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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기술의 만남, 더 중요한 건 '당신'과의 만남
블라스트 씨어리, '나의 한 가지 요구', 2015, 싱글 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1시간 45분. 사진=백남준아트센터 “당신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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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자인 미학의 정수를 찾아
홍콩특별행정구(HKSAR)의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홍콩디자인센터(HKDC)가 감각 넘치는 전시를 선보였다. 홍콩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와 장인들의 콜라보 디자인 프로젝트 20개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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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7 문화 가이드
━ [책] 3평 집도 괜찮아!저자: 야도카리 역자: 박승희출판사: 즐거운 상상가격: 1만5000원 일본의 크리에이티브 집단 야도카리는 ‘미래거주방법회의’라는 온라인 미디어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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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새 대표 맡은 김선정 아트선재 관장
김선정 광주비엔날레재단 신임이사사진=이후남 기자 "비엔날레가 급속히 성장한 반면 아쉽고 보완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지역 시민들과 너무 연계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부분도 해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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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기술로 태양의 빛 재현, 사람은 그저 자연을 흉내낼 뿐”
LG의 양면 올레드(OLED) 디지털 사이니지 패널로 만든 16개의 ‘미래의 감각’ 의자가 설치된 LG그룹관 내부. 디자이너 요시오카 도쿠진 네덜란드 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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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르네상스맨, 그만의 감각 보여주다
‘어릿광대(Arlecchino)’(1939), 종이에 템페라, 30 x 39 cm 욕조에 들어가 스케치 작업 중인 피에로 포르나세티. Courtesy Fornasetti 화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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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영화 감독이자 설치미술가 박찬경 감독. 그의 작업실을 방문하다.
그간 소식이 뜸했던 박찬경(51) 감독을 만난 건 제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10월 15일~12월 15일, Anyang Public Art Project, 이하 APAP) 때문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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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이탈리아 주얼리의 미래’ 전시 外
◆서울 DDP 살림터 4층 잔디사랑방에서 1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이탈리아 주얼리의 미래’ 전시가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과 밀라노 트리엔날레 디자인 박물관·주한 이탈리아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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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 옆 느낌표 같은 설치물 책꽂이로 변신한 헌 장롱 문짝 예술, 일상 속으로
알바루 시자가 설계한 ‘안양 파빌리온’ 내부에는 건설현장 거푸집을 이용한 최정화 작가의 ‘무문관’이 거대한 모습으로 설치돼 있다. 크리스티나 김 작가가 천연 재료로 염색한 유기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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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예, 세상을 깊이 이해할 기회 제공”
박원민의 ‘희미한 연작_책장’ 강승철의 ‘흙의 기억으로부터’ 지난달 8일 오후 이탈리아 밀라노 트리엔날레 디자인 뮤지엄 2층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공예 및 디자인 관계자들로 가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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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미술의 콜라보…美 디자이너 안양의 정체성 재해석
LA에서 활동하는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티나 킴의 쿠션 작품. 10월 15일에 개막하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서 처음 선보인다.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패션이 미술을 만나 공공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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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전국이 미술 축제로 물든다
올 가을 미술계 축제로 전국이 물든다. 3년마다 열리는 국내 유일의 공공예술 '트리엔날레(Triennale)'인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를 비롯해 2년마다 개최되는 '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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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덕에 한국미술 관심 커졌지만 창의성 없으면 한때 거품 될 수도”
이젠 창의 한류다 영토 넓혀가는 한류설치미술가 최정화가 본 한국미술설치미술가 최정화(55·사진)씨는 한국 미술의 국제 위상 변화를 지켜본 산증인이다. 누구보다 튀는 상상력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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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박지환씨, 비에니아프스키 바이올린 제작 콩쿠르 1·2위 휩쓸어
한국의 젊은 현악기 명장이 국제 바이올린 제작 콩쿠르에서 1,2위를 석권했다.지난 15일 폴란드 포즈난에서 막을 내린 ‘제13회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 바이올린 제작 콩쿠르’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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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부양 테이블, 주방같지 않은 주방
발쿠치나가 선보인 주방 무이 전시장 풍경 밀레의 스마트 주방 스마트기기로 주방가전을 제어하는 모습 12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북부 로(Rho) 박람회장에서 열린 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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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담은 미래, 디자인 신바람 부는 빛고을
‘바람이 분다’, 전시장 입구에 날아갈 듯 흘려 쓴 현수막이 나부꼈다. 맞은편엔 이에 답하듯 ‘꽃도 핀다’ ‘물은 흐른다’라고 내려 쓴 현수막이 걸렸다. 이들 현수막은 각각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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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공간, 텃밭이 디자인의 미래다
밭 가꾸는 디자이너, 농사짓는 건축가 최시영이 텃밭에 물을 주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정태호·남궁선 사진작가]밭도 예쁠 수 있다는 것 보여주기 위해 밭농사에 뛰어든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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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 국내 최대 미술장터안목 키우고 작품도 건지고
시오타 치하루의 ‘Line of Memory’(2015), Courtesy of KENJI TAKI GALLERY 김구림의 ‘음양 12-S 6’(2012) 데미언 허스트의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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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는 디자인에 첨단 기능, 그녀의 손목을 유혹하다
달 착륙, 올림픽 경기, 심해저 탐사, 자동차 경주…. 전통적으로 남성의 영역으로 인식된 분야다. 명품 시계업계가 주목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첨단 기능과 개척 정신, 스피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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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한국수채화협회, ‘2015 세계수채화 트리엔날레’ 열어 外
◆한국수채화협회(이사장 유정근)가 다음 달 15일까지 ‘2015 세계수채화 트리엔날레’를 연다. 50개국 수채화 작가 75명과 협회 회원 작가 등이 참가한다. 28일까지는 서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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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논쟁·사회성 문제적 예술 … 활짝 핀 베니스
2015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 수상작인 임흥순 감독의 ‘위로공단’ 상영 장면. 미술 전시장과 극장의 구분이 없어졌다. 전시장 중간의 방에서 관객들은 95분짜리 긴 영화를 소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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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유리의 변신에 놀라움 기발한 가구 디자인에 즐거움
에르메스의 원형 대리석 테이블 1 카르만의 오르부와 전등. 샹들리에 전등이 녹아내린 듯한 아이러니한 디자인이다 2 카르만의 티 베도 올빼미 전등 3 카펠리니의 판다 전등 4 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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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미건조한 일상에 작은 느낌표 찍듯 즐거움을 디자인하다
흰 종이와 검은 종이 위에서 다 보이는 자 관련기사 “사람들과의 대화법 찾는 과정이 디자인” 무미건조한 일상에 작은 느낌표를 찍듯 즐거움을 주는 순간을 만들자-. 이같은 컨셉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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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도 톡톡 튀는 수십 년 전 아이디어
19세기 오페라 가수였던 리나 카발리에의 얼굴을 모티브로 한 접시들.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렸던‘피에로 포르나제티 탄생 100주년’ 기념전의 도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