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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GUIDE] 이색 극장을 찾아서
하이퍼텍 나다 위치 종로구 동숭동 동숭아트센터문화와 젊음의 거리, 대학로에 자리한 하이퍼텍 나다는 작은 영화 상영관의 원조 격이라 할 만하다. 2000년 개관한 나다는 이전까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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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2·9 특별사면 … 동교동계 대거 포함
'경제인 160명 대 정치인 7명'. 2.9 대통령 특별사면의 양적 분포를 보면 "경제 살리기에 전념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는 법무부의 설명이 실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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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홈쇼핑' 갈등 결국 법정으로
롯데쇼핑의 우리홈쇼핑 인수를 둘러싼 롯데와 태광산업의 갈등이 법정소송으로 번졌다. 우리홈쇼핑 지분 47%를 갖고 있는 2대 주주인 태광산업은 지난해 말 방송위원회가 내린 롯데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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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홈쇼핑 경영 태광과 함께 할 수도"
신동빈(사진) 롯데그룹 부회장은 29일 "태광과 우리홈쇼핑을 공동경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제과와 미국 허시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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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암참 차기 회장 오벌린 보잉코리아 사장 外
*** 암참 차기 회장 오벌린 보잉코리아 사장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는 차기 회장에 윌리엄 오벌린(사진) 보잉코리아 사장을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벌린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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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③] 항일정신 잇는 호남인맥의 産室
호남지역 최고의 명문 광주제일고등학교(이하 광주일고)는 오랜 시간 불리한 환경을 딛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던 호남 출신 명사들을 길러낸 산실로 평가받는다. 그래서 광주일고 출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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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3. 다른 지역에선
경북 안동은 진주에 이어 시.군 지역 기준으로 둘째로 많은 226명의 엘리트를 배출했다. 안동은 진주.경주와 함께 조선시대 영남지역 '3대 양반촌'으로 불리며 많은 인재를 양성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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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기획] 中. "무슨 일이나 시켜만 주시면…"식 답변은 감점
***붙는다 # 준비된 여성 인재 뽑았다 경상대 기계항공공학부 출신인 정소인(24.여)씨는 지난해 초 진로를 놓고 잠시 고민에 빠졌다. 당시 한 기업 마케팅 직에 합격해둔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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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장학금이 67억원?
▶ 안희정씨가 8일 서울 반포동 특검 사무실에 출두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 '촉망받는 386세대 출신의 정치인에서 불법 자금 모금 창구로…'. 검찰의 불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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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맞을까? 잠못 이루는 샐러리맨들
직장인들의 겨울나기가 버겁다. 기업들의 상시 정리해고 방침에 말 그대로 坐不安席이다. 반도체·항공·IT·건설·금융· 화섬업계 등 인력감축 바람은 전방위로 불어닥치고 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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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32개계열 부채비율 200% 달성
현대.삼성.LG.SK 등 대우를 제외한 4대 계열과 6대 이하의 28개 계열 등 총 32개 계열이 연말까지 부채비율 200%를 무난히 달성한다.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은 21일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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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태광산업그룹
.작지만 강한 것(Not big but strong)'. 새해초인 지난 3일 태광산업그룹 회장에 취임한 이기화(李基和)회장의 취임일성이다.외형 성장보다 내실을 다져나가자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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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창업후 최대 임원
LG그룹이 12일 임원승진 336명 등 그룹 창업이래 최대규모인 354명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작년말 승진임원 숫자는 253명이었다. 우선 전문경영인의 예우를 높였다.변규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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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사장|부킹 압력에 마음 편할 날 없다
골프장 사장-. 겉으로 보기에는 무척 화려하고 힘(?)깨나 쓰는 자리로 보여진다. 지난달 모 골프장 P사장의 혼사에는 내로라 하는 인사들을 비롯, 7백여 명의 하객들이 예식장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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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간부들 도정협조 걱정
○…제주에서는 2명 또는 3명 모두 여당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제주시 현경대, 북제주 양정규, 서귀포-남제주 강지순후보등 3명의 민정당후보가 모두 탈락하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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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임원 33명 탄생…인사 "숨통"|막 내린 17개 은 주로 결산
금융자율화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가운데 26, 27일 이틀간에 걸쳐 7개 시중은행과 10개 지방은행의 주 총이 모두 끝났다. 당초 이번 주 총은 예년과 같이 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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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인사
▲이병철 (삼성그룹회장·중앙화수회총재) ▲이종찬 (전국방장관) ▲이한림 (전건설장관) ▲이훈동 (조선내화사장) ▲이민우 (전신민당부총재) ▲이임룡 (태광그릅회장) ▲이두학 (전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