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산고 “전북교육청 부당 평가로 84점 넘는 점수 79.61점으로 낮아져”
박삼옥 교장 “전북교육청이 부당한 평가로 84.01점 이상 나와야 하는 점수를 79.61점으로 낮췄다.” 2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 박삼옥 전주 상산고 교장은 “
-
상산고 "잃어버린 4.4점 찾았다, 전북교육청 부당 평가 확인"
박삼옥 전주 상산고 교장이 2일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교육청이 부당한 평가로 84.01점 이상 나와야 하는 점수를 79.61점으로 낮췄다
-
[나현철의 시선] 자사고, 없애고 난 이후가 문제다…
나현철 논설위원 지난 20일 전북 전주에 있는 자립형 사립고인 상산고의 자사고 지위를 박탈하겠다는 전북 교육청 발표가 나왔다. 같은 날 오후엔 경기 안산 동산고가 같은 결정을 받
-
"추모반대 집회""황교안 오지말라" 5·18 광주는 태풍전야
17일 오후 보수단체들이 5·18민주화운동 발상지인 광주 전남대학교 후문 앞에서 '5·18유공자 명단 공개'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
-
30년 목욕탕서 일해 성공, 그후 불우 청소년 도와…돈사돈, '납세자상' 수상
한승희 국세청장(왼쪽)이 17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김순덕 돈사돈 대표(오른쪽)에게 '아름다운 납세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국세청] #제주도식 돼지고기 전문식
-
"탈북 망명정부 세우자" 김정은에 맞서는 밀레니얼 반군
지난 2월 말 스페인의 북한대사관 습격사건이 미궁 속에 있는 가운데, 사건 일주일 전 ‘자유조선’과 유사한 단체가 한국에서 단원을 모집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 의로운 청
-
[월간중앙 커버스토리 창간 특별 대담] 라종일 교수와 태영호 前 공사가 분석한 김정은의 내면
■ 수령을 신으로 받드는 나라에서 있어선 안 될 오류가 발생 ■ 북한의 불안은 안보·군사적 문제가 아니라 체제 자체의 문제 ■ 트럼프는 처음부터 북한이 받아들일 수 없는 당근과
-
[선데이 칼럼] 김 추기경이 문 대통령에게 남긴 숙제
김환영 대기자 / 중앙콘텐트랩 대한민국은 지금 ‘역사전쟁’ 중이다. 5·18민주화운동에 이어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에 대한 역사 해석이 달라 정쟁이 뜨겁다. 이런 열전(熱戰) 같
-
노벨평화상 수상자의 '선물'···北, 미사일 개발 시작이었다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오는 27~28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열릴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베트남전 당시 북한의 미그기 조종사 파병 외교가 새삼 관심을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단백질 연구 국제경연서 1위”…편식 심한 북 이공계의 명암
━ 김정은 체제 과학기술 수준 노동신문 1면은 북한 체제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창 역할을 한다. 김정은 동정이나 발언을 담은 기사는 머릿기사에 오르고, 북측 표현대로 ‘옹근
-
포스코청암상, 암호학계 난제 푼 천정희 교수
과학상 천정희(左), 기술상 임태원(右) 포스코청암재단이 13일 이사회를 열고 과학·교육·봉사·기술 4개 부문에서 2019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과학상에 선정된 천
-
포스코청암상 과학상에 천정희 서울대 교수..."암호학 새 지평 열었다"
포스코청암상 과학상을 받은 천정희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왼쪽)와 기술상을 수상한 임태원 현대자동차 미래혁신기술센터장. [사진 포스코청암재단] 포스코청암재단이 13일 이사회를 열
-
"김일성 생일에나 받던 식용유, 남한선 설 선물이네요"
지난달 29일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열린 '2019년 설명절 북한이탈주민 격려 행사'에서 생계가 어려운 탈북민이 설 선물을 받고 있다. 임성빈 기자 “처음 남한에 왔
-
[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예술에는 좌(左)도 우(右)도 없다”
■ 1967년 ‘동백림 사건’ 연루된 佛 유학 건축학도, 北에서 고려청자에 눈떠 ■ “고려청자의 독창성·분청사기의 자율성에 민족적 자신감 깃들어” ■ “북한의 허물만 들추면 서로
-
북한, '시스템 마비' 해킹전략 바꿔…대학원생 사칭하고 스마트폰 노려
━ Focus 인사이드-손영동 통일부에 대한 사이버공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말 신변 안전을 보장해야 할 탈북민 997명의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됐다. 한국 정
-
[월간중앙 평양 리포트] ‘금수저’는 대학 합격증을 문다!
김일성종합대·김책공대 등 북한 명문대 입학 경쟁 치열…학업성적보다 출신성분 중시, 군대 10년 다녀와야 응시 자격 잦은 노력동원으로 학구열 침체, 캠퍼스 안에서 금주·연애도
-
[10월의 나눔보고서] 노인·아동, 우리와 함께한 이웃 덕분에 따뜻했습니다
1 밀알복지재단은 독거 노인에게 겨울철 필요물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마음 한 상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2 지난 15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
강연정치 나선 김병준 "박근혜 토론, 안 하고 넘어갈 상황 아니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보수의 ‘불모지’ 호남에서 대학생을 상대로 특강을 열면서 강연정치에 시동을 걸었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17일 오후 광주 동구
-
'증인선서'부터 유은혜 난타한 야당···교육부 국감 정회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증인으로 참석한 11일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국정감사가 야당 의원들의 반발로 5분 만에 정회됐다. 유 부총리는 취임 후 처음으로 국정
-
하태경 “김정은 쉽게 말해 돈에 환장…잘 활용해야”
“김정은은 쉽게 말해 돈에 환장한 것이다.” 10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한 말이다.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 자리에서다. 하태경 바른
-
꽃다발 건넨 北어린이들 독특한 손동작의 의미는
18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에 북측 화동들이 경례하고 있다. [사진 YTN] 18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북측 화동들은 문재인 대통령, 김
-
[밀착마크]하태경 "보수에서 변절? 내가 아니라 김정은이 바뀌었다"
“보수에서 변절했다고요? 내가 바뀐 게 아니라 북한 김정은이 달라진 겁니다”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를 두고 당내 이견이 불거진 가운데, 6일 만난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
-
[삶의 향기] 가족의 조건
고선희 방송작가·서울예대 교수 청년의 집은 나지막한 산과 강이 있는 국경지대였다. 땔감을 구하러 나선 그는 수풀 사이에서 탄피를 줍는다. 주위를 살피며 몇 개의 탄피를 더 주워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폭염 속 김일성광장 9·9절 행사 채비 … 남북관계엔 경고음
요즘 평양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노동당과 내각의 간부와 실무자들은 사실상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고 한다.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강도 높은 사상교양과 총화(비판·결산 모임)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