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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 반발 미 전역 '분노 시위'
29일 LA국제공항에선 수천 명의 시위대가 톰 브래들리 국제선청사 앞에서 반이민 행정명령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이날 미 전국 주요 공항 등에서 주말 내내 시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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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극단주의 부추겨”…콘웨이 “안보 위한 작은 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이 미국 전역에 혼란과 반발을 몰고 왔다. 28일(현지시간) 뉴욕 JFK공항을 가득 메운 시위대. [AP·로이터=뉴시스·뉴스1]‘가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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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트럼프 시위대 향해 "여긴 도서관이야!" 소리친 아시아계 남성
[사진 트위터 캡처]'여긴 도서관'이라고 용감하게 외친 한 남성이 해외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워싱턴대학교의 도서관에서 반(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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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유관 건설 반대”
24일(현지시간) 미국 노스다코타주 캐넌볼 인근 원주민 보호구역에서 다코타 액세스 송유관 설치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원주민 전통 천막을 설치하고 점거 시위를 벌였다. 이날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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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몸살’ 앓는 뉴욕 5번가 … 시위·경호에 상권 울상
‘뉴욕의 백악관’이 돼 버린 뉴욕 맨해튼 5번가의 트럼프타워. 주변이 한산하다. [사진 안정규 뉴욕중앙일보 기자]세계 여성들의 ‘로망’인 뉴욕 5번가 티파니 보석매장. 화려한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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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대통령 자격 없다!" 트럼프 취임식 당일 대규모 반대 시위
지난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제45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워싱턴DC에서 대규모 반대 시위가 열렸다.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트럼프의 정책을 규탄하는 시민들의 시위행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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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끔찍하다" 트럼프 당선후 '뉴욕 5번가 악몽'
트럼프 지지자.트럼프 지지자.세계 여성들의 ‘로망’인 뉴욕 5번가 티파니 보석매장. 화려한 보석만큼 눈부신 실적을 자랑하던 이 곳이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이후 속앓이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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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비판하더니 2시간 만에 말바꾼 트럼프, 왜?
지난 20일(현지시간)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가자 수가 반(反)트럼프 시위 참가자의 3분의 1에 불과했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가 트위터를 통해 상반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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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반대 시위대에 "투표도 안 한 사람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취임 반대 시위를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트럼프는 22일(현지시간) 오전 트위터에서 “어제 시위를 지켜봤는데 왜 이 사람들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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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 American, Hire American’만 외쳐…소름 끼쳤다
손학규(전 민주당 대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내세운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에 소름이 쫙 끼쳤다”고 말했다. 손 의장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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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 메시지와 폭력 시위, 트럼프 시대 미국의 두 얼굴
미국 국회의사당 본관 내셔널 스태처리홀에서 20일(현지시간) 오후 1시35분 시작된 취임 기념 오찬. 오찬의 주빈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힐러리 클린턴 부부가 앉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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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장 주변 곳곳에서 트럼프 반대 시위…90명 체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일인 20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곳곳에서 일어난 반대 시위가 폭력적인 양상을 보이자 경찰이 강경 대응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AP통신은 이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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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직전 트럼프 지지율 37%…美 역사상 최저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지지율이 더 떨어졌다. 미국 역사상 가장 낮은 지지율로 취임한 대통령이 됐다. 취임식장 곳곳에선 취임식 시작 전부터 트럼프 반대 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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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할리우드 유명인사들…너도나도 '反 트럼프'
할리우드 유명인사들이 ‘반(反) 트럼프 시위대’에 힘을 더하고 있다. 배우 로버트 드니로, 마이클 무어 감독 등이 1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 인근에서 펼쳐진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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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중요성 잘 아는 틸러슨, 한국의 훌륭한 친구 될 것”
미국 굴지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존 햄리(66·사진) 소장은 렉스 틸러슨(64) 국무장관 후보를 가장 잘 아는 인물로 손꼽힌다. 동년배로서 CSIS의 이사회 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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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병력 3만5000명, 기부금 1억 달러…반트럼프 시위대 100만명 ‘취임식 명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제45대 대통령 취임식(현지시간 20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를 슬로건으로 내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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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공 한반도정책…트럼프 입·트위터 24시간 주시를
오는 20일 전 세계가 ‘불확실성의 시대’에 돌입한다. 도널드 트럼프의 45대 미국 대통령 취임이 어떤 폭풍을 몰고 올지 누구도 자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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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2월 초순까지 대통령 조사”…뇌물수사는 핵심기업만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7일 브리핑을 통해 “늦어도 2월 초순까지는 박근혜 대통령을 조사해야 한다”고 밝힌 것은 박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제3자 뇌물 포함)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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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황교안, '고건 모델'로는 어림 없다
남정호 논설위원2004년 탄핵 소추된 노무현 전 대통령 대신 국정을 맡았던 고건 전 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 고 전 총리는 ‘처세의 달인’답게 몸을 낮출 줄 알았다. 충청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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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헌부’ 기사 인상적
중앙SUNDAY 제507호는 제5차 촛불집회의 의미와, 이와 관련된 여러 이슈를 다양하게 다루었다는 점에서 매우 시의적절했다고 생각한다. 제5차 촛불집회는 우리 역사에 있어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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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두 나라로 갈린 미국, 트럼프 손을 들어줬다
찰스 블로NYT 칼럼니스트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격렬히 저항하는 대도시의 시위대를 보며 미국이 끔찍한 수준으로 분열된 현실을 절감했다. 도시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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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 정부 “한국, 전례 없는 상황…시시각각 보고받는 중”
━ 최순실 국정 농단 최대 촛불집회, 세계가 주목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는 26일(현지시간) “미국은 한국의 현재 사태가 전례 없는(unprecedented) 상황인 것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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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바마케어 일부 아주 마음에 든다”
트럼프 당선 이후 무슬림·흑인·여성 향한 증오 범죄를 막는 것을 의미하는 ‘안전핀 운동’이 번지고 있다. 한 미국인이 가슴에 안전핀을 찬 모습. [트위터 캡처]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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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과 증오 몸살 앓는 미국…시위와 증오범죄 잇달아
지난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트럼프의 당선을 반대하는 젊은층의 시위가 열렸다. ‘트럼프를 버려라’ 등의 팻말을 들고 행진했다. [AP=뉴시스]지난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