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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단통법 시행은 적절한가?
논쟁의 초점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후 논란이 뜨겁다. 이 법은 휴대전화 가격의 차별을 없앤다는 취지로 시행됐으나 법 시행 후 체감 통신료가 오히려 늘어나는 바람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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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간섭, 국회는 묻지마 입법 … 휴대폰 시장 ‘OFF’
최성준 방통위원장(왼쪽 첫째)과 최양희 미래부 장관(둘째) 이 지난 17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통사휴대전화 제조사 사장단에게 단통법 관련 협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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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입법 국회와 시어머니 노릇하려는 정부 합작품
“가구당 (통신비가) 15만5000원인데 단말기에서 약 30만~40만원, 요금선택제에서 (연간) 약 24만원 정도, (연간) 약 50만~60만원 가량 절약될 것으로 봅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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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휴대폰 요금은 왜 또 늘어났지?
1, 2. 통신사는 리베이트를 조절하고 판매목표를 할당하는 방식으로 휴대폰 대리점·판매점의 불법 판매를 조장하고 있다. 통신 3사의 상품을 모두 취급하는 휴대폰 판매점의 모습.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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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직장생활 2년 차 미혼 여성 재산 형성 어떻게 해야 하나
Q 서울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김모(28)씨. 직장생활 2년차로 아직 미혼이다. 얼마 전까지 부모님과 함께 살았으나 출퇴근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독립해 살고 있다. 거주하는 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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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생활 속 작은 건강 민원 해소한다.
보건복지부와 안전행정부 등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배려 등 53개생활불편 항목을 설정,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유관기관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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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폰, 세컨폰 이미지 탈피 급선무
관련기사 월 5만원 넘던 통신비, 알뜰폰 쓰니 2만원대 알뜰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숙제도 여전하다. 우선 28개에 이르는 대부분의 알뜰폰 사업자(MVNO)가 여전히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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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통신요금 사업자 자율에 맡겨도 되나
미래창조과학부가 오는 6월까지 통신요금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통신요금 인가제 폐지 여부가 통신업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사진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 전자상가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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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고객 뺏기 바쁜 이통사들, 투자는 언제
“드디어 뉴욕 지하철에서 휴대전화가 터진다.” 2011년 9월 미국 주요 일간지들이 “뉴욕 지하철 6개 역에 처음으로 통신용 광케이블이 설치됐다”며 보도한 내용이다. 국내에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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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생필품 원재료비 공개 … 물가 잡을까, 기업 잡을까
밀가루·과자·커피 등 생활필수품 31개 품목, 90개 제품의 원가가 공개된다. 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이달 중 생필품의 가격 정보, 원가 분석 내용, 지역별 가격 등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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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는 기업 특급 기밀작전 공개하고 전투하란 격” 이기식 한국식품산업협회 산업진흥부 이사
관련기사 “원재료비 제자리인데 오르는 물가 납득 안 돼” 김연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회장 -원가 공개에 왜 반대하나.“생산원가는 생각보다 구성 요소가 복잡하다. 같은 재료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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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이동통신은 공공서비스 … 투명성 확보돼야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안진걸참여연대협동사무처장통신요금 원가 공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참여연대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이동통신비가 지나치게 비싸다”며 원가 공개를 요구하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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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휴대전화 보조금 규제 말고 공개하자
이동원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공짜폰’에 이어 ‘마이너스폰’이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휴대전화를 사면 오히려 돈을 돌려준다니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정보에 밝지 않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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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빚 급증 … 자산 증가율의 10배
직장인 김진호(33)씨는 교사인 부인과 맞벌이로 한 해 7500만원을 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 갖기를 미루고 있다. 빚 부담 때문이다. 그는 “전셋집을 얻을 때도 적지 않은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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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가계 통신비 증가의 오해와 진실
이상규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통신비 인하 주장은 때만 되면 오는 단골손님이다. 통계청이나 한국은행에서 가계통신비 통계를 발표하거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제전기통신연합(I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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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차이나 사태가 국유기업 개혁 불러오나
류성쥔(劉勝軍) 중국유럽국제비즈니스스쿨(CEIBS) 루자쭈이 국제금융연구원 집행부원장 9월초부터 페트로차이나(中石油·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의 고위 인사가 잇달아 비위혐의로 낙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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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휴대폰 보급률 100%, 보조금 0원 … 알뜰폰, 힘겨운 싸움
알뜰폰 가입자가 200만 명을 돌파했지만 아직도 국내에선 알뜰폰이 무엇인지 모르는 소비자가 많다. 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국내 알뜰폰 가입자는 8월 현재 203만9000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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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환급 통신·방송비 190억 찾아가세요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통신비와 유료방송비가 19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이 국회 입법조사처에 의뢰한 ‘방송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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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물가는 높기만 합니다
디플레이션을 걱정할 만큼 소비자물가가 안정 국면이라지만, 실제 소비과정에서 느끼는 체감물가는 별로 그렇지 않다는 불만이 많다. 왜 이런 괴리가 생길까. 먼저 물가지표의 구성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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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형 요금제, 통신료 '홀~쭉'
통화패턴에 맞춘 선택형 요금제는 통신비 절약 중에 가장 효과가 크다. [중앙포토]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올해 1분기 월평균 통신비 지출은 2008년 1분기 13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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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매수 타이밍 알려줘 편리
용돈을 벌기 위해 주식투자를 시작한 30대 직장인 김수현씨. 그동안 회사 책상 앞 컴퓨터에 들어 있는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이용할 때마다 주위의 눈치를 살피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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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000만원 거래, 최대 6만5000원 지원
매월 100만원씩 모 증권사 스마트폰 앱으로 주식 거래를 하는 회사원 A씨는 얼마 전 갤럭시S4로 휴대전화를 바꿨다. A씨는 한 달 뒤 단말기 할부금 1만3000원과 통신비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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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걸든 무제한 무료통화 LG U+ 승부를 걸다
이동통신시장에 격변이 휘몰아치고 있다. 보조금을 앞세워 고객을 뺏고 빼앗는 ‘땅따먹기식’ 전쟁에서 차별화된 요금제로 승부가 갈리게 ‘게임의 룰’이 바뀌었다. 소비자에겐 양날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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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값 주고 바보 된 ‘호갱님’ 구출 작전
‘빙하기’. 한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잔뜩 움츠러든 휴대전화 시장 분위기를 이렇게 표현했다. 실제로 요즘 온·오프라인 시장을 막론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정한 상한선(27만원)을 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