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해서 사랑스런 그녀 '르네 젤웨거'
여자인 우리가 르네 젤위거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렇다. 첫째, 그녀는 노처녀(69년생, 32세)에 아직 싱글이다. 우리와 처지가 비숫하거나 적어도 질투심을 유발할 정도는
-
"방송, 국어 제대로 사용해야"
"깜짝 놀랬죠"(깜짝 놀랐죠), "차 많이 멕혔어요"(차 많이 막혔어요), "오픈된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요"(개방적으로 생각해요), "패를 잘 돌려요"(카드를 잘 섞어서 줘요).
-
[DVD 리뷰] 케빈 스미스의 '점원들'
저번달 슈렉 시사회를 보며 어느덧 저는 주변사람들과 함께 정신없이 웃고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많이 웃다가 저의 웃음에 놀랠 정도였습니다. (사실 꼬마들이 슈렉을
-
'리걸리 블론드'가 '환타지' 누르고 깜짝 1위 개봉!
이번 여름 북미 극장가에 또 하나의 이변이 탄생했다. 올 여름 시즌 최고 화제작중 하나였던 1억 3500만불짜리 대작 〈파이널 환타지(Final Fantasy: The Spirit
-
〈캣츠 앤 독스〉가 〈무서운 영화 2〉를 물다!
악한 고양이에 맞서 '인간들의 영원한 벗'인 개들이 한판 승부를 벌이는 동물주연의 코믹 액션 드라마 〈캣츠 앤 독스(Cats & Dogs)〉가 7월 6일부터 8일까지의 이번 주말
-
MBC '분노의 폭발' 등 토요 TV 영화
분노의 폭발 (MBC 밤 11시10분) 평범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던 폭발물 제거 전문 경찰과 그에게 복수하려는 한 미치광이 폭발 전문가의 대결을 그린 서스펜스 액션 영화.
-
감동을 주는 교육 영화
교육이 무너져서 많은 사람들이 조기유학에 관심을 두는 요즘입니다. 그렇다면 조기유학만이 우리들의 대안일까요? 교육은 학교만의 문제도 아니요, 교사나 부모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모두
-
[MLB] 명예의 전당 (22) - 에디 매슈스 (2)
매슈스는 시즌 초반 극도의 부진을 보였다. 그는 지나치게 많은 삼진을 당했고, 수비에서도 그리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팬들은 엘리엇을 내보낸 팀의 결정에 불만을 드러내기
-
가수 엄정화 "비디오 방송금지 너무해"
지난 15일 밤 서울 논현동의 음악 전문 케이블 채널 kmTV 스튜디오. 녹화를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가수 엄정화는 얼마전 과로로 병원에 입원했었다는 소식과는 달리 여전히 건강하고
-
가수 엄정화 "비디오 방송금지 너무해"
지난 15일 밤 서울 논현동의 음악 전문 케이블 채널 kmTV 스튜디오. 녹화를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가수 엄정화는 얼마전 과로로 병원에 입원했었다는 소식과는 달리 여전히 건강하고
-
[일요영화] EBS '아파치'
아파치 (EBS 오후 2시)〓 '지상에서 영원으로' 에서 데보라 카와 연기한 격정적인 해변 러브신으로 유명한 버트 랭커스터가 인디언으로 출연한다. 인디언의 정체성 문제도 거론하지만
-
[뉴스위크]대중의 시선 사로잡은 뜨거운 입맞춤 (2)
그러다 그는 그 과정을 줄이기로 결심하고 컴퓨터 앞에 직접 앉아 힐러리의 주문대로 원고를 고쳤다. 그는 분명 그 일을 즐기고 있었다. 때로는 클린턴이 아내의 선거운동에 조금은 지나
-
〈성원〉외 주말의 TV 일요영화
성원 (MBC 밤 12시20분) 영혼과 나누는 애틋한 사랑 죽음 후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홍콩판 '사랑과 영혼' 이다. 정감있는 접근이 돋보이지만 지나치게 감상적이라 축축 늘어지는
-
[MLB] 스타열전 (37) - 로베르토 알로마
우리는 종종 멋진 수비를 두고 그림과 같은 수비라는 말을 쓴다. 아마도 로베르토 알로마는 그런 말을 가장 많이 들었을 선수중 한명일 것이다. 그가 있는 쪽으로 타구를 날린 상대팀
-
로버트 저메키스의 '왓 라이즈 비니스'
〈왓 라이즈 비니스〉에 대한 소문은 어느 외지를 보고 처음 알았다.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그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포레스트 검프〉와〈백 투 더 퓨쳐〉를 만든 바 있다) 해리슨
-
로버트 저메키스의 스릴러〈왓 라이즈 비니스〉
〈왓 라이즈 비니스〉에 대한 소문은 어느 외지를 보고 처음 알았다.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그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포레스트 검프〉와〈백 투 더 퓨쳐〉를 만든 바 있다) 해리슨
-
[MLB] 화이트삭스의 지장 매뉴엘 감독
올시즌 메이저리그 화제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시카고 화이트삭스 돌풍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약체로 평가되던 화이트삭스는 올 정규시즌을 20여 게임 남겨놓고 있는 현재
-
미국 대선 진흙탕 싸움 붙나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상대 후보를 악의적으로 헐뜯고 비난하는 ‘네거티브 캠페인(negative campaign)’의 악령이 다시 등장했다. 공화당 전국위원회(RNC)는 24일부터
-
직장인의 풋풋한 러브스토리
'사랑은 젊은이의 소유물이 아니다'라고 어느 시인은 말한다. 하지만 만화에서 다루어지는 대부분의 사랑이야기는 젊은이의 소유물이다. 유명한 〈BOYS BE〉나, 〈GOOD KISS〉
-
금속과 살을 지닌 초인 - 브라이언 싱어의〈엑스맨〉
DNA의 유전자 변이로 인해 인간 보다 특별한 능력을 지닌 돌연변이가 갑작스레 탄생한다. 이들은 '엑스(X)맨'이라 불린다. 무언가 알 수 없는 미지의 'x'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
[MLB] 양키즈, 대역전극으로 연패 끊어
뉴욕 양키즈가 9회말에 터진 두방의 홈런으로 오클랜드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3연패에서 탈출했다. 양키즈는 2대 3으로 뒤지며 패색이 짙던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선두 타자 버니
-
에디 머피의 [너티 프로페서 2] 폭발적 흥행 몰이!
대히트를 기록한 1편에 이어 에디 머피가 비대한 교수 역을 다시 연기한 [너티 프로페서 2 : 클럼프 가족(Nutty Professor II : The Klumps)]가 7월 28
-
[MLB] MLB 주간리뷰 (8) - 7월 넷째주
박찬호가 지긋지긋했던 아홉수에서 벗어났다. 손목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는 김병현도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뉴욕 메츠가 라이벌 애틀란타에게 또 다시 덜미를 잡힌 가
-
[MLB] 메이저리그 주간분석 - 7월 넷째주
박찬호가 지긋지긋했던 아홉수에서 벗어났다. 손목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는 김병현도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뉴욕 메츠가 라이벌 애틀란타에게 또 다시 덜미를 잡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