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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갑질' 화상입은 호떡집 주인 "미안함 전달? 누구한테?"
지난 5일 대구 북구 동천동 소재 한 프랜차이즈 호떡 가게에 방문한 손님이 호떡을 잘라 달라는 요청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180도에 달하는 기름에 호떡을 던져 주인 A씨가 가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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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테이크아웃 모든 음식, 오늘부터 버스서 아웃
8일부터 서울 시내버스에는 버스 안 음식물 반입 금지를 알리는 픽토그램이 붙는다. [사진 서울시] 서울 시내버스 기사 이근배(57)씨는 버스 안에서 음식을 먹는 승객을 제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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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컵 떡볶이, 햄버거 … 서울 버스에 테이크아웃 음식 안된다
━ 버스 안 음식 반입 … 서울시, 자제 픽토그램 붙인다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으로 향하던 한 버스 안. 직장인 여명희(34)씨가 음식 냄새를 맡고 뒤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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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뜨는 골목마다 매콤·담백…낯설지만 끌리는 맛, 타코
‘바토스’는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매콤하고 담백한 멕시코 타코를 판다. 고소하고 기름진 갈비 타코가 인기메뉴다.강남통신 ‘레드스푼 5’를 선정합니다. 레드스푼은 강남통신이 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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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시장에 푸드코트, 품바 공연장 … "지네는 안 팔아요"
모란시장은 파라솔이 밀집해 있는 현재의 장소에서 내년 5월쯤 주차장 터(점선 부분)로 옮겨 간다. [사진 성남시] 수 백 개가 어지럽게 펼쳐진 노랑·파랑·빨강·초록 원색의 파라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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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한참 기다릴 만하군요 , 슬로 디저트
배를 든든히 채우고 갔다. 그런데도 채 5분도 지나지 않아 몸은 냄새에 반응했다. 설탕에 졸인 사과 향이 그렇게 달콤할 줄 몰랐다. 천천히 익어가는 패스트리 반죽의 버터 냄새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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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군것질 1번지, 길거리 음식
이대 앞 ‘내 영혼의 닭꼬치’집의 맛의 비법은 소스 속에 닭꼬치를 빠뜨려 걸쭉하게 조려내는 것이다. 가래떡은 원하는 만큼 계속 집어 먹을 수 있다(左). 인사동 ‘털보네 호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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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호점 낸 ‘본죽·비빔밥’ 김철호 사장, 부인 최복이 연구소장
한식프랜차이즈로는 국내 처음으로 1000호점을 돌파한 본아이에프 김철호사장(右)과 부인 최복이 본브랜드연구소장.창업 6년 만에 한식 프랜차이즈로는 처음으로 최근 가맹점 1000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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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40대 3인방의 창업 성공기 ‘날아라 쥐띠!’
온갖 어려움에도 꿋꿋하게 성공 창업을 이뤄가는 쥐띠 ‘사장님’들이 모였다. 왼쪽부터 김규현·윤명실·이은경씨.윤명실씨 실내포장마차로 영역 넓힌 ‘호떡의 여왕’ 올해는 쥐띠해(戊子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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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와인 포차’ 그곳에선 순대도 안주
[사진=권혁재 전문기자]20대의 와인 문화는 튄다. ‘포장마차’에서 마시고, 순대와 떡볶이를 곁들이기도 한다. 이들에게 와인은 ‘우아함’의 대명사도 아니고 ‘좀 아는 사람들의 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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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와인 포차’ 그곳에선 순대도 안주
[사진=권혁재 전문기자]20대의 와인 문화는 튄다. ‘포장마차’에서 마시고, 순대와 떡볶이를 곁들이기도 한다. 이들에게 와인은 ‘우아함’의 대명사도 아니고 ‘좀 아는 사람들의 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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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기획] 뜨는 포차, 지는 포차
▶늦은 밤 종로 거리를 가득 메운 포장마차와 젊은이들. 차가운 거리에 온기를 불어넣는 포장마차. 가장 서민적인 먹을거리를 제공한다는 포장마차의 아이템도 참 다양해졌다. 시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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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시즌 창업 아이템 뭐가 좋을까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 인파를 겨냥한 업종이 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괴질' 파동으로 해외여행이 줄고 국내 여행 수요가 늘고 있는 데다 주 5일 근무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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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와이드] 도심봄길 누비는 '테이크아웃' 족
초등학생 때 어머니의 불호령. "거리에서 파는 불량식품을 사먹으면 안돼!" 1970~80년대 데이트족의 한마디. "햄버거를 어떻게 들고 다니면서 먹냐. 창피하게…. " 200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