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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원장 실종
【양평】무효표 조작을 폭로한 양평군 옥천면 제3투표구 선거관리위원장 김영택(48)씨가 지난 21일 밤 12시 집을 나간 후 소식이 없다. 김씨는 옥천 지서장 최봉구 경사와 민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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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투표 발송
외무부는 지난 24일 오는 9월에 「모스크바」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56차 IPU총회의 장소변경 결정을 IPU집행위원회에 위임하겠다는 「서면투표」를 「제네바」의 IPU사무국에 발송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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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도」의 반성
6·8총선 파동으로 아직 해결의 실마리를 잡지 못한 채 교착상태에 있는 정국 수습을 위한 한 방안으로 선거법 개정 등 공명선거를 위한 제도적 보장문제가 새삼 「클로스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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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표 발견|재검표 촉구
【속초】신민당 부정선거 실태조사 강원도 담당 송원영 씨는 지난 22일 상오 11시 속초·양양·고성지구당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틀간의 조사 결과 제7선거구는 도내에서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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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인 75명 소환 - 화순
【광주=김석성기자】화순·곡성지구 부정선거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지검은 화순군 이서면장 김의환씨가 동면 월산 2구(당월리) 이장 김기환(32)씨에게 공개투표를 지시했다는 김기환씨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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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제 공개투표
【광주=김석성·이민종 기자】19일 광주지검 선거전담부(계만기 부장검사·김병하 검사)는 화순·곡성지구(당선자 기세풍, 차점자 양희수)를 부정선거지구로 지목, 관련자들에 대한 전면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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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선위, 동 선위 고발
【대전】16일 충남 제1지역구(대전) 선관위(위원장 김대생)는 부정투표로 말썽이 난 대사동 제2투표구 선관위(위원장 금욱주) 및 삼성동 제1투표구 선관위(위원장 김도삼) 위원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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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지 유출|영천
【영천=심준섭기자】대검 특별수사반은 16일 상오 영천지구에서 공화당 당선자 이원우씨 기표난에 기표된 무더기 사전투표용지가 흘러나왔다는 혐의를 잡고, 신민당 후보 김상도씨가 보관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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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무효표 재검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개표부정으로 말썽이 된 경기도 화성 지역구의 개표에 있어 『유무효 표의 선별에 명백한 착오가 있었다』는 이유로 화성지역의 무효표 4천6백77장을 재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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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지 등 보전신청|당선된 서민호씨도
고흥에서 당선된 대중당 서민호씨가 낸 투표용지 등 사후관리를 위한 보전신청을 접수한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10일 현지에 출장,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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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무더기 투표
【전주】8일 상오 11시쯤 전북 완주군 제4투표구에서는 고산면 호적계장 구용서씨가 7장의 무더기표를 집어넣으려다 신민당측 참관인에게 적발되었다. 【서천】9일 상오 4시 30분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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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활동장 구속
【대전】9일 새벽 2시쯤 대전지검은 시내 공화당 활동장 홍형식씨를 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홍 씨는 8일 하오 4시 40분쯤 대전시 대사동 제2투표소(대신국민교)에서 신민당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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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표도 곳곳에
【광주】9일 상오 7시 50분쯤 보성군 개표소에서 개표 중 회천면 제3투표함에서 공화당 양달승 후보의 집계묶음(100매) 속에서 신민당 이중재 후보에게 기표한 투표용지 34매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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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 개표|「부정」 판친 뒤엔 폭력 난무
6·8 선거는 끝까지 난장판으로 얼룩졌다. 온갖 불법이 날뛴 선거운동·폭력·매표·대리투표·공개투표·무더기투표가 난무한 투표에 이어 개표과정에 들어선 9일 새벽엔 서울 한복판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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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투표지 돌려
서울 동대문 갑구 공화당 후보 민관식씨 측은 투표날인 8일 새벽에도 기호7번에 동그라미를 찍은 모의투표 용지를 유권자 집에 돌려 말썽을 일으켰다. 모의투표지를 받은 제기동23 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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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투표·폭력·매수·투표방해 곳곳에 「타락 사태」
투표일인 8일 전국 곳곳에서 수없이 대리투표가 적발되고 심지어는 기표하고 투표함에 넣기 전에 여당 참관인에게 자기 표를 보이는 공개 무 표가 일부지방에서 진행되는가하면 전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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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의 한 표 행사
8일은 앞으로 4년간 국정을 맡을 1백31명의 지역구 대표와 44명의 전국구 대표를 뽑는 국회의원 선거의 날-.1천4백71만7천22명의 유권자들은 이 날 상오 7시부터 하오 5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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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지표 배부하며 여당 찍으라 귀뜸
【강릉】신민당 강원 강릉·명주지구당 최돈표 부위원장은 7일 상오 투표 통지서를 배부하는 공무원들이 공화당 후보에게 투표하도록 한 모의투표용지를 배부하고 반상회를 열고 술과 국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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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부대 훈련
【목포=임판호·이억순기자】신민당 국회의원 후보 김대중씨는 7일 공화당이 목포에서 1만 표 가량의 대리투표를 계획하고 있으며 매표부대를 편성, 야당 측의 선거관리위원과 참관인의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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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원의 「미스」
【거창】속보=경남 15지구 (거창·함양) 선관위 투표용지 분실사건은 조사결과 선관위종사원들의 「미스」로 번호가 건너뛰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양당 추천위원들은 새로 1백장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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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드러난 「부정지령」
신민당은 6일 각 지구당에서 보고된 부정선거지령, 야당인사의 납치 등 사건을 밝혔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북 남원지구 공화당 간부 (익명요구) 는 5월30일 백정기 남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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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지 백장 분실|거창서
【거창】2일 하오 3시쯤 경남 제15지구(거창·함양) 선관위에선 투표용지 1백장이 없어져 3일 상오 현재 소란을 피우고 있다. 없어진 투표용지는 양당 추천 선관위원의 도장과 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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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중부에 집중타
【유성=오전식기자】공화당은 박정희 총재 참석아래 31일 밤과 1일 아침 두 차례에 걸쳐 유성 만년장「호텔」에서 최종적인 선거 전략회담을 갖고 투표일가지 호남 및 중부지방에 집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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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참다운 일꾼 뽑아 나라살림 맡겨보자 후보들 많다마는 전날 일이 가슴 메어 받아든 투표용지 손끝에서 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