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속이 지켜져도 전장연은 또 지하철을 멈출 것이다 [경찰 달나라금토끼가 고발한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집회 현장에 투입되는 경찰 입장에서 보자면 장애인은 대응이 가장 어려운 상대 중 하나다. 장애인을 상대로 하는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전부 트집잡혀 문제가 발생
-
[현장에서] ‘젤렌스키 연설’에 구멍 숭숭 뚫린 국회 행사장…대한민국은 부끄러웠다
지난 11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화상 연설을 하는 볼로디미르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AP=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11일 화상 연설을 한 국
-
"검찰 반발 두고 볼건가" 경찰 내부망서 '검수완박' 지지 목소리
경찰 로고. 연합뉴스 경찰 내부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입법을 추진 중인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검찰이 집단적으로 반발하고 있는데 경찰
-
미·일 꽉 찼는데…'젤렌스키 연설' 겨우 50명, 韓국회 부끄러웠다 [현장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24번째 화상연설 현장인 대한민국 국회. 거기서 드러난 한국 정치권의 태도는 부끄러움 그 자체였다. 지난 1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
-
"재유행 위험낮아" vs "방심 안돼" 복지부ㆍ질병청 다른 전망, 왜
국내 코로나19 향후 유행을 두고 중앙사고수습본부(보건복지부·이하 중수본)와 중앙방역대책본부(질병관리청·이하 방대본)이 같은 날 다른 전망을 내놨다. 중수본은 이번 오미크론발 유
-
여영국 "검수완박 명분 있나…尹은 정치보복 않겠다 선언해야"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12일 더불어민주당에서 논의 중인 이른바 ‘검수완박
-
마크롱, 우크라 올인한 사이…르펜, 먹고사는 문제로 맹추격
중도 성향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45·전진하는 공화국·REM)과 극우파 마린 르펜(54·국민연합·RN)이 프랑스 대통령선거 결선에 오르면서 5년 만에 두 사람의 대선 결선 ‘
-
접전 예고된 佛 결선투표…마크롱 "향후 2주에 유럽 달렸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 마린 르펜. 오는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의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두 후보는 2주간의 치열한 막판 선거전에 돌입했다. 결선에 오른 두 후보
-
대통령과의 100m 거리두기…‘청와대 앞 시위’는 어디로 이전할까
청와대 앞에서 열리던 집회·시위는 어디로 이사를 할까. 경찰이 국방부 울타리 기준 100m 이내에서 집회·시위를 금지하기로 지난 10일 결정하면서 그동안 ‘대통령에게 요구한다’면
-
"김오수 사표로 진정성 보여라"…민주 '검수완박' 뜻밖의 부메랑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 앞두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밀어붙이자 의도치 않게 김오수 검찰총장의 거취를 압박하는 ‘부메랑’으로 작용하고
-
쪼그라든 대출에 규제완화 기대감까지…은행들, “2분기 가계대출 푼다”
올해 2분기 국내 은행들이 가계 대출 문턱을 대폭 낮출 전망이다. 시중은행들은 이미 지난달부터 신용대출 한도를 늘리거나 이자를 깎아주는 등 가계대출 문턱을 낮추고 있다. 한국
-
文부부 초석 논란에…일부 스님 "부처님도 좋아하실 것"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5일 서울 북악산 법흥사터에서 김현모 문화재청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법흥사로 추정되는
-
檢 '검수완박' 집단반발에, 민주 "檢대통령이라 국회 우습나"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9일 검찰을 향해 “검찰총장
-
[유니콘 차이나](37)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의 글로벌 리더, 유비테크
2012년에 설립된 유비테크 로보틱스(UBTECH Robotics, 优必选, 이하 유비테크)는 지능형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및 인공지능(AI) 기술의 글로벌 리더로 통한다.
-
"아, XX" 한서희, 항소심선 공손 "소변 채취 종이컵 떨어뜨려···"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씨. [인스타그램 캡처]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27)씨가 1심 재판에서 판사에게 욕설을 하고 난동
-
자장면 3분만에 욱여넣어...질식사 장애인 '음식고문' 또 있었다
20대 장애인 A씨가 병원에 실려 가기 이틀 전인 지난해 8월4일 복지시설 폐쇄회로(CC)TV에 담긴 식사 장면. [SBS 뉴스 캡처] 20대 장애인에게 음식을 억지로 먹여 숨지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허리띠 졸라매지 않게 하겠다”던 10년전 약속은 어디로?
━ 공식 집권 10년 맞은 김정은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 지난 2018년 10월 평양을 방문했을 때다. 개인적으로는 9년 10개월 만의 방북이었다. 안내를 맡은 북한 당국
-
[글로벌 포커스] 중국은 나쁜 선택을 하고 있다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부시 행정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일할 때 나는 중국이 미국과 지정학적으로 경쟁 관계에 있지만 북한 문제, 테러와의 전쟁
-
[글로벌 아이] 일본은 평화를 지향하고 있나
이영희 도쿄특파원 지난 5일 오전 11시 30분, 우크라이나 피란민 20명을 태운 일본 정부 전용기가 도쿄(東京)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는 모습이 TV로 생중계됐다. 배낭을 멘 꼬
-
확진학생 “중간고사 보게 해달라”…교육부 고심 중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의 중·고교 중간고사 응시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가 잇따르면서다. 하지만 교육당국은
-
음식 억지로 먹여 장애인 질식사 시킨 20대 복지사 징역 10년 구형
복지시설 폐쇄회로(CC)TV에 담긴 식사 장면. [장애인 유족 제공=연합뉴스] 음식을 억지로 먹여 20대 장애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사회복지사가 중형을 구형받았다. 인
-
"마리우폴 민간인 사망자 5000명 넘어…현대판 아우슈비츠"
우크라이나 북부 부차와 보로댠카에서 러시아군의 ‘민간인 대학살’ 정황이 공개되면서 국제사회가 공분에 휩싸인 가운데, 남부 도시 마리우폴의 민간인 사망자가 5000명이 넘는다는 우
-
방역당국 "확진학생, 중간고사 볼 수 있게 지원"…교육부는 신중
3월 22일 오후 서울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치료 및 가정학습 중인 학생들의 빈자리가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
최재성 "송영길 서울시장 출마는 '송탐대실'…더 큰 것 잃는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회사진기자단]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7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 뜻을 밝힌 데 대해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