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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진보 갈라놓다···"무조건 비호 안된다" 자성론 커져
3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일대가 자유한국당과 범보수단체 등이 각각 개최한 조국 장관 퇴진 촉구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로 가득 차 있다. [연합뉴스] 진보 진영 안에서 조국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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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국 펀드 둘러싼 권력형 범죄 의혹 철저 수사하라
이른바 ‘조국 펀드’는 권력형 범죄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진보진영에서도 나오고 있다. 최순실씨 등을 고발해 국정농단 사건을 촉발시켰던 진보진영 경제단체인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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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펀드 통해 66억 수뢰” 투기감시센터가 검찰에 고발장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가 열린 2일 한국당 의원들의 자리가 비어 있다. 문경란 스포츠혁신위원장의 증인 채택과 관련한 박인숙 한국당 의원의 의사진행 발언 요청이 거부되자 한국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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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고발한 투기자본감시센터, 조국 고발···등돌리는 진보
투기자본감시센터 윤영대 소장(가운데)가 2일 대검찰청을 찾아 조국 법무부 장관을 공직자 윤리법 위반과 뇌물죄로 고발했다. 김민상 기자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소장을 지낸 김경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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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고발한 진보단체 "조국 무능 넘어 -100점, 사퇴하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적선동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4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의 자진 사퇴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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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우병우 처가-넥슨 강남땅 거래 의혹 또 ‘무혐의’ 결론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 검찰이 우병우(51ㆍ구속기소) 전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의 처가와 넥슨코리아 간 서울 강남 땅 거래 등과 관련한 뇌물ㆍ배임ㆍ탈세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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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내 생각과 다르면 불법”이란 시민단체의 독선
김도년 산업부 기자 3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규정 위반 혐의에 대한 감리위원회 심의 결과가 나온다. 최종 결정은 다음 달 열릴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에서 내려지지만, 회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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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내 생각과 다르면 불법"이란 시민단체의 독선
삼성바이오로직스 전경 [중앙일보DB] 3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규정 위반 혐의에 대한 감리위원회 심의 결과가 나온다. 최종 결정은 다음 달 열릴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에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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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 개입 어려워져…원화 강세 빨라질 듯
━ [뉴스분석] 환율조작국 피한 한국 원화 강세 “2017년 11월과 올해 1월 원화 강세를 완화하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한 사실이 확실하게 드러났다. 한국의 외환 관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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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출신 재벌 저격 3인, 靑·공정위·금감원까지
‘재벌 저격수’가 돌아왔다.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임명된 김기식(52) 전 민주당 의원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김 원장 임명을 재가했다. 정치인 출신이 금감원장을 맡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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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해외 매각은 국부 유출? “인수대금 들어와 국부 유입”
해외 매각과 법정관리(법원 주도 기업회생절차)의 갈림길에 선 금호타이어의 노사 합의 시한이 임박했지만, 노사는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이날 광주공장에서 3차 총파업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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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금호타이어, 해외 매각은 국부 유출? 인수대금 국내 들어와 국부 유입
지난 3월 24일 광주 동구 금남로 거리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철회 1차 범시도민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해외 매각과 법정관리(법원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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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암만 사장 "노조·정부 합의하면 지속 가능" 구조조정 촉구
한국GM 사태와 관련해 GM 본사 경영진이 노조와 정부의 구조조정 협조를 촉구하고 나섰다. GM 댄 암만 사장은 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GM)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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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수사하라” 줄잇는 고발…코너 몰리는 김명수 대법원장
지난해 12월 1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신임법관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김명수 대법원장. 오종택 기자 사법부 블랙리스트(판사 뒷조사) 파문의 여파가 “사법부를 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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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비트코인 파이프 삼아 '뉴 차이나머니' 몰려온다
━ 논설위원이 간다 - 남정호의 '세계화 2.0' 국내 최대의 차이나타운인 서울 대림동 내 환전소. 일부 환전소는 환치기를 통해 뉴 차이나머니의 송금 통로로 활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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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론 전문] 최순실 변호인 “朴 퇴진 위한 왜곡이 본질”
최순실씨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검찰이 1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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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혐의’ 우병우 개인 비리 의혹 재수사…서울고검 직접 나서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개인비리 의혹에 대한 재수사에 나선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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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우회 수십억 배임’ 관련 우병우 전 수석 처가 수사 착수
검찰이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와 부인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전직 경찰관 모임인 ‘경우회’와의 유착 의혹 때문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6일 시민단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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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돈봉투 사건' 감찰 기록 보여달라"…법무부에 공식 요구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 김경록 기자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이른바 '검찰 돈봉투 사건'에 대한 수사 의지를 밝혔다. 김 청장은 1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돈봉투 사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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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김정주, 이상득에 300억 제공 檢 고발"...NXC "사실 무근"
김정주 NXC 대표. [중앙포토]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가 김정주 NXC 대표 부부를 검찰에 고발했다. NXC는 게임 업체 넥슨의 지주회사다. 센터는 8일 김정주 대표 부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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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돈봉투 감찰’ 지시 열흘 됐는데 … 검찰, 핵심 인물 대면조사 미적미적
‘돈봉투 만찬 사건’을 조사 중인 법무부·검찰 합동감찰반이 감찰에 착수한 지 9일째가 된 26일까지 핵심 대상자인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을 소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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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째 핵심인물 소환 안한 '소걸음 감찰'...다음주 쯤 이영렬-안태근 부를 듯
‘돈봉투 만찬 사건’을 조사 중인 법무부ㆍ검찰 합동감찰반이 감찰에 착수한 지 9일째가 된 26일까지 핵심 대상자인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을 소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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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만찬' 2인 엇갈린 행보…이영렬 낙담, 안태근 담담
‘돈 봉투 만찬’의 두 핵심 인물인 이영렬(59‧사법연수원 18기)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51‧연수원 20기)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좌천된 이후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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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경찰청장 "돈봉투 사건 검사, 실정법 위반 여부 확인하겠다"
이철성 경찰청장 [중앙포토] 이철성 경찰청장이 최근 시민단체가 '돈봉투 만찬'과 관련해 검사 10명을 경찰 고발한 데 대해 "실정법 위반 부분을 정확히 확인하겠다"고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