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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무릎 진통제 먹고 실신, 두통약 먹고 심장마비 … 약 부작용 작년 23만 건
━ 박중원 교수의 건강 비타민 박모(62·여·서울 강서구)씨는 2년 전부터 무릎이 아플 때마다 약국에서 진통제를 사 먹곤 했다. 최근 통증이 심해져 동네 정형외과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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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이야기]스테로이드제, 써도 될까요?
[윤혜연 기자] 일러스트 최승희 choi.seunghee@joongang.co.kr‘스테로이드’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약물’ 이나 ‘부작용’ 같은 단어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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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발기부전, 라식, 위암 로봇수술 여전히 건보 안 된다
정부가 3800개의 비급여 진료를 급여로 전환하면 위암·갑상샘암 로봇 수술, 탈모 치료도 건강보험이 적용될까. 정부가 31조원을 투입하기로 했지만 여전히 비급여로 남는 것들이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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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로봇수술, 발기부전, 탈모, 병원 특실, 비급여로 남긴다
다빈치 로봇를 이용해 진료과가 다른 두 명의 의사가 동시에 수술하는 모습. 이러한 로봇 수술은 암 종류에 따라 건보 적용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중앙포토] 정부가 38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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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난소 질환, 10년 사이 '4배' 급증
왼쪽이 정상 상태의 난포, 오른쪽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겪을 때의 난포이다. [사진 MBC '뉴스데스크' 캡처] 난임을 유발할 수 있는 난소질환인 다낭성 난소증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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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성기능 부작용
━ 新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강일구 “탈모약으로 성기능 저하 생기는 거 다 심리적인 거라 상관없다던데?” 필자의 진료실엔 호르몬 계열의 탈모약 복용 후 발기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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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털 나는 여자, 털 빠지는 남자 병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털이 보내는 이상 신호 진화 과정을 거치며 인간의 몸에서 가장 먼저 없어진 것은 털이다. 몸의 일부에 남은 털은 바람·먼지를 걸러 주거나 체온을 유지하고 마찰을 줄이는 용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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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탈모 완화 등 기능성 화장품, ‘의약품 아님’ 주의문구도 표시해야
아토피·여드름·탈모 등 질병명이 들어가는 기능성 화장품엔 의약품이 아니라는 주의문구가 추가로 표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기능화장품의 범위를 기존의 3종(피부 미백, 주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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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의약품만 쓰던 ‘아토피·탈모 완화’ 표현 화장품에 쓰면?
이달 말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기능성 화장품의 범위를 대폭 넓히면서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기능성 화장품이란 일반 화장품에 비해 특정 기능이 강조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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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의약품 오인" vs "소비자에 더 유용"...기능성 화장품 표시놓고 정부, 의사단체 충돌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능성 화장품 산업도 육성하기 위해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자칫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도 있고, 치료시기를 놓쳐 질병이 악화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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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모낭 뿌리째 뽑아 이식··· 모발 생착률 향상, 피부 손상 최소화
효과 큰 비절개식 모발이식 노블라인 모발이식센터 백현욱 원장이 탈모가 시작된 30대 남성의 두피 상태를 토털뷰로 확인하고 있다. 프리랜서 송경빈 약으로도 치료하기 힘든 중증 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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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어 샴푸, 화산재 수면 팩…비단결 머릿결
| 헤어 제품도 프리미엄 시대 머리카락은 얼굴 다음이었다.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은 피부 타입과 브랜드를 따져가며 구입하지만, 샴푸만큼은 마트에서 생필품을 사듯 대충 고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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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자 물질, 암세포 잡는 표적항암제 무사고 운반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약(藥)의 효과에 관한 얘기다. 아무리 획기적인 신약 물질이 있어도 현장에서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 된다. 바로 ‘약물전달시스템(DDS·Dr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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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울리는 이 속설들, 정말인가요?
[일러스트=장미혜]가을이 되니 머리카락이 우수수 빠진다.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도 탈모가 심해지다 보니 인터넷 상에는 탈모와 대머리에 대한 속설들이 난무하다. 탈모에 좋다면 뭐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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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beauty] 탈모 고민 많아지는 가을 … ‘판시딜’로 한 올도 빠짐없이 잡으세요
동국제약 ‘판시딜캡슐’은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비타민 등 여섯 가지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되어 있다. [사진 동국제약]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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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발표했다.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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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남자의 취향 저격한 아이템 봇물
남성들이 선호하는 주방 및 가전제품.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필립스 뉴 터보에어프라이어(튀김기), 테팔 2단 미니 믹서기, 알레시 와인 오프너, 스타우브무쇠 냄비 2종 세트,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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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관련 제품과 치료제 구분 더 명확해야
“탈모에 효과가 있다는 샴푸를 꾸준히 써왔는데, 탈모가 발생할 수 있나요?” ▲ 대한모발학회 이원수 회장 탈모를 치료하는 의사라면 한 번쯤 받게 되는 질문이다. 의학적으로 정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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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탈모 관련 제품과 치료제 구분 더 명확해야
대한모발학회 이원수 회장“탈모에 효과가 있다는 샴푸를 꾸준히 써왔는데, 탈모가 발생할 수 있나요?”탈모를 치료하는 의사라면 한 번쯤 받게 되는 질문이다. 의학적으로 정의하는 안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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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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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약' 밀수한 전직 헬스트레이너 세관에 덜미
일명 '몸짱약'으로 불리는 헬스 보조용 스테로이드제제를 대량으로 밀수하려던 전직 헬스트레이너가 세관에 적발됐다.인천본부세관은 의약품 제조 및 수입허가를 받아야 하는 스테로이드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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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면봉으로 세포 채취해 택배로 보내…10만원이면 탈모 가능성 알 수 있어
20대 후반인 영업직 이 대리는 직업상 외부 미팅이 잦다 보니 외모 꾸미기에 관심이 많다. 그가 특히 신경 쓰는 건 머리숱. 그의 할아버지와 아버지 모두 전형적인 M자형 탈모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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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린스 안 쓰고, 뜨거운 바람 건조…머리카락 손상 이유 있었네!
대학생 김윤상(24·서울 영등포구)씨는 요즘 거울을 볼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부쩍 머리카락이 듬성듬성해진 것 같아서다. 확실히 예전과는 달리 머리카락에 힘이 없고 푸석푸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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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일본은 ‘우레단’이, 한국은 ‘꽃중년’이 설친다
일본의 ‘우레단’세상의 풍파 견딘 성숙한 중년남성 뜻하는 신조어로 중후하고 세련된 중년 남성들이 뜨고 있다. 일본에서는 ‘우레단’이라 부르고, 한국에선 ‘꽃중년’이라 부른다. 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