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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경호원에 입 막히고 사지 들려 쫓겨났다…진보당 의원 무슨 일 [영상]
대통령실 경호원들이 대통령과 인사하는 국회의원의 입을 막고 행사장 밖으로 끌어내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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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 맛 본 푸바오 결국 외출금지…'할부지' 놀라게 한 월담 소동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동물원 판다월드에서 푸바오가 당근과 대나무를 먹은 뒤 나무에 올라 휴식을 취하고 있다. 뉴시스 에버랜드 최고 인기스타 푸바오가 때아닌 월담 소동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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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시시각각]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예영준 SUNDAY국장 미국의 권력 서열 3위인 하원의장이 해임당하는, 그것도 자신이 속한 공화당 강경파 의원의 반란에 의해 축출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초유의 사태라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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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회유했다고?"…김성태, 이화영 전 변호사 '명예훼손' 고소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사외이사 시절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 독자 제공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최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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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반대' 발언하다 쫓겨나자…野기초의원 '릴레이 삭발'
지난달 29일 경북 경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경원 경산시의원이 5분 발언 중 의회사무처 직원들에 의해 강제 퇴장당하고 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일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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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與 방송법 ‘권한쟁의심판’ 청구에 “국회 무시 도 넘었다”
지난달 21일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여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방송법·방송문화진흥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 요구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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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어리숙해서야, 쯧쯧…근데 왜 부럽지?
장진표 ‘착한 코미디’가 두드러진 연극 ‘서툰 사람들’. 어리숙한 연극 속 캐릭터를 보다 보면 애정이 생긴다. 교사 화이의 집에 침입한 도둑 덕배가 소파에 앉아서 전화 통화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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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서툰사람들' 돌아온 장진 "성공만능시대 바보 미학 그렸죠"
장진표 '착한 코미디'가 두드러진 연극 '서툰 사람들'. 교사 화이의 집에 침입한 도둑 덕배가 밧줄 자국 안 남게 묶는 법을 적어온 메모를 보며 매듭을 고민하고 있다. 주연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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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건희 용산 사진 올라온 날…'건사랑' 20명 강퇴당했다?
지난 28일 김건희 여사의 네이버 팬카페 '건사랑'에 올라온 김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의 사진. 팬카페 건사랑 캡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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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클릭한 마윈 체포설…규제 긴장에 알리바바 주가 출렁
지난 2020년 10월 상하이 와이탄 금융포럼에 참석한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중국 금융당국의 규제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웨이보 캡처] 중국의 인터넷 기업 알리바바 창업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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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도 열받아 뛰쳐나갔다…美 복면가왕 출연자 정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대선 음모론을 퍼뜨린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2020 미국 대선에 대한 음모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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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탓에 3만여명 갇힌채 코쑤셨다…中디즈니랜드 무슨 일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 관람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세계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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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4호골… 코로나 소동 딛고 토트넘 2연승 견인
시즌 4호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는 토트넘 손흥민. [AFP=연합뉴스] 코로나 확진 소동을 겪은 손흥민(29)이 시즌 4호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2연승을 달렸다.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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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신고산타령에 ‘와우아파트~’…입방정 때문에 강제입대"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9〉 입방정 탓 전격 입영 조영남씨와 고 이태영 변호사. 조영남씨는 1973년 제대 이후 1974년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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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아파트 무너지는~” 신고산타령 바꿔 불러 강제입대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9〉 입방정 탓 전격 입영 조영남씨와 고 이태영 변호사. 조영남씨는 1973년 제대 이후 1974년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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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朴탄핵 후회않는다, 지금 결정의 순간 와도 같은선택"
국민의힘 소속 유승민 전 의원이 30일 오후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라는 결정에 대해 후회하거나 잘못됐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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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났네""소설 쓰네""XX자식"…유독 잦은 與 '마이크 잔혹사'
상대는 못 듣고, 청중만 듣도록 말하는 혼잣말을 연극에서 ‘방백’이라고 한다. 최근 국회에서 정부·여당 인사들의 ‘방백 설화(舌禍)’가 유독 잦다. 연극이 아니니 상대가 못 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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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류호정 '빨간 원피스'를 "새끼 마담 복장"으로 만들었나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회의장을 나가고 있다. 뉴시스·연합뉴스 ‘류호정 원피스’ 소동은 성공적이었다. 국내 캐주얼 브랜드(쥬시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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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박사' 새겨 노예로 부렸다…미성년 성착취 'n번방' 수법
[사진 연합뉴스TV]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착취 사진·동영상을 찍게 하고 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판매한 n번방 사건의 핵심 인물 ‘박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월 1일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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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권력의 中核, PK친문의 역주행?
■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에 문 대통령 핵심 측근 이름 줄줄이 등장 ■ 법에 보장된 검찰총장 ‘의견’ 패싱… 친문패권주의 등장 시간문제 ■ ‘폐족’을 자처해야 했던 친노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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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신독재 정권, 절대권력 완성 위해 민주주의 악용”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4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큰 소동 없이 끝났다. ‘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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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8번 말한 나경원···이번엔 민주당 줄퇴장은 없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4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큰 소동 없이 끝났다. '독재'란 단어를 8번 사용했는데도였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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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법무장관 자리도 대변인더러 하라 할 건가
그제 검찰과거사위원회의 활동 종료에 대한 박상기 법무장관의 입장 발표 기자회견은 기자들의 보이콧으로 논란을 낳았다. 책임은 전적으로 박 장관에게 있다. 그는 기자회견을 1시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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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자유한국당 항의방문에 국회의장실 아수라장
문희상 국회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로 항의방문을 온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피해 경호원에 둘러 쌓여 밖으로 나가고 있다. 김경록 기자 나경원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