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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100명이 5시간씩 필리버스터 땐 보름 버틴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정의화 국회의장,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왼쪽부터)가 23일 여야 대표 회동을 마친 뒤 의장실을 나서고 있다. [사진 오상민 기자]정의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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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불가피했다
2012년 이른바 국회선진화법이 발효된 이래 첫 직권상정 케이스가 발생했다. 어제 정의화 국회의장이 테러방지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한 것이다. 국회선진화법은 여야 합의 없는 안건의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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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43년 만에 필리버스터
43년만에 국회 본회의장에서 필리버스터(의사진행방해)가 등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를 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이날 ‘대테러방지법안’ 을 직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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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1년 만에 북한인권법 오늘 본회의 처리 합의
여야가 23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북한인권법을 처리하기로 했다. 북한인권법 제정은 2005년 첫 법안이 발의된 후 11년 만이다.핵심 내용은 북한인권재단과 북한인권기록보존소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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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대란 D-2 … 700명 예비후보 범법자 되나
선거구 대란(大亂)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여야가 선거구 획정 협상을 타결 짓지 못하면 1월 1일 0시부터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모든 선거구가 무효가 된다. 이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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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문병호, 테러방지법 처리 물꼬되나
테러방지법안이 계류 중인 국회 정보위원회가 ‘문병호 탈당’이란 변수를 만났다. 안철수 의원과 가까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문병호 의원은 17일 탈당을 예고한 상태다. 문 의원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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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노동5법 직권상정을” 공개 압박…선거법만 올리려는 정의화 의장은 거부
청와대 현기환 정무수석은 15일 국회를 찾아 정의화 국회의장을 약 20분간 만났다. 그런 뒤 청와대로 돌아가 기자들과 만나 정 의장과의 회동 사실을 소개했다. 현 수석은 “정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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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와대 "노동5법 직권상정을" 공개 압박…선거법만 올리려는 정의화 의장은 거부
청와대 현기환 정무수석은 15일 국회를 찾아 정의화 국회의장을 약 20분간 만났다. 그런 뒤 청와대로 돌아가 기자들과 만나 정 의장과의 회동 사실을 소개했다.현 수석은 “정 의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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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입법 비상사태 아니다. 선거구획정외에 월권 못해"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의 탈당 여파가 국회에선 ‘입법비상사태’ 논란으로 번졌다.선거구획정안을 비롯해 경제활성화법안과 테러방지법안을 처리해야 하는 여당이 ‘입법비상사태’를 거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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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한국판 '엑손 플로리오법' 만들자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밤잠을 자다가도 놀라서 깬다고 한다.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한 걱정때문이다. 만약 포스코가, 그리고 삼성전자가 외국인 소유기업으로 바뀐다면 어떻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