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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LG이노텍 ‘휘파람’ 이어간다…1분기도 호실적
삼성전기 국내 대표적인 전자부품업체인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기는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LG이노텍의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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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공학계열 학생들 보내주세요' 기업체 채용 러브콜 쇄도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최근 공학계열 학생들에 대한 기업체의 취업 의뢰가 쇄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취업을 의뢰하는 기업들은 올해 사업 규모를 확장하는 대기업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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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서방’이 스마트폰 안 산다…반도체 ‘수퍼호황’ 이제 스톱?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한 거리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쓴 채 화폐와 주판 조각상 옆에 앉아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큰손’인 중국 스마트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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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35% 줄이고, 전력효율 35% 높였다” 삼성전자 8나노 RF 공정 개발
삼성전자가 차세대 8나노 RF 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5세대(5G) 반도체 파운드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RF(Radio Frequency)는 사람이 귀로 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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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6G·양자기술 미래 동맹도 맺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차세대 이동통신(6세대)과 양자기술 등 ‘미래 먹거리’에서 협력 의지를 밝히면서 향후 중국과 패권 경쟁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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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실패 되풀이 없다” 미국이 한국과 ‘미래먹거리’ 손잡은 이유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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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풀 밀어냈다” LG전자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LG전자가 1분기 매출 18조8057억원, 영업이익 1조5178억원을 올렸다고 7일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뉴스1 LG전자가 1분기 매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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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냉기' 속 공공 일자리 '온기'…실업급여 5개월째 1조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담 창구 앞에서 구직자들이 실업급여설명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주력 산업인 제조업의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지난해 9월 이후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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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429억원...LG이노텍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LG이노텍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2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28.7% 증가한 수치다. LG이노텍 로고. [중앙포토] 매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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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산업 뒤처진 日…세계 최대 대만 TSMC 공장 유치 노린다
일본이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업체)인 대만 TSMC의 공장을 유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ㆍ미국ㆍ대만에 뒤처져 사실상 국제무대에서 사라진 일본산 반도체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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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RG] 中 은밀한 'IT 굴기'···그뒤엔 345조 주무르는 비밀조직 있다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자력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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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칩 다급한 화웨이, 삼성전자 대신 대만 미디어텍 손잡나
미국의 제재로 반도체 수급에 비상이 걸린 화웨이가 스마트폰용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칩 공급 업체로 대만 미디어텍과 손잡을 것으로 보인다. 화웨이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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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패권 전쟁 미·중, 대만 TSMC 차지해야 왕관 쓴다
지난 2012년 투자자 앞에서 연설하는 TSMC의 창업주 모리스 창. TSMC는 현재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업체다. [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이 ‘반도체 패권’을 놓고 다시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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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패권'놓고 붙은 미·중···TSMC 차지하는 자 왕관 쓴다
미국과 중국이 '반도체 패권'을 놓고 다시 맞붙고 있다. 최근 미·중간 기술 신냉전 조짐의 한 복판에 대만의 TSMC가 있다. 미국은 중국 압박의 무기로 TSMC를 앞세우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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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정의선 '미래차 동맹' 車전자장비 당장 손잡을 수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의 회동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두 대기업인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의 협력이 현실화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서울 여의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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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효자 ‘반·디·폰’ 더 위험한 2분기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클린룸. 반등을 기대했던 올해 반도체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미 비관론으로 돌아섰다. [사진 삼성전자] 한국 수출의 효자 노릇을 해온 반도체·디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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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 한국경제] 韓수출 효자 '반·디·폰' 2분기가 암울하다
한국 수출의 효자 노릇을 해온 반도체·디스플레이·스마트폰 시장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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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수 3년 영업익 5배···하만, 5G 커넥티드카 1위 노린다
세계 최대 전장업체 하만 인터내셔널은 모기업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미래 커넥티드카 분야의 최강자로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사진은 지난해 삼성전자가 하만과 함께 만든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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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G폰 시대 본격화…10만~40만원대도 출시될 듯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갤럭시 노트10 광고가 걸려있다. [뉴스1] 올해 5G(세대) 통신용 스마트폰 10여종이 줄줄이 출시된다. 특히 120만원 이상이었던 모델도 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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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퀄컴에 '맞상고' 준비중···1조원대 소송 대법원 간다
글로벌 통신용 칩 제조업체 퀄컴에 1조원 대 과징금을 부과한 공정거래위원회가 서울고등법원이 내린 2심 판결에 대해 ‘맞상고’를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퀄컴이 2심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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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미국 듀폰 웨이퍼 사업부 인수…5400억원 규모
SK실트론이 미국 화학기업 듀폰의 웨이퍼 사업부를 전면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2017년 1월 SK㈜가 ㈜LG로부터 옛 LG실트론을 인수한 이후, 첫 대형 인수ㆍ합병(M&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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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도 10년 뒤 장담 못해…창업 각오로 도전해야”
이재용. [뉴스1]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와 전자 계열 관계사 사장단을 잇달아 소집해 경영전략 및 투자 현황을 챙기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으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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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충돌에 檢 수사까지···이재용 "10년뒤 삼성 장담 못해"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와 전자 계열 관계사 사장단을 잇달아 소집해 경영전략 및 투자 현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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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삼성·SK 불러 “대미협조 땐 심각한 결과”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8일(현지시간) 중국 당국이 지난 3~4일 마이크로소프트(MS)·델을 비롯한 미국 기업, 영국의 반도체 설계업체 ARM, 삼성전자·SK하이닉스 관계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