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장

세무공무원-납세자 직접 접촉 규제|국세청 부조리근절대책 마련, 6월시행

국세청은 세무공무원과 납세자간의 유착으로 빚어지는 부조리를 근절하기위해 지금껏 실시하고 있는 세무공무원의 지역담당제를 완전히 폐지하고 같은사람이 동일업체에 대해 한번이상 세무조사를

전매마장 김흥기씨

정부는 8일 전매청장에 김흥기 국방부관리차관보를승진 발령했다. ◇김청장약력 ▲강원도명주출신(49세)▲서울대정치학과▲주미참사관▲기획원투자진흥국장, 외자고리국장, 조사통계국장▲79년

"기혼여성많은 전화국직원들 탁아소 설치해 달라"

무려 23만명 차이나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국관광객수에 대한 통계가 관계부처마다 달라 일반인들은 어느것이 맞는건지 종잡을수가 없다. 최근 국보위입법회의에 제츨된 자료에 따르면 올

관용차 기름 지급량 반으로 줄어 사비써서 운행

○…환경청은 그동안 보사부가 공개하지 않았던 전국각지의 대기·수질오염도 현황의 공개여부를 두고 국·과장회의까지 열고 논의했으나 종래 방침대로 공개 않기로 결정했다. 박승규 환경청

합참의장·3부 차관·1청장 프로필

준수한 용모의 전략·정보가, 한시에 조예 군사령관에서 참모총장을 거치지 않고 바로 합참의장으로 오른 김종환 장군은 아직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인물이다. 경기도 화성에서

최저 임금 3만원 이상

우리 나라 임금 문제 중 가장 시급한 것은 최저 생활비에 미달하는 저임금의 해소라 볼 수 있다. 임금 정책의 기본 방향도 이런 밑바닥 임금을 생계비에 접근시키는데 두어야할 것이다.

「중앙청과장=출세」의 등식이 꼭 성립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직업공무원의 꿈은 과장→국장→실장→차관 등으로 올라가는 승진-. 각 부처직제 개정으로 새해 들어 1급(실장)·2급 (국장

저임 일소에 노력하도록

10일 상오 보사부를 순시한 박정희 대통령은 근로자 임금 실태를 보고 받고 『저 통계는 전부 평균 임금인데 최저 임금은 얼마냐』고 캐어 질문. 최석원 노동청장이 『1만원 이하를 받

유류의 금수조치 기간 중 아랍국들, 미에 다량유출

【워싱턴 8일 로이터합동】아랍 산유국들은 73년10월 중순부터 취한 대미 단유조치에도 불구하고 예상외로 많은 유류를 미국에 유출했음이 8일 미 상무성이 발표한 통계숫자로 밝혀졌다.

양산된 공무원 고위직

『정부조직법 상 정부의 국무위원이 19명이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는 장관급이 52명, 차관급이 71명, 차관보 18명, 1급이 1백95명으로 1급 이상 공무원이 3백36명이나 된다.

세수의 39%나 되는 과오 납 따져

사채신고관계 자료제출문제로 감사를 중단했다가 11일 재개한 국회재무위 제1반은 밤 9시 반까지 인천세관에서 야간감사. 중부지방 국세청 감사에서는 8·3긴급명령에 따른 사채신고내용,

연말세금 공세 무리 많다

재무위는 16일 국세청 감사에서 세수결합을 배우기 위한 무리한 연말세금공세, 과도한 세무사찰 및 인정과세 등을 문제삼았다. 강재구(공화)·이중재·진의종(신민) 의원은 『금년도 내국

호통과 두둔과 시찰과|8대 국회 첫 국감 낙수

『「사이드카」는 어디다 처박아 놓고 국정감사를 하러 오는데도 안내를 않는거야.』『어째서 백차 안내를 안하는거요.』 4일 보사위의 전북도청감사에서 이상신(신민) 최용수(공화) 의원

선거 22년 표의 성향|역대투표로 짚어본 양대선거의 추세

48년의 5·10선거를 출발로 하여 우리나라는 일곱번의 국희의원선거, 다섯번의 대통령선거와 두차례 국민투표를 했다. 22년간의 선거사를 돌이켜볼때 아직 투표의 전통이 정립되지는 않

눈먼 감독…보호 없는 근로자-전국기업체실태

서울 청계천6가 일대의 평화·동화·통일상가일대 피복제조업소의 근로조건개선을 요구하고 종업원 1명이 분신 자살한 사건은 당국의 근로감독행정이 얼마나 소홀했고 관계관들이 안일한 사고방

관세청 8월 발족

정부는 8월 중순에 발족할 관세청장에 이택규 제주 지점장을, 차장에 최운지 재무부 세관 국장을 각각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세청 신설 경비는 추경에 1억3천6백만원이 확보되

서기관 급 21명을 이동

서울시는 29일 서울시 직제를 일부 개정, 기획 관리관 소속의 감사과를 내무국 소속으로, 내무국 소속의 예산과를 기획 관리관 소속으로 바꾸는 한편 서기관 급 21명을 8월1일자로

9월초 관세청 발족

재무부는 국회에서 입법 조치가 끝나, 1차 추경에서 1억3천6백만원의 신설 경비가 확보됨에 따라 오는 9월초에 관세청을 발족하기로 내정, 직제 안과 재무부직 재개 방안을 마련, 2

경제부처 관리들의 낙하산 전직|기업체 간부석은 만원

『낙하산인사』라는 말이 있다. 외부 혹은 위에서 내려오는 변칙적인 지명인사를 뜻한다. 이런 유형의 인사는 기업사회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특히 최근에와서는 관청에서 기업으로의 낙하

근거과세 지시

국세청은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열고 추경예산으로 늘어난 하반기 내국세수입 목표달성을위한 제방안을 지시했다. 본청및 6개지방국세청과 87개세무서의 2백여 세무공무원이 모인 이 회의에서

일손이 모자란다|생산비 안나와 땅 방매

제철을 맞은 농촌에 일손이 모자란다. 많은 청장년이 군에 갔거나 도시의 막벌이 일자리를 찾아 농촌을 버렸기 때문에 거친 일이 많은 농촌에는 이익보다 미련에 묶여 농촌을 버리지 못하

3국10과로

20일 국무회의는 새해 1월1일부터 발족할 산림청의 직제를 마련했다. 이 직제에 의하면 청장아래 기획관리관과 총무과, 임정국(임정과·조사통계과·보호과) 조림국(조림과·치산과·육림과

(끝) 앞날은 과히 어둡지 않다.

◇기술계 실태 경제기획원이 실시한 제 2차 과학 기술계 인적자원 조사에 의하면 63년 말 현재 우리 나라의 기술계 인적자원은 총 21만1천3백3명. 이 가운데 이공계 대학을 졸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