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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재벌·검찰·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재벌ㆍ검찰ㆍ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우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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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재벌·검찰·언론 개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함께 만들자"
강정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한다"며 "정권교체를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정치가 구현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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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메르스 과징금’ 고작 806만원
[박정렬 기자]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유행 당시 접촉자 명단제출 지연 등으로 메르스 확산을 야기한 삼성서울병원에 보건복지부가 행정처분을 내렸다. 업무정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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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미얀마 이권 챙기려…코이카 이사장 인선도 '슬쩍'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비선실세' 핵심 인물로 지목된 최순실(61)씨가 외교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이사장 인선에도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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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블랙리스트'는 선거용 잠정 결론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는 선거를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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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강추위 낮부터 풀려
영하권의 강추위가 아침까지 계속되다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9도, 낮 최고 기온은 2~10도로 어제보다 다소 풀리겠습니다. 하늘은 맑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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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미얀마 K타운 개입하고 참여업체 주식 챙겨
'비선실세' 핵심 인물로 지목된 최순실(61)씨가 정부의 개발도상국 해외원조 개발사업(ODA)인 미얀마 K타운 프로젝트와 관련해 국내 업체의 사업 참여를 도와주고, 주식 등 금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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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좋아하는 최순실, 미얀마서도 커피 사업 손대
조문규 기자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순실(61)씨가 미얀마에서 커피 사업 추진을 위해 현지에 회사를 설립하는 등 이권 사업을 벌인 혐의를 수사 중이다.1일 특검팀에 따르면 최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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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블랙리스트에 당한 시각장애 교수 “다양성 존중 사회 돼야”
“황당하고 무서운 나라라는 생각에 소름이 돋았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지원 배제 대상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오른 사실을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된 조성재(45·사진) 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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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경 대사, 최순실에게 소개한 건…정유라 특혜대출 의혹 인물 이상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일 유재경(58) 주미얀마 대사를 최순실씨에게 추천한 인물이 이상화 KEB하나은행 본부장인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 중이다. 이 본부장은 최씨의 독일 생활과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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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김영재 원장 명품 선물에 "아내 점수 땄다"
안종범(사진)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김영재 의원'의 김영재 원장으로부터 고가의 명품 가방등 선물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영재 의원'은 정부로부터 각종 지원 특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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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한진·한화 등 재계 총수들, 최순실 재판 증인으로 출석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과정에서 대기업들에게 강제로 출연금을 모금한 혐의를 받고있는 최순실 씨에 대한 재판에 대기업 총수들이 직접 증인으로 출석한다.(왼쪽부터) 최태원 SK그룹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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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왜 국정 농단을 치정극으로 몰아가는가
어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변론에서 박근혜 대통령 측 이중환 변호사가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를 증인으로 신청하던 중 내놓은 발언은 듣는 이의 귀를 의심케 했다. 탄핵 사태를 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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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특검, 우병우 아들 '꽃보직 특혜' 의혹 수사 착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각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우 전 수석 아들의 ‘운전병 꽃보직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특검 관계자는 1일 “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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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당당하게 소리치던 최순실, 이번엔 다른 모습으로…
1일 오전 국정농단사태의 주범인 ‘비선실세’ 최순실(61)씨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강제소환됐다.지난 25일 첫 체포영장 집행 뒤에도 최씨가 소환조사를 거부하자 특검은 미얀마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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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총수들 최순실 재판 증인으로
미르ㆍ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낸 대기업 총수들이 이달 말부터 최순실(61)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게 됐다.1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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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기춘, 특검 수사 대상 아니라며 법원에 이의신청"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법원에 이의신청을 제기했다.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1일 정례브리핑에서 “어제(1월 31일) 김기춘 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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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체포된 최순실, 특검 출석…오늘은 '묵묵부답'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핵심 인물로 지목된 최순실(61)씨가 31일 조금 전인 10시30분께 서울 대치동에 마련된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했다. 수의를 입고 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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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최순실에 체포영장 집행…알선수재 혐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핵심 인물로 지목된 최순실(61)씨가 31일 오전 9시55분께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체포영장 집행으로 서울구치소를 출발해 서울 대치동에 마련된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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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특별감찰관실 해체 주도 포착…직권남용 혐의 적용 검토"
박영수 특검팀이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인사혁신처와 법무부 검찰국을 동원해 특별감찰관실 해체를 주도한 단서를 포착했다고 한겨레가 1일 보도했다.31일 특별감찰관실과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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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공소장에…김기춘 "좌파가 장악, '전투 모드'로 좌파와 싸워야"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78)의 이른바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관련 과거 발언이 1일 공개됐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지난달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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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장관·청장 휴대폰, 파손해 폐기 중
정부의 현직 장관과 청장들의 업무용 휴대전화가 폐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일 서울신문은 비슷한 시기에 장관 및 청장들이 휴대전화를 폐기했으며, 일부는 드릴 등으로 훼손해 이미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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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지시로 좌편향 단체 3000곳-인사 8000명 DB 구축
━ 김종덕 공소장서 본 블랙리스트…특검 “박 대통령·김기춘·조윤선과 공모”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 사진)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가운데)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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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경 미얀마 대사, 최순실이 직접 면접까지 했다
최순실씨(왼쪽 사진)와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가 31일 서울중앙지법과 박영수 특별검사 사무실에 각각 출석했다. 이날 특검은 정부가 미얀마에 추진한 원조개발사업(ODA) 과정에서 이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