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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승무원 교육비 2000원뿐
세월호 참사 49일째인 3일 경기도 안산 세월호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희생자들의 영정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스1] 세월호 침몰 49일째인 3일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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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미래 전쟁의 모습
미래의 군인은 ‘착용형 근력증강 로봇’의 힘으로 무거운 포탄도 쉽게 들 수 있다.번쩍이는 섬광이 하늘을 가르며 적을 향해 갑니다. 보이지 않는 방어막에 가로막혀 공격이 실패하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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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빼는 제연설비 … 체육관은 의무, 병원은 제외
14일 오후 보건복지부와 충남 도청, 논산시 보건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충남 논산시 B종합병원을 찾았다. 700 병상 규모인 이 병원의 안전실태 점검 현장을 기자가 동행 취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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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실종기 인도양 수색 허탕 … 다시 사라진 단서
말레이시아 여객기 MH370 실종 사건이 미궁에 빠질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7주간 호주 인근 남인도양에서 진행된 블랙박스 수색 작업이 엉뚱한 신호에 기초한 것이었다는 주장이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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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명 대테러 훈련 … 무전기 달라 소통 지연
2014 민·관·군 합동 방사능테러 대응 훈련이 27일 오후 서울 신내동 봉화산역에서 실시됐다. [변선구 기자] “지하철 승강장에서 폭발이 일어났어요.” 27일 오후 1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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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북의 화전 양면술, 구멍 뚫린 한심한 군
[일러스트=강일구] 정용수정치국제부문 기자 조직적이고 계산된 움직임 vs. 어수선하고 허술한 대응. 유감스럽게 전자가 북한, 후자가 우리다. 북한을 두둔하려는 게 아니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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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 타격한다더니 … 대포병레이더 작동 안 했다
22일 북한군이 서해북방한계선(NLL) 부근에서 해군 초계함을 포격하는 동안 우리 군의 대포병레이더 ‘아서’(Artillery Hunting Radar)가 멈춰 있었던 것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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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KBS 새노조 "사장 불신임 97.9%" 外
사회 KBS 새노조 “사장 불신임 97.9%” 기자·PD 직군 중심의 KBS 새노조는 17일 조합원 1224명을 대상으로 길환영 사장 신임투표를 실시한 결과 97.9%의 불신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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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안보 불안·불신 키운 무인기 오인 소동
지난 14일 경기도 과천 청계산 만경대 부근에서 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의 폐건축자재를 무인기로 오인해 군이 출동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결과적으로 해프닝이 됐지만 애초 인근을 지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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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객불만 '빅데이터'로 대응
국내 최초로 삼성전자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불만을 미리 탐지해 대응하는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고객불만이 생기기 전에 대규모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고객불만을 미리 분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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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카드 부정 사용 첫 적발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 신용카드 역할을 하는 앱카드의 부정 사용이 처음 발생했다. 삼성카드는 11일 명의가 도용된 자사 앱카드로 게임사이트 등에서 300여 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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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이래도 무인기 날조 운운할 건가
지난 3~4월 파주·백령도·삼척에서 발견된 무인기 3대가 모두 북한에서 발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국방부가 8일 발표했다. 국방부는 무인기 컴퓨터에 저장된 발진·복귀 좌표 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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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사람이 가야" 어머니 만류에도 현장으로
세월호 참사 22일째인 7일 오후 원불교 교무와 신도들이 진도 팽목항에서 희생자와 실종자들을 위한 천도재를 올리고 있다. [강정현 기자] 세월 실종자 구조작업에 나섰다 희생된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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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정보 유출 미국 유통업체 '타깃' … 35년 재직 CEO 스타인해펄 결국 사임
해킹 피해의 후폭풍이 결국 최고경영자(CEO)를 집어삼켰다. 지난해 대규모 해킹을 당한 미국 대형 유통업체 타깃은 “그레그 스타인해펄(사진) CEO가 5일(현지시간)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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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파탐지기에 잡힌 세월호 근방 이상물체는
지금 아마 실종자 가족의 가장 큰 우려는 바로 희생자 유실. 그래서 사고대책본부에서는 수중 음파 장비인 소나가 투입됐다. 이 장비로 촬영해 보니 세월호 주변에 쇠파이프로 보이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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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파탐지기에 잡힌 세월호 근방 이상물체는
지금 아마 실종자 가족의 가장 큰 우려는 바로 희생자 유실. 그래서 사고대책본부에서는 수중 음파 장비인 소나가 투입됐다. 이 장비로 촬영해 보니 세월호 주변에 쇠파이프로 보이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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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10년간 주니어공학교실 운영…교육기부 앞장
효성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장애인의 날을 이틀 앞두고 서울 용산구 ‘영락애니아의집’을 찾았다. 중증 장애아동 40여 명이 살고 있는 이곳에서 효성은 지난해 8월 ‘찾아가는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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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도발 땐 더 많은 제재" "새로운 도발엔 새로운 압박"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후 내외신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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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특수 잉크 이용한 '종이 전자칩' 기술 개발
서강대 화학과 신관우 교수 등 공동연구팀은 가정용 잉크젯 프린터로 병원균 등을 손쉽게 탐지할 수 있는 ‘종이 전자칩’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도성(傳導性) 잉크로 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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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함성 … 보스턴은 테러보다 강했다
1년 전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로 양 다리를 모두 잃은 셀레스테 코르코란(가운데)이 22일 딸(오른쪽)과 누이의 손을 잡고 결승선에 다시 섰다. [보스턴 AP=뉴시스]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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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테러 아픔 딛고 다시 열린 보스턴 마라톤
미국 매사추세츠주 홉킨톤에서 21일(현지시간) '제118회 보스턴 마라톤(Boston Marathon)' 대회가 열렸다. 의족을 착용한 선수가 시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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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잠수 구조 능력은 세계 6위 … 예산 부족해 병력 못 늘려
“민간 잠수업체가 수중에서 군경 구조대보다 오래 활동할 수 있는 방식이고 기술과 장비도 좀 더 능력이 있다고 보면 된다.” 19일 오전 세월호 침몰 범부처 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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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잠수 구조 능력은 세계 6위 … 예산 부족해 병력 못 늘려
“민간 잠수업체가 수중에서 군경 구조대보다 오래 활동할 수 있는 방식이고 기술과 장비도 좀 더 능력이 있다고 보면 된다.” 19일 오전 세월호 침몰 범부처 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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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잠수 구조 능력은 세계 6위 … 예산 부족해 병력 못 늘려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에 투입된 잠수부들이 19일 작업 이후 팽목항으로 돌아오고 있다. [AP=뉴시스]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