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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망친 최악 연기"…비웃음 산 VIP들 우울증 호소
오징어게임에서 외국인 배우가 연기하는 VIP의 모습.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 이들의 연기를 두고 ″드라마를 망쳤다″는 악평이 이어지고 있다. [인터넷 캡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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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시 4시간 주차비…전기차 1200원, 노후 경유차 6만원
지난 9월 22일(현지시간) '차 없는 거리의 날' 행사가 열린 런던 대표 쇼핑가 리젠트거리에서 시민들이 의자에 앉아 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9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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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00년 동안 발전한 한국 영화 살펴보고 미래 100년 책임질 10대 영화인 만나고
100년 동안 성장해온 한국 영화 뿌리부터 살펴볼까요 올해 한국 영화는 탄생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최초의 한국 영화로 평가받는 ‘의리적 구토’가 1919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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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알렉산더 맥퀸 外
알렉산더 맥퀸 알렉산더 맥퀸(앤드루 윌슨 지음, 성소희 옮김, 을유문화사)=강간의 역사, 대량 학살, 축 늘어지고 비만한 몸 등을 무대 위에 올렸던 광기의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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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BTS, 짠돌이 김생민, 82년생 김지영 …
올 한 해 문화계를 수놓은 키워드는 ‘다양성’이다. 천만 영화가 한 편밖에 탄생하지 않았다고 가뭄을 논하기엔 ‘범죄도시’, ‘청년경찰’ 등 의외의 복병이 곳곳에서 나타났고, 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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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돌아본 2017 문화계…올해 강타한 핫 피플은 누구?
올 한 해 문화계를 수놓은 키워드는 ‘다양성’이다. 천만 영화가 한 편밖에 탄생하지 않았다고 가뭄을 논하기엔 ‘범죄도시’, ‘청년경찰’ 등 의외의 복병이 곳곳에서 나타났고, 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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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데에 놀라고 서울서 등산도···한국 예능은 '외사친' 전성시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한국을 찾은 독일 출신 다니엘 린데만의 친구들. 서대문형무소와 비무장지대 등을 방문하는 역사 투어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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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여배우 기근 시대
나현철 논설위원 연휴 중 본 영화 ‘남한산성’은 신기한 영화였다. 내용이 아니라 배역 얘기다. 이병헌·김윤석 등 주요 배역이 모두 남성이다. 아역 ‘나루’를 빼면 여성 연기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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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보는 외국인 시선에 민감한 까닭
━ [CRITICISM] 요즘 뜨는 외국인 주인공 TV 예능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타자에 대해 느끼는 감수성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예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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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아픔 불러낸 ‘택시운전사’ 세대·국적별 반응은?
[매거진M] ‘택시운전사’ 특별 시사회 반응 분석※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980년 5월 18일 전라남도 광주에선 민주화를 부르짖던 평범한 시민들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군부독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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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잊지 못할 택시운전사 7
[매거진M] 영화 골라 드립니다영화 속에서 밤낮 거리를 달리는 택시는 시대의 목격자이거나, 고단한 서민의 삶 그 자체가 되기도 한다. ‘스피드광’을 자처하는 총알택시 운전사는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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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동네 누나’처럼 친근하고 터프한 캐릭터 이게 진짜 내 모습이죠
지난 8월 딸을 출산한 ‘중국의 여신’ 배우 탕웨이(37)가 멜로영화 ‘북 오브 러브’(원제 北京遇上西雅 2, 11월 30일 개봉, 설효로 감독)로 국내 극장가에 복귀한다.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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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칼럼쇼 18회 오후 2시 예고] 다니엘 “좋은 선입관도 없애고 싶다."
한국에선 흔히 이탈리아 사람들을 떠올리며 “거리의 거지조차 잘 생겼다”고 말한다. 그리고 독일 사람들에겐 “규칙과 법에 엄격한 사람들”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또한 브라질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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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에 머리를 식히며 읽을만한 책들
장마도 슬금슬금 물러난 듯 싶다. 바닷가 모래밭에서 큼직한 모자 하나 덮어쓰고 선탠을 하며, 아니면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수박 한 쪽을 덥석 깨무는 맛이라니! 생각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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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부터 읽을까] 피서지에선 이런 책을
장마도 슬금슬금 물러난 듯 싶다. 바닷가 모래밭에서 큼직한 모자 하나 덮어쓰고 선탠을 하며, 아니면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수박 한 쪽을 덥석 깨무는 맛이라니! 생각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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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영화] MBC '택시' 外
택시(MBC 밤 9시45분) 도심의 끔찍한 교통체증에 시달리다 보면 '좀 쌩쌩 달려볼 수는 없을까' 하는 질주본능이 살아난다. 프랑스 마르세이유 거리를 질주하는 자동차들을 화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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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 스피드광과 형사 -MBC '뤽베송의 택시'
□…뤽 베송의 택시 (MBC 밤11시) =프랑스 5백만 관객 동원. '타이타닉' 이 전세계적으로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을 때 유독 프랑스에서는 이 영화가 1위 자리를 지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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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디오]재키브라운 外
*** 검은 돈 둘러싼 3류인생들 재키 브라운 (브에나 비스타.연소자관람불가) 쿠엔틴 타란티노가 70년대 흑인영화 스타 팸 그리어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무기밀매상의 검은 돈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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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오라/죽음의 게임/빅그린/나이트 러닝맨
▶나에게 오라 『김의 전쟁』『테러리스트』의 김영빈감독이 송기원씨의 자전소설 『너에게 가마 나에게 오라』를 영화화했다.머리를 빡빡 깎은 박상민의 걸쭉한 육담과 『모래시계』의신예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