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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동북지역 자원 많고 철도망 발달, 일·러 눈독 들여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30〉 만주사변을 일으킨 관동군은 청나라 마지막 황제 푸이(중앙)를 내세워 만주국을 선포했다. 국제연맹 조사단이 승인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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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정권에 베이징 들어오나···美, 미사일지침 풀어줄듯
2017년 8월 24일 시험 발사된 사거리 800㎞, 탄두 중량 500㎏인 현무-2C 탄도미사일. [사진 국방부]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미국 워싱턴DC에서 20일(현지시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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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코로나 두달뒤 찾았는데···우한 챙겼다 말 나오는 까닭
━ 중국 반도체를 읽다 ① : 中 반도체 산업 주요 거점은? 시진핑 주석, 우한을 챙겼다?"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018년 4월 후베이성 우한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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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로 가는 현대차'…1위 모빌리티 기업에 역대 최대 투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인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 기업 '올라(Ola')에 역대 최대 규모인 3억 달러 투자를 결정하고 아시아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진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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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개진 도쿄타워, 중국어 인사… 아베의 시진핑 구애 작전
“따지아, 꾸어 넨 하오. 아베 신조 입니다” 지난 4일 저녁 도쿄타워에 중국의 상징인 붉은 색 조명이 들어왔다. 중국의 설 명절인 춘절(春節)을 맞아 일본 정부가 중국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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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도주의 따라 용서·추방”…풀려난 일본인, 중국 도착한 듯
최근 북한을 관광 목적으로 방문했다 위법 행위를 저질러 구속된 것으로 알려진 30대 일본인 남성이 풀려나면서 북·일 관계에 새 변수로 작용할 지 주목된다. 조선중앙통신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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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에 “원산 카지노에 美 투자해달라”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을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다. [사진 댄 스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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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망명 추진 중 독살 … 3·1운동·임정 탄생 밑거름 돼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에필로그 1890년대부터 일제는 우리 역사를 왜곡하기 시작했다. 일제의 식민지 프레임은 ‘고종 말살’에 초점을 맞췄다. 식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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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필리핀서 기자단 ‘깜짝’ 방문해 “국내문제 말고...”
기자단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페이스북] 지난 8일부터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거쳐 필리핀 마닐라에서 순방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순방에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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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중 일대일로 회의 … 한국 정상·각료 아무도 초청 안해
중국 정부가 5월 개최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신 실크로드 경제권) 정상회의에 60여 개국의 정상·각료급 인사를 초청했으나 관련국 가운데 한국은 아직 아무런 초청을 받지 못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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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개최 '국제건강장수포럼' 준비 이상無
좌로부터: 장세환, 류신우(유명화가, 국제건강장수연구회 캐나다 지회장), 장발강(전 중국체육총국 부국장, 현 중국노인체육회 회장, 차관), 김한규(김영삼대통령 당 비서실장,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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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감은 毒, 파티장 같은 무대 만들고파”
중국의 곤극(昆劇) 배우 장쥔(37·張軍·사진)에게 전통은 박제된 과거가 아니라 살아 숨쉬는 현재다. 그는 잊혀져 가던 중국의 전통 연극 형식인 ‘곤극’을 되살리기 위해 15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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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감은 毒, 파티장 같은 무대 만들고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중국의 곤극(昆劇) 배우 장쥔(37·張軍·사진)에게 전통은 박제된 과거가 아니라 살아 숨쉬는 현재다. 그는 잊혀져 가던 중국의 전통 연극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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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감은 毒, 파티장 같은 무대 만들고파”
중국의 곤극(昆劇) 배우 장쥔(37·張軍·사진)에게 전통은 박제된 과거가 아니라 살아 숨쉬는 현재다. 그는 잊혀져 가던 중국의 전통 연극 형식인 ‘곤극’을 되살리기 위해 15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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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남아 싸우겠다" 천광청 망명 거부…G2 패닉
선글라스를 쓴 홍콩 주민들이 30일 현지 중국연락사무소 앞에서 시각장애 인권변호사 천광청을 비롯한 반체제 인사들을 지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천씨는 중국 공안의 감시망을 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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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눈 흩날리던 날, 중원 ‘삼각코스’로 떠나다
1 상하이는 현대 중국에서 가장 번성한 도시로 꼽힌다. 땅거미가 질 무렵 자전거를 타고 시내를 가로지르는 상하이 시민들. 아시아 금융허브로 불리는 푸둥(浦東)지구의 휘황찬란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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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눈 흩날리던 날, 중원 ‘삼각코스’로 떠나다
1 상하이는 현대 중국에서 가장 번성한 도시로 꼽힌다. 땅거미가 질 무렵 자전거를 타고 시내를 가로지르는 상하이 시민들. 아시아 금융허브로 불리는 푸둥(浦東)지구의 휘황찬란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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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베이징서 북측 인사 만나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지난달에 이어 11~12일에도 대북 사업가 유모씨와 함께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해 남북 경협 재개문제와 탈북자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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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망명 준비하던 고종, 이완용 대궐 숙직 다음 날 급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한제국을 강탈하고 난 일제에 고종은 골칫거리가 되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성격의 고종이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몰라 일제와 친일파는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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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망명 준비하던 고종, 이완용 대궐 숙직 다음 날 급서
고종 장례식과 덕수궁 함녕전에 설치된 고종 빈소. 고종독살설은 3·1운동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 운동의 시대① 고종 독살설황제로서 시종 기회주의적이고 무력한 모습을 보였던 고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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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마오, 신뢰의 결실고이즈미김정일, 보안의 성공
2002년 9월 평양에서 열린 북일 정상회담은 1년여 동안 30여 차례 비밀접촉을 하며 신뢰관계를 쌓아 간 밀사외교의 결과물이었다. [평양 AP=연합뉴스] 지난달 중순 북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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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신상린] 중국대학 출신은 삼성에서 안받아주나요?
졸자는 석사 과정 마지막 학기였던 작년 가을학기부터 올 여름 학기까지 약 일년 여 동안 상하이 의 코리아타운이라 불리는 홍첸루(红泉路)에 위치한 한국 학생 대상 중국 대학 입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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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대북밀사·특사 이야기
이후락, 장세동, 박철언, 서동권, 박지원, 임동원, 김만복. 이들의 공통점은? ①정보기관장 ②대통령의 측근. 출제자가 의도한 답은 ‘역대 정부에서 대북밀사 또는 특사로 평양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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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중국에 “우주개발 함께” 러브콜
미국 항공우주국(NASA)까지 중국의 첨단 우주기술에 손을 벌렸다. 중국 우주기술을 NASA 우주선 발사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것이다. 미국의 우주항공 위클리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