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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300S-9
미국프로야구에 ‘철벽 마무리’ 마리아노 리베라(42·뉴욕 양키스)가 있다면 한국에는 임창용(35·야쿠르트·사진)이 있다. 리베라는 20일(한국시간)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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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추신수 1안타·1타점 … MLB 300타점 -2 外
추신수 1안타·1타점 … MLB 300타점 -2 추신수(29·클리블랜드)가 22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서 4타수 1안타·1타점으로 4경기 연속 안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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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신났다, 13연승에 박경완 포수 첫 300홈런
SK의 13연승에 박경완이 포수 최초 300홈런으로 축포를 쐈다. SK는 3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5-4로 이겨 13연승을 달렸다. 전날 역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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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배수진은 강했다, 맵고 짠 SK
벼랑 끝에 몰렸던 SK가 기어코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SK는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09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SK는 선발투수 채병용의 호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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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괴물에 완봉패 … LG 6연패 수렁
LG가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5월 29일 잠실 KIA전부터 시작된 연패 행진이 6월 4일 잠실 한화전 패배로 6경기까지 이어졌다. 에이스 봉중근(29)의 역투도 위기의 LG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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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복덩이’ 김상현 결승타 … KIA, 2년 만에 3위
김상현(29·KIA)의 얼굴에 밝은 미소가 떴다. ‘결승타’ 이상의 기쁨을 맛봤기 때문이다. KIA는 19일 광주에서 열린 LG와의 3~4위 간 맞대결서 6-0 완승을 거두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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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명예의 전당’ 성구회 뜬다
한국 프로야구 ‘전설’들의 모임인 성구회(星球會)가 13일 발족한다. 성구회는 대기록 달성자들이 만든 한국 프로야구 ‘명예의 전당’ 격이다. 회장으로 추대된 송진우(43·한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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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송승준 호투 - 가르시아 호타, 롯데 3위 복귀
롯데가 송승준의 역투와 가르시아의 맹타를 앞세워 3위 자리를 되찾았다. 롯데는 22일 광주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투타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6-2로 승리했다. 롯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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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뭔가 특별한 게 있다
2004년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존 케리 상원의원이 14일 보스턴의 다비드 오르티스가 득점을 올리자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동부의 유서 깊은 도시, 보스턴의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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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쾅! 쾅! 쾅! 한 경기 홈런 3방
1-1이던 2회 말 선두타자로 나온 이승엽이 한신의 선발 보겔송으로부터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날리고 있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한 경기 3홈런. 이승엽(요미우리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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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23호포 … 일본 통산 300타점 눈앞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시즌 23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승엽은 31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7로 뒤지던 8회 초 무사 1루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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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우즈, 시즌 4승째 … 최경주는 공동 11위 外
우즈, 시즌 4승째 … 최경주는 공동 11위 타이거 우즈(미국)가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에서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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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근 하루 2방 … "처음이야"
KIA와의 경기에서 홈런 2개를 치며 팀의 8-1 승리를 이끈 롯데 정수근이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고 있다. [광주=연합뉴스]프로야구 롯데의 정수근은 전형적인 '똑딱이' 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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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13호 … 심정수 연타석 홈런, 통산 300호
홈런 1위 삼성 양준혁(左)이 3회 말 징검다리 홈런으로 개인 통산 300호째를 기록한 심정수를 축하해 주고 있다.[대구=연합뉴스] 응원은 응원일 뿐이었다. 삼성의 선배 거포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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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200승' 10일 밤 밝힐까
요즘 프로야구 뉴스메이커는 단연 한화다. '송골매' 송진우는 프로통산 첫 200승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주 도전이 실패로 돌아갔지만 이번 주에 재도전한다. 또 '괴물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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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호 홈런공·배트 한국으로
역사적 사료(史料)가 된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개인통산 400호 홈런 공과 방망이가 한국에 온다. 이승엽은 2일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가 끝난 뒤 전날 쏘아 올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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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홈런 명장면 5가지
400개라는 홈런의 갯수만큼이나 이승엽의 홈런엔 ‘드라마’가 많았다. 팬들에게 각인된 가장 최근의 드라마는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였다. 아시아 챔피언을 놓고 벌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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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던지고, 이승엽 받고
한류를 던지고 받았다. 경기에 앞서 일본에서 인기 있는 한류스타인 탤런트 안재욱(左)이 시구를 하고 이승엽이 포수로 나서 공을 받아줬다. 안재욱은 "이승엽이 승승장구하고 있어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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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미리보기] 삼성 - 현대, 1 - 2위간 3연전
23일 대서(大暑)가 지나고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다. 프로야구도 더위를 탄다. 팀당 50경기 남짓 남겨놓고 벌이는 후반기 레이스가 훨씬 뜨겁다. 뜨거운 여름, 더위를 어떻게 이기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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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양준혁, 더디 가도 300홈런!
통산 300홈런의 세 번째 주인공이 된 양준혁이 홈으로 들어오면서 사자인형을 선물로 받아들고 있다. [삼성구단 제공] 경기 전 조범현 SK 감독은 "삼성 양준혁의 주루 플레이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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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거인군단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일본 야구 선수에겐 꿈의 구단이다. 72년 전통에 가장 많은 팬을 갖고 있다. 지난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이 292만여 명. 우리나라 전체 구단 동원 수(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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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신화' 한화 장종훈, 은퇴 경기
▶ 장종훈이 공식 은퇴식을 마친 뒤 가족과 함께 카퍼레이드를 하면서 관중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2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장종훈이 박수를 보내는 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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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박용택 있어 LG 팬은 "좋아 좋아"
프로야구 LG의 올 시즌 승률은 1일 현재 0.423(47승64패1무)으로 7위다. 4위 한화와는 13.5게임 차로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수치상으로 보면 '김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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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듀크, 메이저리그 무적질주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신인 왼손투수 잭 듀크(22)의 기세가 놀랍다. 듀크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