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안타에 호수비… 펄펄 날아다닌 삼성 중견수 김성윤
삼성 외야수 김성윤. 사진 삼성 라이온즈 4타수 4안타 맹타에 호수비까지 펼쳤다.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성윤(25)이 물 오른 기량을 뽐냈다. 삼성은 26일 일본 오키나와
-
마흔둘 오승환, 삼성 마운드 2년 더 지킨다
삼성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홈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전시된 자신의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지난해 10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
-
한국 야구, APBC에서 호주전 한 풀었다…노시환 끝내기 적시타
한국의 '젊은' 야구대표팀이 호주를 상대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호주와의 예선 풀 리그 첫 경기
-
“회장님이 보고 계셨다면…” 김용수-정삼흠-노찬엽 1994년 LG의 영웅들, 감격의 환희
1994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우승을 확정하고 두 팔을 번쩍 든 LG 김용수(왼쪽)와 김동수. 1990년 한국시리즈 MVP였던 김용수는 1994년에는 마무리로 1승 2세이브를
-
오지배가 오지배했다… 수비 실책 후 역전 결승포로 승리 이끈 LG 오지환
9회 초 역전 3점홈런을 터트린 뒤 환호하는 LG 주장 오지환. 뉴스1 5-7로 맞선 9회 초. KT 위즈 마무리 김재윤과 LG 트윈스 5번 타자 오지환이 맞섰다. 오지환은 힘차
-
KT 문상철, 2회엔 역적 9회엔 영웅
KT 위즈의 지명타자 문상철이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3-2 승리를 확정하는 결승타를 터뜨리고 기뻐하고 있다. 앞서 번트를 대다 트리플 플레이를 당했던 그는 이 한
-
LG 위기, 트리플플레이로 탈출…KT 희생번트, 포수 코 앞에 떨어졌다
2회 무사 1, 2루에서 희생번트를 댄 문상철. 타구가 포수 박동원 앞에 떨어져 트리플 플레이가 됐다. 뉴스1 포수 박동원의 송구를 받은 뒤 빠르게 1루로 던지는 LG 유격수 오
-
이정후 홈 고별전, MLB 단장도 기립 박수
10일 고척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홈 팬들에게 인사하는 이정후. 지난 7월 발목을 다친 뒤 약 3개월 만의 복귀전이었다. 올 시즌 뒤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
-
SF 단장의 기립박수…이정후와의 이별이 다가온다
키움 이정후가 10일 고척 삼성전을 마친 뒤 구단에서 준비한 송별회 영상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지난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
-
한국 야구, 마침내 차기 에이스 '문동주'를 찾았습니다
"금메달을 따서 정말 좋고, 제가 한몫한 것 같아서 더 많이 좋습니다." 한국 야구가 마침내 차세대 국가대표 에이스를 찾았다. 프로 2년 차 오른손 강속구 투수 문동주(20·
-
박세웅, 한국 야구 체면 살렸다
한국의 선발투수 박세웅이 일본과의 수퍼라운드 경기에서 6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5회초 2사 2루 상황을 삼진으로 마무리한 뒤 팔을 치켜들고 환호하는 박세웅. [연합뉴스]
-
한국 야구, 일본 어렵게 꺾었지만…"중국전도 안심 못한다"
한국 야구가 사회인야구 선수들로 구성된 일본 대표팀을 어렵게 꺾고 수퍼라운드 첫 승을 따냈다. 한국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5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퍼라운드 일본전에서 노시환이
-
누가 '대만에 한 수 위'라 했나…한국 야구, 무기력하게 0-4 완패
아시안게임 4연패를 노리는 한국 야구가 난적 대만에 또 일격을 당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만과
-
롯데 심재민 5이닝 1실점… 데뷔 10년만에 첫 선발승
13일 광주 KIA전에서 역투하는 롯데 자이언츠 심재민. 연합뉴스 롯데 자이언츠 좌완 심재민(29)이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선발승을 따냈다. 롯데는 13일 광주 기아챔피
-
김하성, MLB 개인 최다안타… 배지환, 5경기 연속 안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AP=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메이저리그(MLB) 단일 시즌 개인 최다 안타 신기록을 썼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24)은 5
-
두산, KIA 10연승 저지…가을야구 불씨 살렸다
두산 김인태가 7일 잠실 KIA전에서 7회말 대타로 나와 1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가을야구를 향한 불씨를 되살렸다. 두산은 7일
-
1호 월요일 경기 승자는 롯데…김원중은 25번째 세이브
롯데 김원중이 4일 사직 두산전에서 4-3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이날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김원중은 올 시즌 25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연합뉴스 올 시즌 처
-
꼴찌의 뒷심…KT, 거침없는 추격전
지난 6월 최하위까지 내려앉았던 KT 위즈가 후반기 무서운 상승세로 2위까지 올라섰다. 지난 두 달간 여유 있게 선두를 달린 LG 트윈스 추격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사진 KT
-
두산, 키움 꺾고 5위 수성 파란불…브랜든 타구 맞고도 115구 역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치열한 5위 전쟁에서 홀로 반 발짝 앞서갔다. 23일 고척 키움전에서 3타점으로 활약한 뒤 이승엽 감독(오른쪽)과 하이파이브하는 두산 로하스. 연합뉴
-
김하성, 켈리 상대로 시즌 16호포…20-20까지 홈런 4개 남았다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16호 홈런을 터트렸다. 아시아 내야수 최초의 메이저리그(MLB) 20홈런-20도루 클럽 가입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20일(한국시
-
박세웅 6이닝 2실점-정보근 5출루… 롯데, SSG 꺾고 2연승
롯데 자이언츠 투수 박세웅. 연합뉴스 에이스는 부활했고, 안방마님은 타격까지 힘을 보탰다. 롯데 자이언츠가 박세웅-정보근 배터리의 활약을 앞세워 SSG 랜더스를 꺾었다. 롯데
-
수술 후 승리까지 444일…‘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감격 드라마
토론토 류현진이 14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등판 도중 왼손 검지 하나를 펴보이고 있다. USA투데이=연합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
훔치고, 훔치고 또 훔쳤다… MLB 진출 첫 3도루 기록한 김하성
10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1회 초 도루 2개에 성공한 뒤 득점까지 올리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샌디에이고 김하성. AP=연합뉴스 훔치고, 훔치고, 또 훔쳤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페디 VS 김광현, 전직 빅리거 대결… 페디가 웃었다
8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등판한 NC 다이노스 선발 에릭 페디. 뉴스1 NC 다이노스 에릭 페디가 김광현과의 전직 메이저리거 대결에서 웃었다. NC는 8일 인천 SSG 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