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현화재 통신망 마비 재발 막겠다" KT 3년간 4800억원 투입
KT는 지난해 11월 발생해 큰 피해를 낸 아현지사 화재 같은 통신 재난의 재발 방지를 위해 향후 3년간 48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KT는 전국 모든 통신구에 화재 감시 장
-
[우리경제 희망찾기] 경제 지표 곳곳에 빨간불…투자·혁신으로 미래 밝힌다
━ 국내 기업들의 위기극복 대책 LS전선의 직원들이 500kV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테스트하고 있다. LS전선은 HVDC 케이블을 국산화해 덴마크의 해저 케
-
통신 넘어 AI·에너지 분야로 … 해외서 보폭 넓히는 KT
황창규 KT 회장(오른쪽)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 전시장을 방문해 라지브 수리 노키아 CEO와 이야
-
KT 황창규 회장 "사운드하운드 기술 업고 AI로 세계로 간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음성인식 전문기업 ‘사운드하운드’에 KT가 500만 달러(약 56억원)을 투자하고 인공지능(AI) 기술로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황창규 KT 회장은 13일(현지
-
기계들끼리 의사 소통할 공용어 개발이 핵심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기업인 벨킨은 2015년에 업계 최초로 애플워치와 아이폰 통합 충전 독인 발렛(Valet)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발렛은 애플과 협업으로 개발한 제품이
-
[세상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앞서 가는 상품 개발 비결은 “끊임 없이 실수하라”
이케아 창업자 잉그바르 캄프라드는 소문난 구두쇠다. 아껴야 할 것에는 돈뿐 아니라 시간도 포함된다. ‘지금 당장 책임을 떠 맞지 않으려 다음 회의 때까지 문제 해결을 미루는 것’
-
앞서 가는 상품 개발 비결은 “끊임 없이 실수하라”
최근 온라인 상의 각종 광고·마케팅 전문가 그룹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된 동영상이 있다. 스웨덴의 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IKEA)가 얼마 전 내놓은 2015년 카탈로그
-
[Russia 포커스] 크림반도의 두 현안, 군대와 물·전력 문제
지난 3월 21일 크림 페레발른의 우크라이나 기지 앞에서 우크라이나 장교가 여자친구와 포옹하는 모습을 러시아 병사가 지켜보고 있다. [사진 AP]크림에는 해결해야 할 군사 문제가
-
배터리 소모 주범은 화면 … 밝기부터 낮춰라
최모(45)씨는 최근 빨리 닳는 스마트폰 배터리 때문에 대리점을 찾았다. 특별히 많이 사용하는 편도 아닌데 점심시간도 되기 전에 배터리는 절반 가량으로 떨어지기 일쑤였다. 대리점에
-
2013 최악의 순간, 찌푸려진 눈살 … 펴지지 않던 그때
①“판결은 즉시 집행되었다.” 12월 13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면 기사. 제목은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의 폭발. 만고역적 단호히 처단’이었다. 만고(萬古)란 오랜
-
거미줄 같은 전선 … 점용료 없어 마구잡이 설치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이영희(73)씨는 거리의 전신주들을 볼 때마다 불안하다. 전신주에 아슬아슬하게 얽혀 있는 전선들 때문이다. 전신주에는 전력공급용 전선뿐 아니라 케이블방송·인터
-
8.0 강진도 피하는 '떠 있는' 빌딩 내부 보니
올해 초 가동을 시작한 부산시 강서구 구랑동의 LG CNS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내부의 통합관제실. 국내 데이터센터로는 최초로 진동을 흡수하는 면진시설을 갖춰 리히터 규모 8
-
[200자 경제뉴스]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1002만 명 外
기업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1002만 명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지난 23일 1002만 명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방통위는 올해 말까지 이 수가 2000만
-
[사진] 원전 3호기 또 연기 … 일본 정부, 1~6호기 모두 폐쇄 검토
21일 오후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3호기 건물에서 회색 연기가 나고 있다. 이 때문에 전력복구 작업을 하던 인력이 일시 대피했으나 연기는 곧바로 잦아들었
-
[동일본 대지진] 일본과 영토 분쟁 접고 … 원자바오·푸틴 직접 나섰다
원자바오 총리(左), 푸틴 총리(右) 재난 앞에서는 앙숙도 친구가 되는 법이다. 일본과 자주 혹은 간간이 외교 마찰을 빚어왔던 중국·러시아·미국이 동일본 대지진이란 재앙을 맞은
-
시 전체가 물잠긴 리쿠젠타카타 "반도 부분 절반이 떨어져 나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진 발생 이후 12일까지 100여 차례의 강한 여진이 계속되는 바람에 복구작업은커녕 피해 파악조차 쉽지 않았다. 철도·통신·수도·전기 등 기
-
새해 첫날 ‘최고의 자리’ 오른 두 여장부
“내 인생 두 번째 막 올라” 윈프리, 자신의 CATV 첫 방송 오프라 윈프리가 1일 방송을 시작하는 24시간 케이블 채널 ‘오프라 윈프리 네트워크(OWN)’의 ‘마스터 클래스’
-
[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GS건설, 사우디서 4400억원 공장 수주 GS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억8500만 달러(약 4400억원) 규모의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공장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
-
[200자 경제뉴스] 4월 9일
기업 포스코, 경쟁력 세계 1위 철강사 선정 포스코가 세계적 철강 분석 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로부터 ‘올해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회사’로 선
-
“10년 투자 칠순 넘어 첫 수확”
한때 미국 주식 부자 27위에 올랐던 한 재미동포 사업가가 지금은 직원 20명인 국내 벤처기업 CEO를 맡고 있다. 황규빈 젤라인 회장이다. 무슨 사연이 있었던 걸까? 그의 인생
-
LS전선 동해공장 본격 가동
19일 준공돼 해저케이블과 특수케이블을 본격 생산하는 LS전선 동해공장 전경. [LS전선 제공] 동해시를 세계적인 해저케이블 공급기지로 만들 공장이 들어섰다. 19일 준공하는 LS
-
일진그룹, 홍성에 1조6000억 투자
31일 허진규(右) 일진그룹 회장이 이완구 지사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도청 제공] 국내 재계 50위권인 일진그룹이 충남 홍성에 2015년까지 1조6000억원을 들여 초
-
“경기 부양책 덕본다”… 전선주 신바람
세계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각국 정부가 앞다퉈 경기 부양책을 내놓고 있다. 쏟아 붓는 돈의 규모도 천문학적이다. 금본위제 등에 묶여 정부가 돈을 맘대로 풀지 못했던 1930년대 대공
-
[Plaza] ㈜C&우방랜드 外
◆㈜C&우방랜드는 카자흐스탄에 테마파크 개발을 추진하기로 하고 18일 서울 여의도 C&한강랜드 엘페호 선상에서 현지 건설 및 부동산개발업체인 ‘엔티씨 카자흐스탄’과 양해각서를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