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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패스트 포럼] “인재 확보, 대기업과 상생 위한 지원대책 있어야”
이노패스트 포럼 창립행사가 26일 서울 태평로클럽에서 열렸다. 행사에 초청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중앙일보와 딜로이트가 선정한 이노패스트 기업의 최고경영자들과 약 2시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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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엑스포 공장·돈·사람이 몰린다
100여 년 전 서방 열강에 조차지로 내줘야 했던 상하이 와이탄(外灘). 이곳에서 멀지 않은 황푸(黃浦) 강 변에서 5월 1일부터 엑스포가 열린다. 화려한 네온사인이 상하이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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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국 중국 이어 두 번째 규모, 한글로 외관 디자인
▲상하이 엑스포에 설치된 한국관의 야경. 한글의 자모를 형상화해 설계됐다. 작은 사진은 한국관 2층 컬처 존의 모습. [연합뉴스] “의미 있고 아름답게 설계되었을 뿐 아니라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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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자존심 내세워 힘 대결 할 때 아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동북아시아가 평화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의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한국전쟁이 제3차 세계대전으로 번지지 않고 ‘국지전’으로 끝날 수 있었던 것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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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가 ‘通’하는 세상
최근 워싱턴에서 열린 미ㆍ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국제 금융도시인 홍콩에서는 올 6월까지 소폭의 위안화 절상이 있을 것이라고 점친다. 미ㆍ중 간 위안화 절상 협상이 일단락됐다는 판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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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포스트 브릭스’ 터키와 FTA 첫 협상
한국과 터키가 26일 자유무역협정(FTA)을 위한 첫 협상을 시작한다. 25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26일부터 닷새 동안 터키 앙카라에서 FTA 협상을 시작한다. 협상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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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아시아계 이민 200만 명 받아들여야”
“미국 정보기술(IT) 기업에 도전정신이 넘치는 건 미국 사회 특유의 개방성과 혼혈주의가 한몫했다고 봐요. 우리나라도 외국인 이민을 적극 받아들여야 합니다.” 윤종용(66·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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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가 ‘通’하는 세상
최근 워싱턴에서 열린 미ㆍ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국제 금융도시인 홍콩에서는 올 6월까지 소폭의 위안화 절상이 있을 것이라고 점친다. 미ㆍ중 간 위안화 절상 협상이 일단락됐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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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자존심 내세워 힘 대결 할 때 아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동북아시아가 평화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의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한국전쟁이 제3차 세계대전으로 번지지 않고 ‘국지전’으로 끝날 수 있었던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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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국 중국 이어 두 번째 규모, 한글로 외관 디자인
상하이 엑스포에 설치된 한국관의 야경. 한글의 자모를 형상화해 설계됐다. 작은 사진은 한국관 2층 컬처 존의 모습. [연합뉴스] “의미 있고 아름답게 설계되었을 뿐 아니라 1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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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투자시장의 다크호스 상장지수펀드(ETF)
“ 골드만삭스가 미국증권거래 위원회(SEC)로부터 사기혐의로 소송을 당해서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며? 이럴때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데..난 말야..종합주가지수가 폭락하거나 떨어졌을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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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수준 10%P 올리면 성장률 0.5~0.8%P↑
“한국 사회는 ‘신뢰의 이중구조’를 가지고 있다. 혈연·지연·학연 등 동일집단 사이의 신뢰는 높지만 외국인과 외부집단에 대해서는 대인 신뢰의 수준이 매우 낮다.” 이병기 한국경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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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현장@ 전국] 경기 띄우려 지방채 발행 급증…전국 지자체들 재정적자 비상
부산시 부산진구 범전동 미국 하야리아 부대 터가 24일 시민에게 개방된다. 하야리아 부대 면적은 52만8278㎡(약 16만 평). 일제와 미군이 번갈아 사용하던 시설들이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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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재발 막을 장치는 필요…한국, 규제완화로 잠재력 키워야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금융규제 강화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골드먼삭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되면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7일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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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세 도입, 명분보다 실리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3년 전 외환위기는 ‘내 탓’이 더 컸다. 그중 하나가 급속한 자본시장 개방이었다. 해야 할 일이었지만 속도가 문제였다. 기초지반 공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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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세 도입, 명분보다 실리다
13년 전 외환위기는 ‘내 탓’이 더 컸다. 그중 하나가 급속한 자본시장 개방이었다. 해야 할 일이었지만 속도가 문제였다. 기초지반 공사도 안 된 부지에 초고층 건물을 올린 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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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와 고립으론 개방과 협력 못 이긴다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가 대세다. SNS의 원래 사용 목적은 사이버 공간에서 지인들과 교류하고 인맥을 넓힌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서비스 진화의 종착역을 짐작하기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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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절상은 점진적으로 중국 출구전략 6월께 유력”
“중국은 올해 10% 성장도 가능하다고 본다.” 정차오위(鄭超愚) 중국인민대 경제학원 교수의 전망이다. ‘개인적 견해’라는 전제를 달았지만 원자바오 총리가 제시한 8% 목표치를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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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앞선 통신기술, 중동·동남아·인도서 기다리고 있다”
“아프리카 통신시장의 70% 이상을 이미 중국이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 통신업계도 신흥시장 공략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SK텔레콤 이용희(43·사진) 매니저는 지난달까지 인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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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인센티브 놓고 중앙정부와 이견 … 갈 길 먼 ‘국제 섬’
7일 오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내 제주관광공사 직영 지정 면세점. 서울에서 관광을 온 이모(47·서울 관악구 신림동)씨는 매장 직원으로부터 “더 판매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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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주류층이 역사와 인문 바탕으로 시각 평형 이뤄야”
쑤둥버(오른쪽) 쿤넝투자 회장이 지난달 28일 베이징시 시청(西城)구 신성(新盛) 빌딩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김명호 교수를 만나 대담을 나누고 있다. 쑤둥버(蘇東波·48) 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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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동에 교통‧생활 편리한 초역세권 아파트 분양
지하철 역세권은 전통적으로 부동산 투자 유망지역으로 인기를 누려 왔다. 대표적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은 일반인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특히 부동산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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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프리미엄아파트 조건변경 마지막 기회 특별분양을 노려라!!!!
성수동의신화를 만들어 낸 '서울숲', LIG리가에 가면 '중랑 나들이숲'이 있다. 분양문의:02-967-3712 LIG건설이 서울시 중랑구에 84㎡(구33평), 110㎡(구43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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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자본시장 교류가 핵심 경협 패러다임으로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0한중국제포럼’에 참가한 양국 전문가들이 올해 중국 경제 전망, 한·중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한·중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