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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족 고문하고 집단학살"···회담 열흘만에 또 中 때린 美
지난 30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2020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서 블링컨 장관은 중국의 신장 위구르 인권 탄압을 강하게 비판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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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 사들이는 中 속내는…그래도 달러? 대미 압박 노림수?
[사진 셔터스톡] 중국이 슬금슬금 미국 국채를 사들이고 있다. 지난 1월에만 229억 달러(약 26조원)어치를 샀다. 이런 기세면 2019년 5월 이후 일본에 내준 미 국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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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의 이코노믹스] 미국이 희토류 채굴 재개하면 중국의 시도 성공 못 해
━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 성공할까?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미국과 중국의 첫 번째 고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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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 트럼프의 중국 관세폭탄 정책 유지할 것"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의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이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행정부의 첫 무역 수장인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US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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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北, 긴장 고조땐 상응 대응…비핵화 조건으로 외교도 준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5일 백악관에서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북한이 긴장을 고조시킬 경우 그에 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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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맹국에 미·중 양자택일 요구 안 할 것”… 블링컨 NATO 연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AP=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4일(현지시간) 동맹국에 미국이나 중국을 양자택일하라고 강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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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래 뭉친 서방세계 中에 제재 폭탄…미지근 EU까지 가세
19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중국과의 앵커리지 고위급 회담 이후 기자들에게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22일(현지시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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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 시진핑 '인권 전쟁'…투키디데스 함정 빠진 文 정부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 지 두 달여 만에 국제사회가 인권 대결 체제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인권을 놓고 미국과 중국이 충돌해 '투키디데스의 함정'이 만들어지면서 여기에 낀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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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방한하는 러시아 외교장관…중국 이어 한국 견인 나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이 오는 23일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 라브로프 장관은 방한에 앞선 22일 중국을 방문했다. 중·러 조율 이후 한국을 찾는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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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한반도’ 아닌 ‘북한 비핵화’로 되돌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18일 한·미 외교·국방장관(2+2) 회의에서 밝힌 대북 입장에 대해 미국 내 전문가들은 “압박과 관여의 메시지를 동시에 보낸 것”이라고 평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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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중회담 시작부터 충돌 "내정간섭 말라""中행동 우려"
미국과 중국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에서 고위급 외교 회담에 돌입했다. 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에서 고위급 외교 회담에 돌입한 가운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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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2 회의서 드러난 미국의 기조 변화,직시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7~18일 5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된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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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중국이 국제 질서 훼손" …2+2 회담서 中 콕 집어 맹비난
미국과 일본이 외교·국방장관 회의(2+2 회의)에서 "기존 국제 질서에서 벗어난 중국의 행동이 국제 사회에 정치·경제·군사·기술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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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겁먹지 마! 그게 제일 위험해" 美서 왜 이런 말 나올까
“중국에 쫄지 마! 그게 제일 위험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 두 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 미국의 저명한 중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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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격에 한·미·일 힘 모아야" 동맹 강조한 美국무·국방장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지는 한·일 연쇄 순방을 앞두고 한·미·일 3각 협력과 동맹국 간 관계 회복을 강조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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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미ㆍ중 사이 균형 외교 한국, 선택해야 할 시점 올 것”
미중 균형 외교 조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 이후 첫 미·중 고위급 회담이 오는 18일(현지시간)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열린다. 미국 측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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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러 ‘유엔을 지키는 친구들’ 결성…인권 압박 방어망 구축
지난 2월 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촬영한 제 46차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 화면, 배경은 유엔 인권이사회 홈페이지다. [CC-TV 캡처] 지난 9일(현지시간) 열린 제46차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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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쿼드 첫 정상회담서 "中 백신외교 차단"…화웨이 때리기 지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12일 화상으로 열리는 첫 '쿼드 정상회의'에서 만나 동남아에 대한 백신 지원 등을 협의한다. [AFP=연합뉴스] '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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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 "중국이 최대 도전과제…北·이란과 차원 달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3일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연설에서 중국의 도전에 대한 대응 등 8개 외교정책 목표를 제시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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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유엔 인권이사회 복귀한 美 "이사국 희망…北결의 지지 촉구"
미국이 올해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출되기 위해 선거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인권이사회가 미국이 요구하는 개혁을 외면한다는 등의 이유로 탈퇴한 지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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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하라" 中 왕이에 美 국무부 실명 비판 "전형적 비난 회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을 향해 대화를 제안하면서 내정 간섭을 하지 말라고 요구한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미국이 강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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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숙지 필요"…정의용 장관, 유엔 인권이사회 불참
정부가 북한 인권 문제 등을 다루는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행사에 전년과 달리 외교부 장관이 아닌 차관을 참석시키기로 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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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중국, 신장 위구르족 인권 탄압한 대가 치를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CNN 주최로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올 연말쯤 미국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 생활로 돌아갈 것이라면서 마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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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올 성탄절엔 일상 찾을 것…中 인권탄압에는 대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CNN 타운홀 미팅에서 주민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올 크리스마스쯤 우리는 지금과 아주 다른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