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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직격 인터뷰] “문 대통령, 야당과 소통 아쉬워 … 뒤끝만 자꾸 남아”
━ 2년 임기 마친 ‘미스터 스마일’ 정세균 전 국회의장 지난달 29일 퇴임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인터뷰에서 ’정치는 계속 하면서 국민과 정당에 입은 은혜를 보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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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안철수 ‘정치보복’ 발언에 … “호남 의원들, 박지원 홍위병 돼”
━ 강찬호의 정치 속으로 안철수 전 비서실장 송기석과 무소속 선언 이용호의 쓴소리 안철수 대표(왼쪽)와 그의 비서실장이었던 송기석 의원(가운데), 이용호 의원이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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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반대파 “안 대표는 MB 아바타. 1말 2초 합의 이혼”
7일 오전 여수박람회장에서 열린 여수마라톤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안철수 대표와 악수를 나눈 뒤 뒤돌아서고 있다.2018.1.7/뉴스1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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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安, 후안무치의 극치…보수대야합 끝까지 반대”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 박종근 기자 전당원 투표에서 재신임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통합의 길로 전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후안무치의 극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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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개편의 계절…與野 정치 지도자의 '생존지도'
6·13 지방선거는 예비 대선주자에게는 무덤? ‘빅5’(추미애, 홍준표, 김무성, 안철수, 유승민) 중 적어도 두 명은 생존게임에서 탈락할 수도 6·13 지방선거를 이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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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파 vs 반통합파 勢대결 벌이는 국민의당…12월 위기설 현실화
분당(分黨)열차 출발이 가시화되고 있는 국민의당에서 통합파와 반통합파의 세(勢) 대결이 본격화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1일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북도의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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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바른정당과 통합이 살길” 호남 중진들 “적폐연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오른쪽)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지원 의원(가운데)과 인사하고 있다. 왼쪽은 정동영 의원. 국민의당은 이날 의총에서 바른정당과의 연대·통합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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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안철수 향해 “신뢰 상실하면 지도자 아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1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바른정당과의 연대·통합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바른정당과의 연대·통합 여부를 놓고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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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중도보수 통합론에 우원식 견제구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중도보수 통합론을 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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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바른정당 11월 깨진다…싸래기 몇개 줍고 통합 아냐”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사진 연합뉴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 통합론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노적(蘆笛·갈댓잎으로 만든 피리)에 불 질러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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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회동한 통추위, ‘보수통합’ 당위성 설파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을 추진하는 ‘보수대통합추진위원회’의 발걸음도 빨라졌다. 양당 통추위 측 의원 6명은 20일 오전 회동을 갖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자강파의 통합론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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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 대 당 합치자” … 바른정당 통합파는 통추위 합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당 SNS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참석해 문재인 정부의 MB 정부 수사 등에 대해 비판했다. 홍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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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한국당, 수구ㆍ극우ㆍ철새 가짜보수 잡탕당”…통합론 일축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 [연합뉴스]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8일 “자유한국당과 야합을 한다면 보수재집권은 영영 불가능하다”며 당내 통합파들의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요구를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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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11월 전당대회 출마하겠다"…당내 통합파는 '마이웨이' 고수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11월 전당대회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유 의원은 29일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정당의 대표가 되어 위기에 처한 당을 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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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협의체에 냉소하는 한국당…“87년 호남포위론처럼 영남포위론 성공 못해”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27일 합의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불참을 선언했다.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28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 4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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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박근혜·홍준표식 낡은 보수 끝…구태로는 야당 노릇 못해"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 [중앙포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설전을 벌인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박근혜, 홍준표식 낡은 보수의 시대는 완전히 끝났다"고 평가 절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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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인준안 가결에 바른정당 후폭풍,…주호영 “당 같이 못한다” vs 하태경 “한국당 2중대냐”
김명수 대법원장 인준안 가결로 바른정당 지도부에 불똥이 튀었다. 22일 오전 열린 바른정당 원내대책회의는 이례적으로 김세연 정책위의장이 주재했다.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날 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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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서청원·최경환 탈당 권유 … 친박·비박 모두 반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 혁신위원회의 박근혜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의 자진 탈당 권유 결정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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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원외위원장 "유승민 비대위 출범"…유승민 "박근혜 출당은 쇼"
바른정당 원외당협위원장들이 향후 지도체제를 놓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이를 당에 정식 요구하기로 했다. 바른정당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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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선비 유승민과 부산싸나이 김무성…가깝고도 먼 '보수 투톱' 애증의 스토리
“김무성 의원만 유승민으로 가자고 하면 쉽게 유승민 비대위로 가는 것이죠.”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11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바른정당의 향후 지도부 재편을 놓고 이렇게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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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당선
━ 중앙일보 안철수, 집권 세력의 독선·오만 막는 야당 만들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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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국회 보이콧” 국민의당 “명분 없다” 바른정당은 고민
━ 김장겸 체포영장 대응 3색 야3당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9월 정기국회의 돌발변수가 된 상황에서 야 3당은 저마다 셈법으로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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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태 놓고 야3당 동상이몽(同床異夢)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9월 정기국회의 돌발변수가 된 상황에서 야 3당은 저마다 셈법으로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3일 긴급의원총회와 최고위원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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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野 ‘문재인 정부 독주 견제’ 목표 같지만 내부 갈등에 셈법도 달라 순항할지 의문
━ 정기국회 야당 공조체제 주요 변수는 [연합뉴스·뉴시스]9월 정기국회의 막이 오르면서 야 3당도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경쟁했던 홍준표·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