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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각 구단 연봉계약 협상 난항
프로농구 2000-2001시즌 연봉계약 마감을 하루 앞둔 30일 각 구단은 '뜨거운 감자'들과의 협상에 힘겨운 표정이다. 10개 구단 중 가장 골치가 아픈 곳은 지난 시즌 우승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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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을 달린다] 한승주 (주)새농 대표
"농산물시장 개방 파고를 맛깔나는 토종(土種) 유기(有機)농산물로 헤쳐나겠습니다. " 유전자 변형 농산물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유기농산물 생산.판매업체인 ㈜새농 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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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엔 식초가 보약보다 낫다②…여름철 과일 & 곡류 이용한 건강식초 만들기
오늘날에야 필요할 때 슈퍼마켓에서 사오면 그만이지만 옛날 어머니들은 집에서 식초를 담가 먹었다. 지게미, 누룩, 과일 껍질 등을 식초 단지에 담아 부뚜막에 올려놓으면 자연적으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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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아라리난장
제7장 노래와 덫 ⑤ 김천장은 떠돌이 행상들에겐 자리 잡기가 수월하지 않다. 토착상인들의 텃세 때문이 아니라, 장날이 되면 각기 다른 세 장소에서 행상들과 장꾼들이 북새통을 이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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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재미교포 '향수의 해태제과 살리기' 꿈
"기회만 주어진다면 해태제과를 반드시 살려낼 자신이 있습니다." 재미교포 실업인 두 사람이 퇴출대상으로 지정된 '해태제과 살리기' 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화제다. '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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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아라리 난장 66
닭에 황기를 넣은 황기닭찜은 여름에 땀을 많이 흘려 원기가 떨어지고 식욕이 떨어진 사람들이 자주 찾는 음식이어서 영월을 중심으로 많이 팔렸다. 더구나 장릉 (莊陵) 입구의 보리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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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농축산물 경쟁력 키우기' 현장 점검…품질 고급화에 사활
물밀듯 밀려오는 외국산에 맞선 우리 농축산물의 품질 고급화 노력이 한창이다. 유전공학에서 첨단 경영기법까지 온갖 지혜가 동원되고 있다. 단순한 돈벌이가 아니라 생존을 건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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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협중앙회,농협 주말농장 무료분양
농협중앙회 평창군지부는 도시민에게 농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창읍노론리 金원섭(33)씨의 농지 5백여평을 주말농장으로 1인당 10평씩 무료분양한다. 이 주말농장은 농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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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농협, 토종 살리기위한 농가소득 증대사업 활발
외국산 농축산물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농촌경제가 위협받자 울산지역 농협들이 토종 살리기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울산시울주구두서면 두북농협(조합장 李相澤)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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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토종 농산물 맞춤생산해 드려요" 제천 거문골 농장
맑은 공기의 무공해 농지를 평당 단돈 1만원에 1년간 빌려 김장채소.감자.파등 깨끗한 농산물을 먹을 수 있게 됐다. 충북제천군백운면 거문골 농장(대표 河暻伯)에서 3천여평의 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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土種감자로 만든 당면(사진)
자연건조로 당면맛을 살린다.충남금산군군북면두두리 삼원식품이 순수 우리 감자로 만든 당면을 말리고 있다. 〈금산=이운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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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집 '아뜨리에'
선암계곡 상선암 근처에 있는 음식점 「아뜨리에」는 이름에서 풍기는 것처럼 예술적이다. 투구처럼 생긴 3층짜리 집모양에서 우선 설계에 애를 쓴 느낌을 받는다.정문을 들어서면 장독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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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감자만한 진주 기네스북에 오를 예정
토종감자 크기만한 국내 최대 천연진주가 기네스북에 오른다.한국기네스협회는 96년 한국판에 전남 완도군 이대일(44.대일수산전복사장)씨가 자신의 양식장에서 7년간 키운 중량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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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사먹는 그때 그맛 '추억의 군것질' 되살아나
군것질에도 복고바람이 불고 있다. 요즘 젊은이들이 많이 몰리는 대학가나 시내 중심지를 걷다보면맛감자.달고나.번데기등 추억의 먹거리를 파는 노점상들과 심심찮게 맞부닥치게 된다.크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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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이름 한 글자
「모깃불」「홍시」「감자 캐는 날」「총각김치」 등 제목만 봐도흙냄새.고향냄새가 물씬 풍기는 동시 모음집.농촌어린이들에게는 하찮거나 당연하게 여겨지는,지나쳐 온 삶의 소중함을,매끄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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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횡성 토종농장 송내준옹
「한국의 토종을 만나고 싶다」는 일념으로 지난 일요일 영하 12도의 추위속에 강원도횡성군갑천면 동아막 골짜기속 「토종농장」을 찾아든 40여명의 서울구경꾼들은 때마침 어미의 뱃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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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海공항 리무진 버스 운행
○…대한항공은 최근 김해 국제공항과 부산시내를 연결하는 리무진 버스 서비스를 개시.이 리무진은 좌석이 25석 정도에 차내에서 무선전화 통화가 가능하며 짐이 많은 손님에게 편리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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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島
城山 日出峰에 올라보면 왼쪽으로 소처럼 누워 있는 섬이 눈에들어온다.그것이 牛島다. 대개의 여행자들은 城山浦에서 발을 돌리게 마련이다. 그러나 한 번 마음먹고 건너가 보면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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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시리즈를 마치며 전문가좌담
사회=그동안 농진청등 기관및 학계.연구소는 물론 농민등 많은분들의 도움과 격려속에 인기리에 연재된「토종을 살리자」가 오늘좌담을 마지막으로 끝이 납니다. 지난 10개월간 이 시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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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제주 감귤
제주도남제주군남원읍하례리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소는 최근 묘목으로 보존해 온 토종 감귤의 뛰어난 유전적 특성을 이용한 신품종개발에 바싹 달라붙어 있다. 품종별로 세그루씩 보존해 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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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박
『호박 덩굴을 없애라-.』 어린 시절 풀섶을 헤쳐가며 호박을따느라 잠방이를 한 두번 적셔본 사람들에게는 엉뚱한 얘기로 들릴지 모르지만 최근 농촌진흥청이 우리 채소 살리기운동으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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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수입 전면개방땐 농사 안짓겠다 42%-평창군 조사
우루과이라운드 협정의 타결에 따라 농산물 수입이 전면 개방될경우 농사를 계속 짓겠다는 농민은 4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원도 평창군이 최근 겨울 영농교육에 참석한 농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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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감자-병충해 강한 노랑.자주만 명맥
77년 일본 북해도농업시험장을 방문했던 韓秉熙박사(62.前농진청 高嶺地시험장장)는 우리 토종감자인 「咸南白」「咸南赤」등이그곳에 보관돼 있는 사실을 발견하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