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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안 보여도 느낄 수 있는 영화, '빛나는' 가와세 나오미 감독 인터뷰
‘빛나는’ 가와세 나오미 감독 / 사진=라희찬(STUDIO 706) [매거진M] ‘빛나는’(원제 光, 11월 23일 개봉)은 가와세 나오미(48) 감독이 첫 장편 극영화 ‘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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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4대 천왕’ 힘, MLB 138년 사상 한 시즌 최다 홈런
왼쪽부터 애런 저지, 코디 벨린저, 맷 올슨, 리스 호스킨스. 올해는 138년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가장 많은 홈런이 터진 한 해로 기록됐다. 20일 알렉스 고든(캔자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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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환궁 땐 다시 포로, 경운궁은 고종 ‘제2 망명지’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왜 경운궁으로 이차했을까 아관망명 이후 3개월여가 지난 1896년 5~6월 러시아는 ‘외교 전쟁’으로 뜨거웠다. 니콜라이 2세(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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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전술핵이 통일을 막는다고?
남정호 논설위원“양적 변화는 질적 변화를 부른다”는 카를 마르크스의 이행법칙은 역사 발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북핵 문제에도 통하는 원칙이다. 실제로 북한 핵폭탄의 숫자와 위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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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의 ‘제2의 한국전쟁설(說)’ 송곳 진단 “北도 겁먹고 있어… 곧 시작될 대화국면, 대북특사 보내야”
‘전쟁’ 두 글자가 연일 신문지상에 등장한다. 북·미 간 말의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불안한 국민은 금을 사재기하고, 경제지표는 동반 하락하고 있다. 8월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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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은 위기 고조 때 잘 성사, 대화·전쟁대비 함께 해나가야
━ [세상을 바꾼 전략] 핵무기 공포의 균형 1 2017년 7월 4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오른쪽에서 셋째)이 평안북도 방현 지역에서 ‘화성-14형’ 미사일 발사 준비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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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미니’ 박해민 뜨면, 상대팀은 긴장한다
박해민은 주루를 할 땐 요리장갑과 비슷한 보호용 엄지 장갑을 낀다.[사진 삼성 라이온즈] ‘Lambormini’(람보르미니). 삼성 외야수 박해민(27)이 글러브와 팔꿈치 보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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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의 원샷 야구] 허정협, 이제 그의 이름 석자를 기억해야할 때
━ [김원의 원샷 야구] 첫 번째 이야기 (허정협 홈런 영상) '원샷--.' "이런 홈런은 박병호 선수나 때릴 수 있는 홈런이에요." (이효봉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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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부활절에 부활한 LG 히메네스, 개인 최다 6타점
[포토] 히메네스 '이제 다시 연승 도전'프로야구 LG 4번타자 루이스 히메네스(29·도미니카공화국)가 부활절에 보란듯이 부활했다.히메네스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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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에 서울 들어온 북한군 탱크 부대 지금도 가능할까
제1차 세계대전은 참호전이 격화되면서 교착상태에 빠졌다. 양측 모두 진격하지 못하고 전사자만 쌓여가는 소모전이었다. 영국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전차(탱크, Tank)는 전쟁의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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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떠난 박병호 "타격 폼 바꿔도 파워는 포기 못해"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의 두 번째 도전이 시작됐다. 화려하게 출발했던 지난해보다 어려운 조건이지만 박병호는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박병호는 2015시즌 뒤 포스팅(공개입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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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외국인타자 모넬 영입
조니 모넬 [뉴시스]프로야구 kt가 외국인타자 조니 모넬(30)과 계약했다.kt는 '모넬과 총액 90만 달러(약 10억5000만원)에 10일 계약했다'고 밝혔다. 모넬은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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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우주 운명이 내 손에”…흥미 만점 게임 ‘하이퍼유니버스’ 상용화
횡스크롤 액션 AOS ‘하이퍼유니버스(HYPERUNIVERSE)’가 22일 공개시범 테스트와 상용화를 시작했다. [사진 넥슨]씨웨이브소프트에서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를 맡은 횡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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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김정은, 트럼프와 악수하고 싶어할 것”
국가원수 레벨에서 우호관계 기대, 러시아 푸틴이 가교 역할 나설지도“미국, 북한, 한국, 일본이 참여하는 ‘극동 평화체제’ 구축 가능성도 있어”박한식 조지아대 명예교수는 보호주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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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 방망이 앞세워 대통령배 16강 진출
경북고가 배재고를 물리치고 대통령배 16강에 진출했다.경북고는 2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2회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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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 담금질 이대훈, 태권도 ‘그랜드슬램’ 꿈
13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태권도 국가대표 에이스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사진)는 턱걸이 이야기부터 꺼냈다. 이대훈은 “지난해까지 턱걸이를 단 한 개도 못했다. 이젠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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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특집] MLB 주름잡는 ‘코리안 리그 삼총사’ 불방망이의 비밀
강정호-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파란불, 박병호-아시아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가능, 이대호-주전 꿰차는 것도 머지않아… 타고난 승부근성과 준비된 파워, 자신만의 장점 극대화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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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속 152㎞…대장암 눌러버린 사이드암
2강8중.올시즌 프로야구 중반 판도다. 두산과 NC가 1, 2위를 달리면서 일찌감치 가을 야구를 예약한 가운데 나머지 8팀이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양상이다. 박석민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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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한화 감독 "올해만큼 연습 안 시킨 시즌도 없어"
올해만큼 연습을 안 시킨 시즌도 없다."프로야구 김성근 한화 감독이 '혹사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김 감독은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KIA-한화전을 앞두고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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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잠수함, 회항 포기한다면 2~3년 내 괌 공격 가능”
“당장 미국 본토를 공격할 정도는 아니지만 2~3년 내 괌 등 미 영토를 위협할 순 있다.”중앙일보가 25일 군사 전문가 4명에게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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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 가세, 화력 세진 NC…감독들 “우승후보 1순위”
김경문 NC 감독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들은 올시즌 우승후보로 NC를 1순위로 꼽았다. 지난해 정규시즌 2위에 올랐던 NC는 공격과 수비에 주루까지 골고루 밸런스를 갖췄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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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 필립·론진의 40년 시계 장인, 57세 늦깎이로 창업 열정 꽃 피워
현존하는 최고의 워치메이커로 꼽히는 로저 드뷔. 그가 1995년 창업한 ‘로저드뷔’는 독보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짧은 기간에 명품 반열에 올랐다. [사진 로저드뷔]명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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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망이는 안다, 맞는 순간 홈런인지 아닌지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의 강타자 마이크 트라웃(25)은 요즘 배트 끝에 센서가 달린 스마트 배트를 들고 타격 훈련을 한다. 스포츠 용품회사인 제프가 만든 스마트 배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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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기술'이 21세기 스포츠를 바꾼다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의 강타자 마이크 트라웃(25)은 요즘 배트 끝에 센서가 달린 스마트 배트를 들고 타격 훈련을 한다.스포츠 용품회사인 제프가 만든 스마트 배트는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