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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게이트' 기자, 트럼프 욕한 공화당 21명 실명 폭로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사건을 취재했던 칼 번스타인이 평소 사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험담했던 공화당 의원 21명의 명단을 전격 공개했다. 워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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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시간주, '바이든 승리' 개표결과 인증
일요일인 지난 11월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내셔널골프클럽에서 골프 카트를 타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경합주로 분류되는 미시간주(州)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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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RCEP 출범 견제구 “중국 아닌 미국이 규칙 정해야”
조 바이든 당선인이 16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마스크를 들어 보이고 있다. 그는 마스크 착용은 정치적 견해 표명이 아닌 방역을 위해서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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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도 뛰어든 RCEP…바이든 "美가 규칙 만들어야" 中견제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6일(현지시간) 중국이 주도하는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에 경계감을 드러냈다. "미국이 규칙을 설정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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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바이든 "늦으면 더 많은 사람 죽는다" 트럼프 공개 압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6일 취임 후 처음으로 경제 구상을 밝히는 자리에서 "조율하지 않으면 더 많은 사람이 죽는다"면서 백악관에 협조를 압박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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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행보 시동 건 유승민 “결국은 경제, 주택문제 사다리 복원하자”
유승민 4·15 총선 이후 여의도에서 사라졌던 유승민(사진) 전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사실상 대선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국회 앞에서 대선 캠프 격인 ‘희망 22’ 사무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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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값 23개월만에 최고…뜀박질 너무 빠르다
약 23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른 원화 값 상승세(환율은 하락)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 첫 거래일인 5일 1163.4원이었던 달러 대비 원화 가치는 11일 장중 한때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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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행위 살피는건 트럼프 권한" 공화당 움직임 심상찮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의사에 동조하는 조짐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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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트럼프 불복에 “곤혹스러운 일”…“정권 인수 잘 진행 중”
1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환하게 웃으며 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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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트럼프 행정부" 우기던 폼페이오 폭발시킨 기자 질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앞으로 몇 달 안에 제2기 트럼프 행정부로 순조로운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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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책 싹 엎기엔...2년간 바이든 발목 잡는 '족쇄' 있다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2월 취임하면 환경·에너지·통상·세금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대대적으로 방향을 선회할 수밖에 없다. 바이든의 공약이 트럼프가 지난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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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은 악당이다" 바이든 등돌리게 한 7년전 그날 2시간
조 바이든 미 민주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 확정 이후 바이든과 중국 특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개인적인 인연을 강조하는 분석이 많이 나온다. 홍콩의 성도일보(星島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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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큐 바이든! 코스피 29개월만에 최고치
‘바이든 효과’ 덕분에 9일 한국 주식과 원화가치가 함께 뛰어올랐다. 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직원이 모니터를 보고 있다. [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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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이 쏘아올린 코스피 '29개월만에 최고'…더 오를까
코스피가 1% 이상 상승 마감한 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조 바이든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이 확실해진 후 첫 거래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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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전략적 인내'에 데였나... "한반도 평화" 목소리내는 與
여권의 유력한 대선 후보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바이든 후보의 당선 소식과 관련, 일제히 '한반도 평화 진전'을 강조하는 입장을 내놓았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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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복 두고 갈린 공화…롬니 "트럼프, 밤에 조용히는 안떠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이틀 연속으로 라운딩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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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식 북미회담 때린 바이든…강경화는 "3년 성과 바탕으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8일(현지시간)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 기념공원에서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북 정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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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때 아픈 기억이 '중산층 조' 만들었다…성격으로 본 바이든
11월 7일(현지시간)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확정된 민주당의 조 바이든(77) 당선인은 어떤 인물일까. 바이든이 펼칠 정책과 함께 그의 성격과 인물 됨됨이에 특히 관심이 쏟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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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더기 소송전…12월 14일까지 당선확정 못한다면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 미국 대선 결과 조 바이든 후보가 사실상 승리했지만 여전히 혼선은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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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펜실베이니아가 결정 짓나…"바이든 270석 돌파 예상"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 "모든 표를 집계돼야 한다"며 국민들에 인내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AFP=연합뉴스] 11월 3일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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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울컥한 트럼프 "느낌 좋다…4년 전보다 더 크게 이길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선거일인 3일 워싱턴 인근에 있는 선거캠프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유세 기간 매던 붉은색 넥타이 대신 보라색 넥타이를 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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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어게인 2016’…바이든 “내일은 새로운 날”
미국 대선일인 3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이번 대선의 투표율은 60%를 웃돌 전망이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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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662일의 종착점, 미국의 선택은…4년 더냐, 바이든이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662일간 대선 선거운동의 여정을 마쳤다. AP통신 등 미 주요 언론사는 한국시간 4일 오전 10시 동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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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규의 아하, 아메리카]美대선 269대 269 동률땐, 하원 투표로 대통령 정해
미국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려 있는 이벤트에 한국도 예외일 수 없다. 하지만 선거제도 자체도 복잡한데, 그간 이해하기 힘든 일들도 많이 벌어졌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