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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태연 교통사고와 반려견 연관성 확인된 바 없다"
태연과 태연이 기르는 것으로 알려진 검은색 푸들 진저. [사진 태연 인스타그램]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본명 김태연·28)이 28일 서울 강남에서 이중 추돌사고를 낸 가운데,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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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강남서 이중 추돌사고 "운전 부주의"…경찰 "음주운전 아냐"
소녀시대 태연(왼쪽)과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쓴이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본명 김태연·28)이 28일 서울 강남에서 이중 추돌사고를 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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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용순 아바이만 있었어도” … 북 대표단 탄식의 속뜻 읽어야
첫 스텝이 꼬였다고 생각될 땐 발 빠른 판단과 결단력이 생명이다. 고집을 부리며 질질 끌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개인사나 사회적 관계는 물론 정치나 국제 관계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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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모르는 방식으로”
소설가 김애란씨. 상실의 고통에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주로 그린소설집『바깥은 여름』을 냈다.[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눈물과 감동이 부족해 메마른 날들을 보내는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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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소설집 낸 김애란 "모르는 이야기, 모르는 방식으로 쓰고 싶었다"
소설가 김애란씨. 상실의 고통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주로 그린 소설집『바깥은 여름』을 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눈물과 감동이 부족한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소설가 김애란(37)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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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 가리지마" 아버지 살해 40대 남매는 죄책감이 없었다
10일 오후 광주광역시 북부경찰서에서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매가 얼굴을 가린 채 조사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들 남매는 “얼굴을 공개해도 관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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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부터 수지까지… 악플러와 전쟁 中
소녀시대 태연이 악플러와 전쟁을 본격적으로 선포했다. 앞서 미쓰에이 수지와 러블리즈 서지수에 이어 태연까지 악플러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태연은 20일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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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의사보다 심리학자가 더 필요
김정하정치국제부문 차장우리나라에서 흡연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연간 3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이렇듯 치명적인 물품이지만 담뱃갑을 쳐다볼 때 식은땀을 흘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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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삼시세끼', '차승원·유해진', '설현 '용감한 가족' 매력덩어리', '새 총리 이완구'...
[사진=CJ E&M] '삼시세끼', '차승원·유해진', '설현 '용감한 가족' 매력덩어리', '새 총리 이완구', 'BC카드 연말정산 오류', '나 혼자 산다 효린', '태연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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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실검] '삼시세끼', '차승원·유해진', '아시안컵 일본-UAE 하이라이트'…
[사진=CJ E&M] '삼시세끼', '차승원·유해진', '아시안컵 일본-UAE 하이라이트', '새 총리 이완구', 'BC카드 연말정산 오류', '나 혼자 산다 효린', '태연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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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과 비교되는 한국인의 안전불감증
“한국에선 대학 교내에서 오토바이 한 대에 세 명씩이나 함께 타고 다니고, 정류장에 버스가 도착하기도 전에 승객들이 먼저 내리려고 벌떡 일어나요. 화학약품이 가득한 대학 실험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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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행인들 사이렌 울려도 제 갈 길 … 차들 비켜주자 오토바이 끼어들어
“구급출동! 구급출동! 동서울터미널 교통사고 환자 발생!” 지난달 22일 오후 2시 서울 광진소방서 구의119안전센터에 출동 지령이 떨어졌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기자와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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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약품 쌓인 실험실서 밥먹는 학생들 … 기겁했다"
지난 3월 시내버스가 추돌해 3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이날 기사는 15시간 넘게 운전했다. [뉴스1]“평형수(Ballast)를 적게 채우고 화물을 과적한 것이 세월호 참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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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뛰어든 男, "블랙박스 있어"말에 당황하며…
유튜브에 올라온 ‘가짜 교통사고’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지난달 23일 대만 촬영된 것으로 3일 현재 16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 젊은이가 도로 위를 주행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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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기본이 진짜 힘이다
강갑생사회1부 차장 엘리베이터에 오른다. 사람들이 다 타고 엘리베이터 문이 서서히 닫힌다. 주위에선 “기다려 주세요” “같이 가요”라는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그런데 문이 거의 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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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정글이었다, 대형차와 검정 아우디가 포효하는 …
1 중국은 보행자들에게 우호적인 나라가 아니다. 잘못 걷다간 자동차와 자동차 사이에 끼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신세가 된다. 푸른 신호등이 켜져도 섣불리 발걸음을 내디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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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치지 않는 한…중국 도로는 정글이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 정도일지는 몰랐다. 한국도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것으로 알려진 나라는 아니어서 서울시내 주행에 익숙한 내가 동요하기는 쉽지 않은데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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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정글이었다, 대형차와 검정 아우디가 포효하는 …
1 중국은 보행자들에게 우호적인 나라가 아니다. 잘못 걷다간 자동차와 자동차 사이에 끼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신세가 된다. 푸른 신호등이 켜져도 섣불리 발걸음을 내디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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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사회악 해결하는 뱀파이어 검사
국내 최초의 뱀파이어 수사극 ‘뱀파이어 검사’가 케이블 OCN에서 2일 밤 11시 선보인다. 검사 민태연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뱀파이어로 변하게 된다. 하지만 좌절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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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운전 체험장 키즈오토파크
2007년 기준 우리나라 어린이 사고사 1위는 교통사고(42.7%). 매년 줄고 있지만, 교통사고로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아이의 수는 여전히 많다. 직접 체험하며 교통안전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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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30㎞ 넘으면 화내고 밑돌면 웃고 … 학교 앞 교통안전 지킴이
서울 마포구와 중소업체가 공동 개발한 주행속도 전광판. 학교 앞 정규 시속 30㎞를 지킬 때와 지키지 않았을 때의 웃는 반응, 찡그린 반응을 시각적으로 드러내 운전자들의 속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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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임진강을 넘어온 적 (33) 길고 긴 고난의 시작
6·25 전쟁 발발 뒤 미국 군사고문단의 일부는 철수 명령에 따라 한국을 떠났다. 고문단 일부 병력이 1950년 6월 27일께 선박 편으로 이동하기 위해 행군하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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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TV드라마 속 마오쩌둥 '얼굴' 교체
'새로운 중국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마오쩌둥(毛澤東)을 연기할 새 배우가 탄생했다. 지금까지 마오 역을 도맡아 온 왕리셴(王立憲)이 지난해 10월 대만 여행 도중 교통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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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을] 슬픔도 잊는 병
아침 일찍 온천시장에 들러 금방 들어온 물 좋은 장어를 세 마리 산다. 비린내 나지 않게 고으려고 메주콩 한 움큼에 마늘, 생강까지 준비해 시골 가는 버스에 오른다. 연신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