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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날두 시대 끝낸 모드리치 “네이마르 나와”
체구가 왜소한 모드리치는 그라운드를 밟는 순간 크로아티아 400만 국민의 근심과 불안을 잠재우는 ‘괴물’로 변신한다. [AP=연합뉴스] 키 1m72㎝, 몸무게 66㎏. 가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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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첫 올림픽 출전...NBA 스타 돈치치 트리플더블
돈치치가 조국 슬로베니아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사진 FIBA 인스타그램] 미국프로농구(NBA) 수퍼 스타 루카 돈치치를 앞세운 슬로베니아가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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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파이퍼, 조니 뎁… 특급 배우들 미친 존재감
━ REVIEW & PREVIEW 이 영화를 즐기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은 유명해도 너무 유명한 원작이다. ‘추리소설의 여왕’으로 불리는 애거서 크리스티(1890~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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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코 믈라디치 종신형 구형
라트코 믈라디치(74)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대량 학살로 꼽히는 보스니아 내전(1992~95) 인종 청소의 주범 라트코 믈라디치(74)가 국제전범재판소에서 7일(현지시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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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4회] 저녁이 있는 삶
맘스토크 4회 : 저녁이 있는 삶 참여자 : 금수저 링거맘, 파워짱짱맘, 효창동 현모양처, 봉천동 버럭맘, 평촌 이지맘(5명)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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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브라질 마피아가 벼르는 수니가 … 살해 위협 수천 건
미국 뉴욕타임스는 ‘독일은 70골을 넣고, 브라질은 1골을 넣은 것 같았다’고 경기를 평했다. 후반전 브라질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오른쪽 아래)가 안드레 쉬를레에게 골을 허용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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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있는 브라질 … 콜롬비아 수니가는 떨고있다
1-7. 축구의 나라 브라질이 야구 스코어 같은 점수로 독일에 패하는 치욕을 당했다. 뜨거운 축구의 나라는 얼음처럼 냉정한 독일 축구에 완패당하고 패닉에 빠졌다. 브라질은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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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독불장군, 선수도 국민도 휘어잡았다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과 만나는 알제리의 사령탑은 바히드 할리호지치(62)다. 알제리 4대 종합일간지 릭스프레시온의 메르베르베시 루네스 축구팀장이 할리호지치 감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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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결핵환자 십중팔구 고치는 ‘약손’
캐리커처=미디어카툰 최민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권오정(56) 교수는 폐암을 치료하는 동료 교수 5명과 함께 2012년 ‘자랑스러운 삼성인상’을 받았다. 삼성그룹 전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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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결핵환자 십중팔구 고치는 '약손'
캐리커처=미디어카툰 최민 중앙SUNDAY는 건강 포털 ‘코메디닷컴’과 함께 의료계 각 진료 분야의 대표적 명의들의 삶을 소개하는 기획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전국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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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 ‘마지막 전범’ 하지치 잡혔다
마지막 옛 유고 전범 고란 하지치(53·사진)가 20일(현지시간) 체포됐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하지치는 국제유고전범재판소(ICTY)에 의해 기소된 161명 중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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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내전 전범에 현상금 210억원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내전(1992∼95) 때 ‘인종청소’를 주도한 라트코 믈라디치(68·사진)에게 약 210억원의 현상금이 걸렸다. AFP는 세르비아 정부가 믈라디치 소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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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쟁’… 호날두·히딩크 매직은?
‘유럽 대륙의 월드컵’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08)가 8일 오전 1시(한국시간) 스위스 바젤 장크트 야콥 파크에서 스위스와 체코의 개막전으로 막을 올린다. 공동 개최국 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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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두 발을 세계 지도에 찍어라 ②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세계 일주를 한 사람들의 이야기 ‘쥘 베른’의 소설 에서 주인공 필리어스 포그가 세계 일주를 떠나던 시기는 1872년이다 지금으로부터 136년 전인 1872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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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잡나, 못 잡나… 또 다른 '유고 전범' 카라지치·믈라디치
"못 잡는가, 아니면 안 잡는가." '발칸의 학살자'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전 유고슬라비아 대통령이 감옥에서 숨지자 다른 특급 유고 전범 두 명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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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기획리뷰] 지구촌 시대 정체성의 역작용
"나는 레바논에서 태어나 스물일곱까지 거기에서 살았으며, 모국어인 아랍어를 통해 알렉산드르 뒤마,찰스 디킨스 등을 읽게 됐다. 어떻게 내가 그 추억을 잊을 수 있겠는가? 다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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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온 大物들 K리그 점령
K-리그에 '외국인 선수' 바람이 거세다. 상위 팀들은 저마다 외국인 선수들의 약진에 힘입어 연승을 즐기는 상황이다. 용병 덕을 가장 톡톡히 보고 있는 구단은 전북 현대다.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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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대전 "내친김에 1위 슛"
K-리그가 2라운드로 접어들면서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볼거리도, 얘깃거리도 풍성해졌다. 우선 대전의 약진이 눈부시다. 그 바람에 성남 일화의 독주 체제에 균열이 생겼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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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신태용 마침내 '60-60'
마침내 추는 기울었다. 역대 전적 28승23무28패의 호적수 성남 일화와 울산 현대가 15일 성남의 홈 경기에서 맞붙었다. 결과는 울산의 2-1승. 울산의 주역은 역시 월드컵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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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60-60 클럽'골문 열까
국가대표 한.일전 등으로 2주간 쉬었던 프로축구 K-리그가 다시 팬들을 찾는다. 토.일요일에 세 경기씩 열리는 주말 레이스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카드는 26일 성남 일화-포항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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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하나서울은행FA컵]수원 '왕중왕 대결' 포항
꼴찌의 반란도, 전관왕의 꿈도 모두 사라졌다. 12일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협회(FA)컵 준결승전에서 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가 대전 시티즌과 성남 일화를 각각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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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개막후 40일 열전… NBA 중간판세는 西高東低
서풍의 기세가 4년째 꺾일 줄 모른다. 올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초반 판도는 '서고동저(西高東低)'다. 서부지구 중서부조에 속한 댈러스 매버릭스가 개막 후 파죽의 14연승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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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2연패 눈앞서 '헛발'
◇오늘의 프로축구(오후 7시30분) 수원-부천(수원W) 대전-성남(대전W) 지난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 성남 일화는 2연패를 눈앞에 둔 듯했다. 그러나 3라운드가 시작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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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할리우드 드림'
영화 배우 박중훈(36)이 과연 할리우드에서 뜰 수 있을까. 지난해 3월 "잃을 게 없어 겁이 안난다"며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이후 조너선 드미 감독의 '찰리의 진실'(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