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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천정배…與 탈당자 일괄복당 접수, 이재명표 대통합
지난 2019년 12월 23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야당 대표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석패율제 포기, 선거제 일괄상정 등 합의안을 발표한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정동영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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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흔드나…심상정·안철수·김동연 '3지대 빅텐트론' 뜬다
최근 정치권에 다시 ‘제3지대 빅텐트론’이 거론되고 있다. 거대 양당에 속하지 않은 세력을 모두 모아 하나의 세력으로 대선을 치르자는 취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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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노리다 불복에 당한다…'이OO 방지법'까지 생긴 경선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캠프 홍영표 공동선대위원장 등 소속 의원들이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와 지도부의 경선 결과 발표는 명백히 당헌·당규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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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에 전국일주 또 떠나는 김영춘 “사람만나 공부하겠다”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현동 기자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을 돌며 '민심 공부'에 나서기로 했다. 김 의원은 내달 중순부터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지역 주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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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소수정당 몰락 부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배신’
다당제 지향하려던 선거법 개정, 위성정당 출현으로 양당제 강화 도구로 변질 총선 직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무용론 대두… 대통령제와 안 맞는다는 지적도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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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로 무너진 선거법···군소정당 돕는다더니 양당체제 회귀
개표방송 지켜보는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왼쪽부터). 뉴스1 군소정당의 국회 진출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도입된 새로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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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 정당에 막말 논란까지···올 총선도 어김없이 사고쳤다
4ㆍ15 총선의 서막을 알린 건 지난해 말 국회를 소용돌이에 빠뜨린 ‘선거법 혈투’였다. 논란의 핵심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었다. 군소 정당의 국회 문턱을 낮춘다는 취지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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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박지원·심재철·정진석···4선·5선들도 흔들린다
4·15총선을 16일 앞둔 30일 수도권 및 지방 주요 격전지에서 4선 이상 거물급 정치인도 결코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진의 거센 도전에 흔들려서다. 중앙일보가 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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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인질 아니다"···몸은 이 당 맘은 저 당, 비례대표 잔혹사
비례대표 국회의원 박주현(가운데), 이상돈, 장정숙이 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후보가 비례대표 3인을 볼모로 잡고 있다"며 인질을 풀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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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 손학규, 77세 서청원, 65세 홍문종 공통점은 비례후보 2번
손학규, 서청원, 홍문종(왼쪽부터). [뉴시스] ‘노욕(老慾)’인가, ‘관록(貫祿)’인가. 26일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 서청원 의원이 각각 민생당과 우리공화당의 비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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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2번 꿰찬 손학규·서청원···"젊은 세대 앞길 막는다" 비판도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임현동 기자 민생당이 26일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를 비례대표 후보 2번에 배치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우리공화당은 8선 서청원 의원을 비례대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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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김정화 사임안하면 통합 철회" 손학규에 최후통첩
정동영 민생당 의원이 2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시 청사 이전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생당이 창당 한달을 맞은 24일 파열음이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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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정당 반대' 이끈 김정화, 안철수와 갈라선 결정적 그날
김정화 민생당 공동대표. [연합뉴스] 민생당은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 비례연합정당 참여 문제를 '불참'으로 정리했다. 그러면서 당 지도부는 일단 4·15 총선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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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이혜훈 동대문을서 본선행...박성중은 재경선 승리
지난달 21일 오전 이혜훈(왼쪽부터), 전옥현, 조소현, 김영국 후보자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면접장 앞에서 면접을 마친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신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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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3당 통합 이끈 박주선 “민주당 넣든 빼든, 비례연합 반대”
민생당(김정화ㆍ유성엽ㆍ박주현 공동대표)은 창당 17일째인 12일까지 ‘한지붕 세가족’이다. 총선 D-34일이지만 선대위도 구성 못 했다. 더불어민주당과의 호남 승부에 당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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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비례정당 놓고 전당원 투표한다···이낙연 "비난은 잠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당 대표실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8일 진보진영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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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금슬금 총선 연기론···감염 70만 신종플루 때도 투표했다
유성엽 대안신당 통합추진위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3당 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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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3당 합당 새 당명 '민생당'…총선서 초록 돌풍 부나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이 24일 합당을 선언했다. 당명은 '민생당'으로 정했다. 민생당은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 유성엽 대안신당 의원, 박주현 민주평화당 의원 등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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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3당 통합정당 대표에 김정화 지명 "젊고 혁신적인 분"
김정화 신임 바른미래당 대표. [뉴스1]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4일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하는 3당의 통합정당 대표로 김정화 바른미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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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여야, 대정부질문서 '코로나19' 두고 격돌 전망
━ 여야가 대정부질문서 '코로나19' 책임을 두고 격돌할 전망입니다. 국회 대정부질문. [연합뉴스] 국회가 오늘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합니다. 첫날인 오늘은 정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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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투표로만 10석 가능”···‘30% 무당층’ 겨눈 중도정당 봇물
중도층 표심을 얻으려는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23일 중도 실용 노선을 표방하는 두 개의 정당이 동시에 창당했다.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 과 이원재ㆍ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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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니'로 비친 세대교체 꿈…손학규, 끝내 2선으로 물러났다
“국민과 당원들이 바른 민주주의, 민심 그대로의 민주주의를 외친 결과다.” 2018년 12월 15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주장하며 벌인 10일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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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손학규, "셀프제명 의원 '미래통합당' 입당에 거대 양당 편입 위한 것이냐" 비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0일 오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당대표 사퇴와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합당에 대한 입장을 밝힌 뒤 나가며 기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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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계 3당 “24일 합당”…손학규 “대표직 내려놓고 백의종군”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합당에 대한 입장을 밝힌 뒤 기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등 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