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스케이트장, 우리가 최적지” 춘천·원주·철원 도전장
국비 2000억원 지원이 걸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두고 강원도내 시·군 간 경쟁이 치열하다. 4일 대한체육회 등에 따르면 현재 강원도에선 춘천시와 원주시·철원군 등 3곳의
-
국비 2000억 쏟아진다…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도전장 낸 7곳
400m 더블트랙을 갖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은 국내 단 두 곳뿐이다. 그중 한 곳인 강원 강릉시 강릉올림픽 파크 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연합뉴스] ━ 7개 지자체 국제
-
1260억짜리인데…얼음도 못 얼리는 강릉 스케이팅장의 애원
2018 평창겨울올림픽이 열린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모습. [연합뉴스] ━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6년 만 국제경기 2018평창겨울올림픽 끝난 뒤 애물단지로 전
-
돌아온 탕아 김건우… 목동에서도 정상 도전
지난 12일 미디어데이에서 포부를 밝히는 김건우. 뉴스1 '돌아온 탕아' 김건우(25·스포츠토토)가 목동에서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15일부터 17일까지 서
-
[단독]"미친X아" 노선영 욕설 공방···다시 시작된 '국대들의 전쟁'
김보름 선수(왼쪽), 노선영 선수(오른쪽) [연합뉴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28)이 노선영(32)과 법정 공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에
-
“박태환·이상화도 이 대회 출신…6·25 전쟁통에도 열렸죠”
배순학 대한체육회 고문이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 있는 한국체육박물관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배경은 1951년 한국전쟁 중 광주에서 열린 제32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찍은 사진.
-
‘우체부 마라톤 금지’부터 399.6m 달리기까지…전국체전 100년 스토리
배순학 대한체육회 고문이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 있는 한국체육박물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뒷 배경은 전국체육대회 동계대회 우승기, 오른쪽에 보이는 빨간 통은 차량
-
한국 루지, 월드컵 팀 릴레이에서 8위...시즌 첫 톱10
루지 2인승 국가대표 박진용(왼쪽)-조정명. 평창=김현동 기자 한국 루지 대표팀이 2017-2018 국제루지연맹(FIL) 월드컵 단체전 종목인 팀 릴레이에서 시즌 최고인 8
-
110㎏ 원윤종·103㎏ 서영우, 100m 11초 뜁니다
봅슬레이 대표 서영우(왼쪽)와 원윤종이 평창 알펜시아 실내 스타트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둘은 평창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평창=신인섭 기자]“얼굴이 탔다고요? 그냥 햇볕이
-
불타버린 행복, 소녀는 엄마를 보며 일어섰다
소녀는 넘어지는 것부터 배웠다.“충북 제천에서 부모님이 큰 갈빗집을 운영하셨어요. 그런데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식당에 불이 났어요. 엄마 머리카락에 불이 붙고, 손님들이 대피할
-
빙속 대표팀은 왜 태백으로 갔을까
"빨리 와!" "조금만 더 올라와!" 7일 강원도 태백 선수촌이 있는 함백산.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국가대표 선수들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오르막을 힘차게 뛰어올랐다. 무게 약
-
골프 외인구단 인천 상륙작전
야구선수 출신 공태현(왼쪽)이 야구공으로, 축구선수 출신 김남훈은 축구공으로 샷을 하고 있다.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남자 골프대표팀의 쌍두마차인 두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
-
소치의 히든스타 '팀 코리아'
소치 겨울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23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결단식을 했다. 소치에 가는 선수 64명 중 단체경기에 나서는 선수는 35명에 이른다. [뉴시스] 이상화(왼
-
갤럭시 S4와 함께하는 ‘내 삶의 동반자’ 원윤종·전정린 봅슬레이선수
원윤종(오른쪽)·전정린 선수가 ‘갤럭시 S4’로 지난 아메리카컵에서의 우승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봅슬레이는 최고 시속 150㎞에 달하는 아찔한 스피드로 트랙을 달리며 중력의 4배
-
문경에 태릉보다 큰 '상무 훈련장'
경북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에 들어선 국군체육부대의 주경기장인 육상훈련장. 3월 말 준공 뒤 마무리 정비작업이 한창이다. [프리랜서 공정식] 경기도 성남에서 경북 문경으로 이전하는
-
손잡은 핸드볼 두 남자
어제의 전우가 다시 뭉쳤다. 목표는 런던올림픽 남녀 핸드볼 동반 메달.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남자 핸드볼 은메달을 합작한 강재원(왼쪽)과 최석재가 각각 여자 대표팀과 남자 대표
-
[현장에서] 내부 균열 심각한 육상연맹, 걱정되는 대구세계선수권
2010년 한국 육상은 31년 묵은 남자 100m 기록을 단축시켰고,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겉으로는 이렇게 화려해 보인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다르
-
[여기는 광저우] 김덕현 도하 땐 세단뛰기로 동, 이번엔 멀리뛰기로 금
김덕현이 결승에서 도약하고 있다. 김덕현은 4차 시기까지 중국의 수시옹펑에게 6㎝지고 있었으나 5차 시기에서 8m11㎝를 뛰며 뒤집었다. [광저우=연합뉴스] 아시아에서 가장 멀리
-
[여기는 광저우] 누가 이들에게 한물갔다고 했나
모두가 ‘끝났다’ 혹은 ‘안 된다’고들 했다. 그러나 그들은 해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연일 한국선수단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더욱 눈에 띄는 선수들이 있
-
박봉고가 최고봉 … 400m 이어 200m까지 석권 ‘3관왕’
박봉고(19·구미시청)가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에 이어 200m도 석권했다. 박봉고는 13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200m 결승에서 여호수아(인천시청)와
-
코너 라인에 딱 붙어 … 스피드 + 쇼트트랙 ‘퓨전 특훈’ 통했다
확 달라진 훈련이 스피드 대표팀을 바꿔놨다. 역대 올림픽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가 전부였던 대표팀이 밴쿠버에서는 벌써 금 2, 은 1개를 따냈다. 세계 빙상계는 “한국이 스
-
“분위기 깨는 선수 대표팀서 나가라” 칼 빼든 육상연맹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 오동진)이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1년 앞두고 ‘정신력 재무장’을 키워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육상연맹은 간판 선수들을 국가대표팀에서 대거 탈락시
-
경기를 지배한 세련된 부드러움, 젊은 그들은 달랐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가능성을 보여준 한국 청소년 축구 대표팀. 가나와의 경기에서 박희성이 1-2로 추격하는 골을 터뜨리자 문기한·김민우·서정진·홍정호(왼쪽부터
-
경기를 지배한 세련된 부드러움, 젊은 그들은 달랐다
가능성을 보여준 한국 청소년 축구 대표팀. 가나와의 경기에서 박희성이 1-2로 추격하는 골을 터뜨리자 문기한·김민우·서정진·홍정호(왼쪽부터)가 빠르게 경기를 재개하기 위해 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