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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소연, 피겨 그랑프리 시즌 첫 대회 참가
2015~2016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가 시작된다. 박소연(신목고)이 출격을 준비한다.박소연은 23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릴 국제빙상경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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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유도 90kg급 간판 곽동한, 세계유도선수권 금메달
한국 남자유도 중량급 간판 곽동한(하이원)이 세계 정상에 올랐다. 곽동한은 28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5 세계유도선수권 남자 90㎏급 결승에서 키릴 데니소프(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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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개 실내악 동아리, 이것이 베를린 필 힘이다
베를린필의 단원 토마시니(제2바이올린 단원)·타르코비(트럼펫 수석)·부샤츠(악장·왼쪽부터). 각각 3~4개의 실내악단에 속해 활동한다. “마음이 맞는 단원끼리 언제나 연주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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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음악 정신에 충실한 바그너 해석의 권위자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22일(현지시간) 드디어 새로운 수장을 지명했다. 그동안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안드리스 넬손스와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아니다. 올해 마흔셋인 러시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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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필 새 상임 지휘자는 키릴 페트렌코
베를린 필하모닉의 새 상임 지휘자가 키릴 페트렌코(43·러시아·사진)로 정해졌다. 베를린필 단장 마틴 호프만 등 이사회 멤버들은 22일 저녁(현지시간) 베를린 필하모니 홀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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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유라시아 횡단열차 탑승기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과 대륙횡단 열차여행 광복 70주년을 맞아 부산과 목표에서 KTX로 출발 서울에서 합류하여 블라디보스토크와 베이징으로 이동 유라시아를 횡단, 베를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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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경제 아마겟돈을 불러온 4명의 억만장자
[포브스코리아] 유가 폭락과 무섭게 치솟는 인플레, 우크라이나를 향한 푸틴의 엄청난 야망으로 모든 러시아인이 시련을 겪고 있는 건 아니다. 2013년 3월, 한 무리의 은행가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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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레베카-미노프 4대륙선수권 아이스댄스 9위
[사진 중앙포토] 한국 피겨 아이스댄스의 희망 김레베카(17)-키릴 미노프(22·러시아)가 국내에서 열린 첫 국제대회에서 9위에 올랐다. 김레베카-미노프 조는 13일 서울 목동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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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김연아’ 한국 아이스댄스 부활 이끈다
평창에서 이들을 볼 수 있을까. 김레베카(앞)와 키릴 미노프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 대한빙상경기연맹]리투아니아 동포 김레베카(17)와 러시아 출신 키릴 미노프(22)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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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남자 기대주 이준형, 4대륙선수권 쇼트 15위…"실수 아쉽다"
한국 남자 피겨 기대주 이준형(18·수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15위에 올랐다. 이준형은 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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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카이’의 그림을 훔치는 완벽한 방법
조니 뎁(52)이 설 대목에 제대로 한탕을 벌인다. 그가 예술품 밀매업자인 찰리 모데카이로 변신한 범죄 코미디 ‘모데카이’(2월 18일 개봉, 데이비드 코엡 감독)가 설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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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의 일상, 수영 2시간 후 집무…15분 단위로 일정 소화
[사진 푸틴 공식홈페이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느지막이 일어나 정오 직후 아침을 먹는다. 식사는 가장 간단한 것부터 시작한다. 코티지치즈(작은 알갱이들이 들어 있는 부드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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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30대 '뚱녀' 미국 추월 러시아 비만과의 전쟁
모스크바에서 열린 ‘미스 뚱녀’ 선발대회. 경연을 펼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즐거워 보인다. [로이터 / 세르게이 카르푸힌] 조만간 러시아에선 패스트푸드 포장지가 비만에 시달리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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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제국 건설에 첨병 노릇하는 무슬림
정교회가 주류인 러시아에서 무슬림이 제국 건설을 꿈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첨병으로 나서고 있다. 푸틴이 지난달 18일 크림반도의 합병을 선언하던 의회 의사당엔 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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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제1차 세계대전 100년, 사라예보를 가다
1차 세계대전 방아쇠 당긴 사라예보의 총성 100년 100년 전 사라예보에서 두 발의 총성이 울렸다.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가 쓰러졌다. 19세 학생 가브릴로 프린치프의 저격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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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크로아티아·무슬림계 서방·이슬람 패권 다툼 속 ‘동거’
1 ‘사라예보 박물관 1878~1918’의 정문. 2 사라예보를 둘러싼 산 위에 있는 내전 당시의 요새. 3 암살 현장에서 바라본 라틴 다리의 모습. 프린치프는 이 방향을 보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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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크로아티아·무슬림계 서방·이슬람 패권 다툼 속 ‘동거’
1 ‘사라예보 박물관 1878~1918’의 정문. 2 사라예보를 둘러싼 산 위에 있는 내전 당시의 요새. 3 암살 현장에서 바라본 라틴 다리의 모습. 프린치프는 이 방향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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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제1차 세계대전 100년, 사라예보를 가다
1차 세계대전 방아쇠 당긴 사라예보의 총성 100년100년 전 사라예보에서 두 발의 총성이 울렸다.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가 쓰러졌다. 19세 학생 가브릴로 프린치프의 저격 성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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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88개국 중 60번째 입장
대한민국 선수단이 8일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88개국 중 60번째로 입장한다. 올림픽 발상국인 그리스가 가장 먼저 입장하며 러시아어 키릴 문자 순서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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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47 소총 만든 칼라시니코프, 지난해 죽음 앞두고 참회 편지
소총의 대명사 AK-47을 개발한 미하일 칼라시니코프(1919~2013·사진)가 죽음을 앞두고 참회했다.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지 이즈베스티야에 따르면 칼라시니코프는 지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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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 사과 궤짝에 건반 그려 피아노 연습하던…
1962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입상자들. 오른쪽부터 인청쭝, 오그던, 아슈케나지. [사진 www.yinchenzong.com] 중국인 피아니스트 인청쭝(殷承宗, Cheng-Z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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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쿨투라 채널의 드미트리 페트로프
주춤하던 러시아어 학습 열기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러시아의 외국어 전문기관인 러시아 민족우호대학(루데엔)에 따르면 최근 이런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루데엔에서 외국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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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욱의 유쾌한 베토벤 런던 6000여 관객 사로잡아
피아니스트 김선욱 14일 오후 6시(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홀 앞. 피아니스트 김선욱(25)은 공연장을 둘러싼 긴 행렬을 바라보며 홀 주변을 돌아다녔다. 이날 밤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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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사랑과 불교식 윤회 신비로운 음악으로 엮다
알록달록한 빛깔과 무늬로 기둥을 치장해 페스티벌 분위기를 한껏 낸 뮌헨 슈타츠오퍼의 외관. 사진 이용숙 리하르트 바그너(1813~1883ㆍ작은 사진)의 음악을 말할 때 많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