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든 수유, 낮잠도 봐주는 고교…텍사스에 '고딩 엄마' 많은 이유 [세계 한 잔]
멕시코와 국경을 접한 미국 텍사스 브라운스빌에 사는 여고생 야레지 알바라도(17)의 책가방에는 교과서와 함께 분유와 젖병이 들어있다. 알바라도는 한 살배기 딸 카밀라와 함께 학교
-
“삼성·SK, 美 반도체지원금 받으려면 육아대책 마련, 초과수익 공유 약속해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이 미국 정부의 반도체 보조금을 신청하려면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초과 수익을 정부에 공유하기로 약속하는 등 엄격한 요구사항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외신 보도가
-
반쪽 인재풀로는 성공 못 한다 … 유리천장 허무는 오슬로
━ 여성 인재 활용, 외국선 어떻게 하나 “여성에게 적합한 일이 아니다.” “그들은 귀찮은 일을 맡기 싫어한다.” “좋은 사람은 이미 누군가 채갔다.” 영국 경제·에너
-
마을회관서 숙제, 시청 옆서 수영 즐기는 ‘아이들 천국’
아동친화도시 아동·가족 관련 의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예산을 집행하고 제도를 꾸려나가는 지자체. 아동친화도시가 되려면 아동 전담 조직 설치, 아동 관련 예산 확보, 관련 조례
-
로비에선 무료 공연 옥상에선 야외 상영 옆엔 어린이 도서관
1 고품질 음향 설비 ‘돌비 애트모스(ATMOS)’가 갖춰진 M관. 요새 극장들, 여간 아니다. 꼭 영화를 보지 않더라도 한 번쯤 다녀와 봄직한 곳이 돼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
로비에선 무료 공연 옥상에선 야외 상영 옆엔 어린이 도서관
1 고품질 음향 설비 ‘돌비 애트모스(ATMOS)’가 갖춰진 M관. 요새 극장들, 여간 아니다. 꼭 영화를 보지 않더라도 한 번쯤 다녀와 봄직한 곳이 돼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
[이영아의 여론女論] 내가 서울 여시장 된다면 ?
이영아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 1934년 6월 잡지 『삼천리』에 흥미로운 설문조사가 하나 실려 있다. 제목은 ‘내가 서울 여시장 된다면?’이었다. 이 질문에 대해 황에스터(黃愛
-
[NIE 교과서 속 이야기 신문에도 있네요] 1. 우리나라의 민주정치
서울시장 선거가 다음 달 26일에 실시됩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자진 사퇴함에 따라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 것이죠. 서울시장은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시의 모든 행정을 총괄·감독합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유치원과 어린이집
정부가 내년부터 만 5세 무상교육을 실시키로 하면서 유아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아시설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유치원과 보건복지부가 맡고 있는 어린이집으로 나
-
새 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 이재명 성남시장 당선자
이재명(45) 성남시장 당선자의 스마트폰에는 ‘어린이집 놀이터의 모래를 바꿔달라’,‘도서관이 부족하다’ 등 시민들의 의견이 많이 저장돼 있다.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공약을 만들었기
-
6·2 지방선거 ‘투표율 69%’…탕정 트라팰리스 “투표가 힘이다”
이번 지방선거 전국 투표율은 54.5%. 2006년 지방선거 때보다 2.9%포인트, 2008년 총선에 비해선 8.4%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20,30대 참여율이 높았기 때문이란다.
-
“영양실조만은 없게” 북한 어린이 2000명에게 매일 우유 1팩·분유 먹인다
북한 어린이 우유 보내기 운동의 첫 출항 기념식이 22일 인천항 제1부두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학권 개성공단기업협회장, 배해동 개성공단기업협회 수석 부회장, 한인철 ‘함께 나누는
-
알카에다 연계조직 “이라크 테러 우리가”
국제 테러 단체인 알카에다의 연계 조직이 25일 발생한 이라크 정부청사 연쇄 폭탄 테러를 일으켰다고 주장했다고 이슬람 웹사이트 감시 기구인 ‘사이트(SITE)’가 27일 전했다.
-
“온 사회가 가정친화적이어야, 출산율 1.12명 벗어난다”
여성 외교관에게 '주말부부'는 부러움의 대상이다. 대개 '연말부부' 신세이기 때문이다. 외교부 저출산 담당대사로 임명된 백지아 국제기구국 협력관은 “온 사회가 가정친화적이어야 출산
-
“온 사회가 가정친화적이어야, 출산율 1.12명 벗어난다”
외교부의 저출산 문제 담당 대사로 임명된 백지아 국제기구 협력관. 신동연 기자 올여름 6년간의 해외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백지아(46) 외교통상부 국제기구 협력관이 외교가에선 낯
-
일본, “3세 미만 자녀 있으면 야근 면제”
이르면 내년부터 3세 미만의 어린 자녀를 둔 일본 직장인들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야근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 이들이 희망할 경우 근무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후생노동성은 육아 종
-
[Family] D - 35, 대선 주자들에 ‘육아 정책’ 물었더니 …
차기 대통령이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떠한 육아 정책을 펼칠 것인지 여성들의 관심이 뜨겁다. 왼쪽부터 이명박·정동영·문국현·권영길 후보. [사진=중앙포토]12월 19일 대선
-
15~19세 엄마들, 인터넷서 출산 공개 … 정보 교환
지난해 생긴 리틀맘들의 싸이월드 홈피는 현재 회원이 3000명을 넘어섰다. 인천에 사는 김모(18)양은 지난해 5월 엄마가 됐다. 고교 1학년 때 만난 남편(19)과 고민 끝에 출
-
[Family / 리빙] 놀이방 딸린 공연장 참 많아졌죠
▶ 부모님이 공연을 관람하는 사이 세종문화회관 놀이방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아래 사진은 3세 미만의 유아를 데리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국립극장 유아방의 모습. "처녀 땐 공연
-
[세계는 지금] '애 낳기 열풍' 베를린 판코 지역
▶ 판코 시청 앞 쇼핑센터에는 유모차를 앞세운 젊은 엄마들로 북적댄다. 독일 베를린시 중북부에 위치한 판코 지역 중심가인 브라이테 슈트라세에선 유난히 유모차가 눈에 많이 띈다. 길
-
여학생 '생리통 결석'해도 내년부터 출석으로 인정
내년부터 초.중.고교 여학생이 생리통 때문에 학교에 못 가더라도 출석한 것으로 인정하는 '생리 공결제(公缺制)'가 도입된다. 또 여교수와 여학생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 하반
-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
주권을 잡은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 앞에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여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선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도 혁명을 계속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법]
주체93(2004)년 4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432호로 수정보충 제 1장 형법의 기본 제1조 (형법의 사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법은 범죄에 대한 형사책임 및
-
[애 안 낳는 사회] 9. 프랑스와 일본-엇갈린 길
"일본은 첨단기술 제품이 정말 훌륭하다. 하지만 일본이 프랑스에서 하나 배울 것이 있다. 바로 출산 장려 정책이다." 지난해 9월 프랑스를 방문한 소니의 이데이 노부유키 (出井伸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