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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유소 곳곳 휘발유 품절…‘제2 요소수’ 사태로 번질까 우려
29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의 한 시멘트 업체에 시멘트 수송 차량(BCT)이 멈춰 서있다. [연합뉴스] 화물연대 파업 여파로 주유소 기름이 바닥나고 있다. 수도권에선 ‘휘발유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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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201동, 203동이 증거됐다…경찰 지목한 붕괴 원인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현대산업개발과 하청업체의 이익 구조와 맞물린 지지대 해체, 붕괴 층을 지지하던 수십t 규모 구조물을 치명적인 붕괴원인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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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 가장 잘 안다”…광주 붕괴사고 14일째 미뤄진 현산 관계자 조사
5명의 실종자와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경찰 수사가 실종자 수색 장기화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다. 경찰의 현대산업개발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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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설계도면 속 39층 주목했다…현산이 털어놔야 할 비밀
23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거푸집과 145m 높이의 타워 크레인 해체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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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에 한층 뚝딱…기술 좋아 괜찮다" 이렇게 입주자 달랜 현산
20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 5개 동에 콘크리트 타설을 위한 거푸집이 설치돼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 "입주 시기 맞출 수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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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만 아는 붕괴층 공법 변경…‘거푸집’에서 ‘무지보’ 변경 왜?
광주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이 붕괴된 층의 콘크리트 타설 공법을 임의로 변경한 자료를 확보하고 수사 중이다.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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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 "붕괴 201동 외에, 전체 단지 8개동 열풍기 없었다"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붕괴된 201동뿐만이 아닌, 단지 전체 8개 동의 콘크리트 양생 작업이 모두 부실하게 진행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경찰은 “동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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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전 삼풍 교훈 잊었다" 40년 베테랑 건축 전문가의 일갈
━ “광주 사고는 삼풍 참사 ‘판박이’” 1995년 6월 29일 서울 서초동 삼풍백화점 건물이 무너져 총 1445명의 사상자를 냈다. 중앙포토 “27년 전 500명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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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국 건설현장의 불법 재하도급 조사해야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7일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용산사옥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아파트 공사장 붕괴 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정 회장은 사퇴 의사를 밝혔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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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광주 붕괴사고 콘크리트 납품업체 10곳 대대적 압수수색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콘크리트 잔해물을 걷어내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광주 HDC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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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2주 해야할 콘크리트 타설 6일만에 끝냈다
실종자 5명과 사망자 1명이 발생한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구간에서 짧게는 5일 만에 1개 층 타설 작업을 마쳤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사실은 16일 중앙일보가 입수한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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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비 와도 콘크리트 부었다"…2주 필요한 타설 '엿새 뚝딱'
━ 붕괴 전층 타설일지 단독 입수 실종자 5명과 사망자 1명이 발생한 아파트 붕괴사고 구간 중 23~34층도 최소 5일 만에 1개 층의 타설 공사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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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만에 한층"…광주 붕괴, 작업일지에 드러난 '졸속 양생'
광주광역시 화정아이파크 201동 콘크리트 타설 일지. [건설노조 광주전남본부] 광주광역시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콘크리트 양생(콘크리트가 완전히 굳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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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사고 원인규명 열쇠 나올까…"진입불가" 현장사무소 압수수색
6명의 실종자가 나온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의 부실시공 의혹을 풀 수 있는 유력한 증거들이 보관된 장소로 지목된 현장사무소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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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두절 6명 중 4명, 붕괴 현장 투입…가족 "오전까지 통화"
현대산업개발 유병규 대표이사 가 12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 현장 부근에서 사과문 발표에 앞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연합뉴스 ━ "가족 등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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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극비리 추진 … '사실상 추방' 논란
8일 속초로 귀환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관련 직원들이 한국 선박인'한겨레호'에서 짐을 내리고 있다. 현장 경비 인원 등 57명의 남은 인력이 전원 귀환했다. 속초=박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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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正洙교수총책임 포스코센터
원정수교수가 총책임자로 참여한 서울강남구대치동 「포스코센터」는 설계.감리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모범답안으로 평가된다. 오는 8월말 완공예정인 「포스코센터」는 대지 5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