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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겐 모든 게 협상 가능 … 한국 “방위비 분담, FTA 재협상 못한다” 밝힌 뒤 물밑 대화를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인은 이번 대선에서 자기만의 고유한 전략을 구사해 절대적 지지층을 만들었다.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정서를 정확히 파악한 이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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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NYT “클린턴 당선 확률 84%” 미 주류 언론 망신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뿐 아니라 미국 주류 언론의 참패였다. 뉴욕타임스(NYT)·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언론은 일찌감치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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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트럼프의 미국과 세계, 고립주의로 회귀하나
우정엽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1년 넘게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었던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당선이라는 의외의 결과로 마무리됐다. 트럼프 진영의 환호만큼 힐러리 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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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40시간 전 e메일 족쇄 풀린 클린턴…트럼프 “선거조작”
━ FBI가 휘저어 놓은 선거판, 한치 앞 안 보이는 승부 세기의 대결을 앞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4일 클린턴은 ‘러스트 벨트’의 상징인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서 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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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e메일 스캔들 종결…클린턴에 표 몰리나
미국 대선이 막판까지 요동을 치고 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대선을 이틀 앞둔 6일(현지시간) 힐러리 클린턴의 e메일 재조사에 대해 “불기소 방침을 바꾸지 않는다”고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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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아메리카나' vs '아메리카 퍼스트'…지구촌 미래 가른다
'팍스 아메리카나(미국 주도 세계 평화)’와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로 미국과 지구촌의 미래를 결정할 세기의 대선이 8일(현지시간) 치러진다. 이날 선거를 통해 2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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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기 대선 땐 문재인·안철수만 출마? 선관위 “사실 아니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5일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밖에 대선에 출마 못한다”고 주장해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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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비백인 지키기 총력…트럼프, 저학력 백인에 SOS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을 코앞에 두고 각각 경합주 사수와 돌파로 마지막 승부에 돌입했다. 트럼프는 5일(현지시간) 최대 경합주인 플로리다에 이어 노스캐롤라이나를 찾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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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D-2] 클린턴은 경합주 사수, 트럼프는 적진 돌파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을 코앞에 놓고 각각 경합주 사수와 돌파로 마지막 승부에 돌입했다. 트럼프는 5일(현지시간) 최대 경합주인 플로리다에 이어 노스캐롤라이나를 찾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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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확보한 선거인단 과반 붕괴, 트럼프는 126 → 180명
미국 대선을 엿새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가 선거인단 숫자에서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를 집계해 후보 별로 확보한 선거인단 숫자를 추정하는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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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서운 상승세…트럼프 승리 시나리오 두 가지
트럼프(미 공화당 대선후보)미국 대선을 엿새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가 선거인단 숫자에서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를 집계해 후보 별로 확보한 선거인단 숫자를 추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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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수사는 뜬 소문으로 하는 게 아니다" FBI 비판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의 e메일 스캔들 재수사에 나서며 불거진 대선 개입 논란에 대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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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선 D-7] 트럼프, 클린턴에 1%p차 역전…라이언 의장도 트럼프에 투표
미국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 판세가 다시 ‘시계 제로’ 상황에 놓였다. 미국 연방수사국(FBI)가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연루된 ‘e메일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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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일 스캔들에 클린턴 휘청…‘8년 통치의 벽’ 결국 못 넘나
힐러리 클린턴이 선거 막판까지 ‘대선 징크스’로 시달리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와 백악관이 똘똘 뭉쳐 돕고 할리우드 문화예술계, 주류 언론은 물론 공화당 네오콘까지 지원에 나선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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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그래도 클린턴이 이긴다
폴 크루그먼NYT 칼럼니스트힐러리 클린턴은 끔찍한 후보다. 대선 기간 내내 전문가들이 꾸준히 얘기해 오지 않았던가. 언론에서 이만큼 비웃음을 당한 정치인을 찾아보면 2000년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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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차 쫓아온 트럼프 “브렉시트 5배 넘는 충격 줄 것”
지난달 30일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에서 유세하는 힐러리 클린턴(왼쪽)과 뉴멕시코주 알버커키에서 유세 중인 도널드 트럼프. [AP=뉴시스, 로이터=뉴스1]“우리는 승리한다.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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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트럼프의 귀환…힐러리와의 격차 오차범위까지 좁혀
[사진 AP]패색이 짙던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의 지지율 격차를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29일(현지시간) 미국의 ABC뉴스·워싱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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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1월호] ‘新文’ 최재성 전 의원이 공개한 대선 비책
국민이 만들어준 정치 지형 인위적으로 바꾸는 ‘제3지대론’ 설득력 없어…식상한 후보 단일화보다는 국민 여망 반영하는 삼자구도가 더 나을 수도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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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트럼프의 ‘대선 불복’ 협박이 겁나지 않는 이유
로스 도댓NYT 칼럼니스트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11월 8일 미국 대선에서 그의 패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그의 대선 후 행보를 불안해하는 이들도 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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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색 짙은 트럼프 “성추행 주장 거짓말쟁이 모두 고소”
24일(현지시간)로 미국 대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며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 진영이 ‘투표율 전쟁’에 돌입했다. 클린턴 진영은 대통령부터 하원의원까지 투표 독려에 전력투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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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백악관행 마지막 관문은 비백인 VS 백인 투표율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통령 후보(오른쪽)와 팀 케인 부통령 후보가 22일(현지시간) 피츠버그 유세장을 찾았다.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이날 게티즈버그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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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결과 승복? 그때 가봐서” 불붙는 대선 불복 논란
━ 채병건 특파원 네바다대 현장 르포 미국과 각국 기자 수백여 명이 미국 대선의 마지막 TV 토론을 지켜보던 19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네바다대학 프레스룸.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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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선거결과 불복시사…막판 진흙탕싸움 치닫는 美 대선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선거결과에 불복할 수 있음을 강하게 시사하면서 3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판이 출렁이고 있다.트럼프는 그동안 유세를 통해 ‘선거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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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언론이 선거 조작” 오바마 “그만 징징거려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19일(현지시간) 힐러리 클린턴과의 마지막 대선후보 TV토론에서 묘수를 내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 18일까지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는 클린턴의 압승세다.워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