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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판 나토 창설' 묻자…캠벨 "유럽과 달라, 교차 파트너십 목표"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아시아판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창설’에 대해 “논의되거나 거론되는 게 아니다”라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캠벨 부장관은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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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의 한반도평화워치] 한·미동맹 70년, 북핵 문제 더 우선적으로 풀어가야
━ 미래를 열어가는 한·미동맹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 한·미 동맹은 오는 10월 70주년을 맞는다. 현대 국제정치사에서도 드문 기록이다. 2차대전 이후 70년 이상 생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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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 "전작권 전환 시간 걸려…韓, 집단안보에 더 기여해야"
1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펜타곤에서 52차 한미 안보협의회의가 열렸다. 서욱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회의 전 열린 의장행사에 참석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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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3원칙의 허구
일본은 핵무기의 피폭체험을 가진유일한 나라다.일본사람들이 말하는「핵알레르기」가국방·외교정책에서언제나 최우선적으로 고려되는 것은그매문이다. 핵무기를 ⓛ생산하지도 않고 ②소유하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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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지역 새 전략 요소로 미, 일에 적극적 역할 맡겨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미국의 새로운 전략 요소는 일본에 좀더 적극적인 군사적 역할을 맡기는데 있다고 소련이 주장하고 나섰다. 19개 국어로 출판되는 소련의 세계적 일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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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조아시아」설득|닉슨 동남아 순방|핵우산 역활보장
월남전을 월남화하고 동남아제국의 대미의존도를 줄이려는「닉슨」대통령의 결의에 대해 동남아제국은 불안을갖고 있는 것 같다. 27일「마닐라」로부터「자카르타」에 도착, 열려한 환영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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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기초연설 골자
박정희 대통령은 제1차 본회의에서 행한 기조연설에서 「월남문제를 열강국의 손에 의존하는 구시대의 방침을 배제하고 월남의 평화해결은 월남지원 국가들이 당사자가 되어야 하며 월남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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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참전국 단결 과시|24일부터 「마닐라」 정상 회담
24일부터 「마닐라」에서 막을 올리는 월남 참전 7개국 정상 회담은 참전국 정상들이 월남전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단결된 힘」을 과시함으로써 평화 협상을 거부하는 중공·월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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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안전 강조
이동원 외무장관은 19일 이번「마닐라」정상 회담에서는 태평양 평화 안전의 불가불리성을 강조하고 이 지역 각국이 태평양 평화 안전에 1차적 책임이 있음을 강조하여 월남 문제는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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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회담에 임하는 태세
오는24, 25 양일에 걸쳐 「마닐라」에서 개최되기로 확정을 본 월남참전 7개국수뇌회담에 대비하여 외무당국에서는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은 7개 목적과 6개 의제를 작성하고 박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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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논평〉홍종인
오는 11일 (다음주간 화요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에서 열리는 아세아·태평양지역의 10개국의 의무장관들을 주로하는 각료회의 (각료회시)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가잠 큰 규모의 첫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