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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던질 땐, 공이 얼마나 느린지를 본다
토론토 선발 류현진이 27일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올 시즌 3승째를 거뒀다. [AP=뉴시스]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느림의 미학’을 실천했다. 최저 시속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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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속 104㎞ 커브를 보라"…류현진의 '느림'이 일으킨 파장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최저 시속 104㎞의 느린 커브를 앞세워 시즌 세 번째 승리를 수확했다. 존 슈나이더(43) 토론토 감독과 현지 언론은 타자를 쥐락펴락하는 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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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커브 승부…괴물이 영리해졌다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역투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절묘한 컨트롤과 볼 배합으로 5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야수들의 실책이 잇따랐지만,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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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폼 미쳤다"…구단도, 현지 언론도 반한 제구의 '마스터클래스'
"폼 미쳤다."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야수들의 잇단 실책을 이겨내고 비자책점으로 두 번째 승리를 거두자 토론토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는 한글로 이렇게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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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5이닝 7K 무자책점 시즌 2승…실책쇼 이겨낸 노련미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야수들의 잇단 실책을 이겨내고 복귀 후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21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역투하는 류현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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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날린 사고뭉치, 퍼펙트게임 ‘속죄투’
메이저리그 통산 24번째 ‘퍼펙트 게임’을 펼친 뉴욕 양키스 투수 도밍고 헤르만(가운데)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에서 11년 만에 퍼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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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뭉치' 헤르만, 11년 만의 MLB 퍼펙트 주인공 됐다
29일 오클랜드전에서 퍼펙트를 달성한 도밍고 헤르만.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에서 11년 만에 퍼펙트가 나왔다. '사고뭉치' 도밍고 헤르만(31·뉴욕 양키스)이 대기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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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앞에선 ‘수베로 시프트’ 소용 없었다
이정후는 5년 차 최고 연봉을 넘어 7년 차 최고액까지 예약했다. 시프트마저 뚫는 그의 타격 능력도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뉴스1]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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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연봉 행진 이정후, 타격 진화 어디까지?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에 한창인 키움 이정후 [연합뉴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23)는 기량만큼이나 독보적인 '돈길'을 걷고 있다. 그는 프로 5년 차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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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에이스' 류현진, 수염 기른 채 스프링캠프 합류
[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 지난 3일 미국으로 출국해 개인 훈련을 소화해온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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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올해도 로저스센터 등판 '불투명'
토론토 류현진 [AP=연합뉴스] 이적 후 두 번째 시즌.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은 올해 새 홈구장 로저스센터 마운드에 설 수 있을까. 아쉽게도 전망은 어둡다.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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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아이들, 가을야구 파란 일으킨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패기 넘치는 20대 젊은 선수들을 데리고 메이저리그(MLB) 가을야구 사냥에 나선다. 25일 류현진이 뉴욕 양키스전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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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에서 출발 ‘조연’ 김광현, 0점대 짠물투로 ‘주연’ 우뚝
━ MLB에 연착륙 ‘올드 루키’ 세인트루이스 선발 김광현이 15일(한국 시간) 밀워키를 상대로 투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우여곡절 끝에 메이저리그(MLB)에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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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은의 야·생·화] 투수에게 볼 4개가 의미하는 것
SK 선수단이 9일 인천 키움전에서 4-13으로 패한 뒤 그라운드로 나와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배영은의 야野·생生·화話] 투수가 홈런을 가장 많이 맞는 볼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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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5이닝 5실점 양키스 포비아 못 지웠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뉴욕 양키스 포비아(phobia·공포증)'를 지우지 못했다. 8일 양키스전에서 역투하고 있는 류현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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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이겨낸 에이스 류현진
류현진이 3일 마이애미전에서 에이스다운 투구로 시즌 3승을 올렸다. [USA투데이=연합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이 8월의 상승세를 9월 첫 등판에서도 이어갔다.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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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퇴근하세요” 첫 선발 김광현의 여유와 긴장
김광현이 시범경기 첫 선발등판에서 2이닝 무실점했다. 그는 ’몰리나는 역시 믿을 수 있는 포수“라며 호투의 공을 돌렸다. [연합뉴스] 빨랐다.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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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유니폼 입은 류현진 ‘이글이글 2020’ 예열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로고가 박힌 훈련복을 입고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팀 공식 훈련은 13일 시작한다. [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인스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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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떠난 다저스는 여전히 강팀, 류현진의 토론토는…
류현진, 김광현, 추신수, 최지만(왼쪽부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떠나도 다저스는 강하다.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2020시즌에도 우승 후보의 위용을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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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대리인 보라스 "토론토가 집요하게 원했다"
28일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공식 입단 기자회견에서 토론토 유니폼을 입은 류현진. 왼쪽은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 오른쪽은 마크 샤파이로 사장과 로스 앳킨스 단장.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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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현지 언론 평가 평점 'A'
볼티모어 지역 일간 `볼티모어 선`은 김현수에게 평점 A(사진 오른쪽 상단)를 매겼디. 볼티모어 선은 올해 뛰어난 실적을 보인 선수들 가운데 김현수를 첫 번째로 언급했다. [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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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결산] [6] - 아메리칸리그 결산
1. 동부지구보스턴 레드삭스는 노마 가르시아파라의 부상이라는 최악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뉴욕 양키스와 접전을 펼치고 있다. 새로 영입한 매니 라미레스가 가르시아파라의 공백을 메워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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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결산] [6] - 아메리칸리그 결산
1. 동부지구 보스턴 레드삭스는 노마 가르시아파라의 부상이라는 최악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뉴욕 양키스와 접전을 펼치고 있다. 새로 영입한 매니 라미레스가 가르시아파라의 공백을 메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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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신시내티 레즈의 바쁜 하루
신시내티 레즈에 있어 16일(이하 한국시간)은 무척이나 바쁜 하루였다. 그동안 부상자명단에 올라 있던 켄 그리피 주니어 · 배리 라킨 · 애런 분이 모습을 나타내며 올 시즌 처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