [송지훈 기자] “세상이 ‘차붐’을 알고 기억하는 시대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당신 차범근 아니
-
이설주 노래 요청에 김정은 ‘싸한 반응’…최현우가 전한 ‘평양 만찬’ 뒷얘기
마술사 최현우가 지난 9월 19일 오후 평양 목란관에서 환영 연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에게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마술사 최현우가 방북
-
전직 11명 중 6명 금배지 … ‘중통령’ 선거전 벌써 후끈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통령(중소기업계 대통령)’으로 불린다. 360만 중소기업의 대표여서다. 이런 위상 때문에 대통령이 주재하는 각종 경제 회의와 관련 행사에 참석하고, 대통령의
-
전직 11명 중 6명 금배지 단 중기중앙회장…선거 레이스 후끈
내년 2월말 열리는 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 명단(이름 가나다 순).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통령(중소기업계 대통령)’으로 불린다. 360만 중소기업의
-
靑, 이선권 막말에 "文 평양환대 훼손할 정도 아니다"
청와대가 이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의 ‘냉면 목구멍’ 발언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평양공동선언 이행방안 협의를 위한 남북 고위급회담
-
美재무부 '공포의 전화' 이후…은행들 남북경협 셔터 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3일 평양 만수대 예술극장에서 북·중 예술인 합동공연을 관람한 뒤 출연진을 격려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 같은 사실을 4일 보도하며 김 위원장은
-
[e글중심] '냉면 파동'이 드러낸 한국의 기업 환경
■ 「 [평양=연합뉴스] 평양 방문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한 기업인들이 평양 옥류관에서 열린 오찬에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 위원장 등 북측 인사들과 식사하고 있다. 이른바 ‘
-
홍영표 “방북 총수들에 확인하니 ‘냉면’ 발언 없었다고 해”
9월 19일 평양 옥류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평양 방문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이 이선권 조국평화통일 위원장 등 북측
-
北 "냉면이 넘어가냐" 발언 파장···정세현 "사과해야"
지난 9월 19일 평양 옥류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평양 방문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이 이선권 조국평화통일 위원장 등
-
[단독]美, 방북 4대기업에도 전화…대북 경협사업 직접체크
주한 미국 대사관이 지난달 북한을 방문했던 삼성 등 국내 4대 기업을 비롯해 대북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산림청과 직접 접촉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와 김정은 국무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