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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세장에서 설운도는 부르고 남진은 안 불렀는데 …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법상 제3자의 기부행위 제한 조항을 적용하면서 기준이 오락가락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친박 핵심 여당 실세 후보의 선거운동 현장에서 노래를 부른 가수에게 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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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매니페스토] ‘정책 공약’ 맨 첫줄은 일자리·물가
선거에서 후보가 꽃이라면 공약은 열매다. 꽃은 금세 시들지만 공약은 유권자들의 피가 되고 살이 된다. 재미가 없고, 따지기가 까다로워도 선거 때마다 정당이나 후보들의 공약을 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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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상고 ‘전천후 리더십’ 연쇄 폭발
■ 대구상고 엘리트 583명 배출… 평균연령 62세는 盧 전 대통령 나이 ■ 강릉상고 출신 유명 공직자 많아… 현역 국회의원 최다는 3명의 동지상고 ■ 파워 엘리트 70% 졸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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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12월 대선 판세 읽기 경쟁
#장면1 2006년 5월 21일 아침. '면도칼 테러'로 입원 중인 한나라당 박근혜 당시 대표에게 싱가포르에서 전화가 왔다.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차관보였다. 그는 입을 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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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이명박 지지자 사이, 인터넷 전쟁
(자료사진=중앙포토) ▶ 대선주자들에게 바란다 - 박근혜 ▶ 대선주자들에게 바란다 -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유력한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지지자들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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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능방송 교재 "80% 적중" 은 뻥튀기
EBS 방송교재의 수능 반영비율(혹은 적중률)이 80%를 웃돈다는 EBS 측의 발표가 과장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국회 문화관광위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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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으로 번진 국감 뒤 술자리 폭언
주성영 의원 '국감 중 술자리 폭언' 논란에 휩싸인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자신의 결백을 호소하고 나섰다. 주 의원은 25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심한 욕설을 한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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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야당 윤 국방 해임안 반박
노무현 대통령이 28일 윤광웅 국방부 장관을 유임시킬 의사를 강하게 내비쳤다. 전날 한나라당이 제출한 윤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선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날 오후 청와대 홈페이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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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장 사퇴 가볍게 결정하지 않겠다"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의 부친이 일제시대 때 일본 헌병으로 복무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국회에 친일 문제 등 과거사 진상 규명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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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영수회담'대신 총재회담으로 용어 바꾸기로
앞으로 '여야 영수 (領袖) 회담' 이라는 용어를 정치권에 찾아보기 어려울 것 같다. 'DJ - 이회창 회동' 이 임박한 8일 국민회의 관계자는 "그동안 여야 협의과정에서 영수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