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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안주는 디너 파티...'변두리 공공극장'의 도발
━ [비욘드 스테이지] 강동아트센터서 아시아 초연 ‘푸드’ 식사를 엔터테인먼트 쇼로 승화시킨 ‘이머시브 다이닝’이 뜨고 있다. 음식을 먹는 행위에 엔터테인먼트를 가미해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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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워케이션 뜨고, 지역 축제는 1년 내내 오락가락
2022년도 며칠 안 남았다. 연초만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박멸되나 싶었는데, 코로나 사태를 4년째 바라보고 있다. 3년을 바이러스와 살고 보니 여행레저 부문에서도 변화가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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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 병 들고 반 고흐·폴 고갱 작품에…'휴~' 오르세도 당할 뻔
프랑스 파리 오르세 박물관. EPA=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오르세 박물관에서도 환경운동단체가 명화에 수프를 뿌리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저스트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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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식품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33) 토마토는 여름철에 흔히 볼 수 있으며,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유럽 속담이 있다. 즉 토마토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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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은퇴는 없다, 내 삶은 여전히 현역이니까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49) “그래! 결심했어.” 인생의 갈래 길에서 뭔가를 결정할 때 나오던 인기 예능프로의 유행어다. 그리고 오늘부터 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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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하의 건강 비타민] 항암효과 있다고 토마토만 먹으면 영양 부족…골고루 먹는 게 최고
전립샘암 환자와 보호자가 열이면 열 모두 “토마토를 먹으면 좋은 거지요”라고 묻는다. 답은 똑같다. “토마토만 드시지 말고 제철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드세요.”토마토의 전립샘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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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놀게 하라, 미래가 활짝 열리리라
세계에서 제일 큰 노래방이 우리나라에 있다. 어디일까? 바로 우렁차게 응원가가 울려 퍼지는 부산 사직구장이다. 잠실구장에서는 양팀의 응원가가 들리지만 부산 사직구장에선 오직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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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연장 6홀 대혈전 김도훈 생애 첫 승
한국프로골프(KGT)엔 두 명의 김도훈이 있다. 인연이 질기다. 1989년생 동갑으로 주니어 시절 지겹게 겨뤘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는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남자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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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겨울의 술’ 보드카 이야기
연말연시 끊이지 않는 모임과 술자리. 마시는 술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국민주인 소주에서부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막걸리, 2차 자리의 단골메뉴인 맥주와 위스키, 와인 등등.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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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만우절
만우절(萬愚節)은 프랑스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1564년께 프랑스의 국왕 샤를 9세가 율리우스력을 폐지하고 오늘날 사용되는 그레고리력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새해 첫날이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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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는 시상식 날보다그 전날이 더 분주하다
스타는 꾸준히 관리한다. 레드 카펫에서 반짝이는 별이 되기 위한 그녀들의 몸부림. 겨드랑이 보톡스는 물론 전신붕대까지 총동원되는 스타들의 시상식 전날 뷰티 시크릿.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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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사랑요리] 스파게티
저는 대한민국 토종 충청도 총각입니다. 예비 신부는 서울 사람이고요. 저는 한식을 좋아해 자주 먹는 편입니다. 얼마전 예비 신부랑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감자탕집으로 갔습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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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사랑요리] 샌드위치
어릴 적부터 늘 저를 엄마처럼 챙겨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제 큰누나입니다. 부모님이 함께 새벽 생선 장사를 나가시면 큰누나가 저를 업어 키웠다고 합니다. 전 기억이 나지 않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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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그림자' 서갑원의 육성증언
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어디에 서 있는가.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통령인가. 노대통령의 인간적 고민,그리고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그의 고뇌는 무엇이었을까.서갑원 정무1비서관의 증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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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英, 국제회의서 "佛語 쓰자" 해프닝
미국과 영국이 국제회의에서 나라이름 표기를 프랑스어로 하자고 주장하는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 지난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유럽대서양동맹위원회(EAPC) 정상회의에서다. 문제는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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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 〈태권V 지구 좀 지켜봐〉출간
국산 애니메이션 〈로보트 태권V〉를 패러디한 옴니버스 개그 코믹 단편집 〈깡통전기 태권V 지구 좀 지켜봐〉(대원)가 출간됐다. 이 작품은 월간만화잡지 [주니어챔프]에 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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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총리-찰스왕세자, 유전자 조작식품 유해성 격돌
전세계적으로 논란이 한창인 유전자 조작식품의 유해성 여부를 놓고 영국에서 토니 블레어 총리와 찰스 왕세자가 한판 대결을 벌이고 있다. 유전자 조작식품 옹호론자인 블레어 총리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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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사전심의 최근 사례
음반사전심의제도의 기원은 일제시대의 「레코드 취체법」까지 거슬러 올라간다.사전검열을 통해 민족정서를 일깨울 수 있는 노래의 유포를 막고자 했던 조선총독부의 문화정책에 따른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