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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욱의 문화재전쟁] 술과 달의 시인 이백, 키르기스스탄에 등장한 까닭
━ 당나라 ‘시선(詩仙)’ 이백의 고향 논란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2017년 6월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작은 산악국가 키르기스스탄에서 특별한 우표가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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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몰려온 콩고인들이 왜…“전자투표 막아달라”
2016년 4월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뽑기 위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열린 프라이머리에서 유권자 한 사람이 전자투표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한국 기업의 터치스크린 투표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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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콩고 도우려다 … 국제 논쟁 부른 한국 전자투표 시스템
━ 아프리카서 ‘선관위 스캔들’ 터치스크린 방식의 전자투표 시스템의 한 종류(왼쪽). 경찰이 지난달 21일 조제프 카빌라 대통령 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를 해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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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문재인의 새마을과 박정희의 새마을은 다르다
━ 고대훈의 Fact&Fiction #fiction 1. 미얀마의 최고 실권자 아웅산 수지가 새마을운동에 감사를 표했다. 조명수 전 원장(오른쪽 끝)이 8일 새마을역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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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못참는 나라' 키르기스, 한국 선거자동화시스템으로 개헌 국민투표
지난 11일 키르기스공화국 지방의회 선거 및 국민투표에서 아탐바예프 대통령이 한국의 광학판독기를 이용해 투표하고 있다. [사진 중앙선관위 제공]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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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뚝딱 트럭으로 옮겨 층층이 쌓으니 3층짜리 원룸!
[중앙선데이기자] 최명철의 집 이야기 이동식 주택현대인의 삶은 이동하고 있다. 모든 정보가 빛의 속도로 전달되는 순간 지구 전역에서는 돈이, 물건이, 사람이 이동하고 있다. 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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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가스 밸브로 유럽 위협 … 잠그면 자신도 치명상 ‘고민’
러시아가 전가의 보도를 다시 꺼내 들었다. 우크라이나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관 꼭지다.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의 알렉세이 밀레르 사장은 7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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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가스 밸브로 유럽 위협 … 잠그면 자신도 치명상 ‘고민’
관련기사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유럽이냐 러시아냐 … 정권교체 때마다 ‘올인’하다 문제 악화 러시아가 전가의 보도를 다시 꺼내 들었다. 우크라이나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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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와 '청렴교육' 협력
이성보(57·사진) 국민권익위원장은 20일 방한 중인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키르기스공화국 대통령과 반부패 노력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위원장은 국민권익위의 ‘청렴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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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연결철도 협력" … 한국·키르기스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알마즈베크 아탐바예프 키르기스공화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키르기스공화국 대통령이 방한한 건 1987년 이후 16년 만이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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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배우겠다" 국회 갔다 놀란 키르기스 대통령
19일 민주당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을 나가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의사진행발언에 나선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이 “강기정 의원이 (청와대 경호 지원 요원의) 어깨를 잡고 멱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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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강기정 의원의 불량스러운 언행
민주당 강기정(49·3선·광주북갑) 의원의 품격 잃은 행동이 결국 국회 파행의 자극제가 됐다. 강 의원과 청와대 경호경찰 사이의 개인적 충돌이 여야 싸움으로 번지는 바람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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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사각형 박스 쌓으니 3층짜리 원룸이 '뚝딱'
현대인의 삶은 이동하고 있다. 모든 정보가 빛의 속도로 전달되는 순간 지구 전역에서는 돈이, 물건이, 사람이 이동하고 있다. 한 손에 든 물체(mobile device)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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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뚝딱 트럭으로 옮겨 층층이 쌓으니 3층짜리 원룸!
1 포스코 A&C 공장, 공장 건물 또한 모듈 건축물이다. 현대인의 삶은 이동하고 있다. 모든 정보가 빛의 속도로 전달되는 순간 지구 전역에서는 돈이, 물건이, 사람이 이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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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지구촌 화약고 3곳
민족·종교 간 반목과 대립으로 빚어진 분쟁과 테러는 21세기 들어서도 지구촌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희생자와 난민이 발생하고 있다. 분쟁과 갈등은 국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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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이슬람 원리주의 확산에 몸살
중앙아시아가 이슬람원리주의 확산에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7월 러시아 남부 다게스탄에서 발생한 독립투쟁을 비롯, 최근 키르기스스탄에서 일본인 광산기사 등을 납치해 인질극을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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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이모브,韓.키르기스 협력증진 논의
◇이브라이모브 키르기스공화국 대통령 고문은 6일 오전10시 韓昇洙부총리를 예방,경제협력 증진에 관해 논의하고 이어 태백(대표 具龍會)과 민간차원의 교류증진 방안을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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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국가聯 창설3주년-경제.군사결속 가속페달
舊소련의 소멸과 함께 독립국가연합(CIS)이 창설된지 8일로3년을 맞는다. 당초 11개 회원국으로 출발한 CIS는 아제르바이잔이 탈퇴하는등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발트연안 3국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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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참가 구소련 5國 전력
이번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은 사상 처음으로 카자흐.우즈베크.타지크.키르기스.투르크멘등 舊소련 5개국이 참가,한국.일본의 2위경쟁에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이들이 아직 한.중.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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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경제동맹 조인/옐친 최고회의 해산 “지지”
【모스크바 AP=연합】 독립국가연합(CIS) 정상회담에 참석중인 회원국 지도자들은 24일 오후 모스크바에서 CIS경제동맹 창설 협정에 조인함으로써 최고회의와 대결하고 있는 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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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교민족주의 목소리 커져 "몸살"|세계적 혼란의 진원지 중앙아 5국|모스크바=김석환 특파원 제5신
타지크한인들의 수난소식과 함께 중앙아시아가 우리의 관심권으로 성큼 다가섰다. 특히 장기내전에 휘말린 타지크를 비롯, 카자흐·우즈베크·키르기스·투르크멘 등 구 소련에 속했던 중앙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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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헌장」7개국만 조인/정상회담 폐막
◎우크라·몰도바·투르크멘 거부 【민스크 AP=연합】 독립국가연합(CIS) 소속 10개국 지도자들은 22일 개최된 민스크 정상회담에서 상호간의 경제협력 강화를 천명한 신CIS 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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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 5개국/「중앙아 인민연방」추진/CIS의 「약한 결속」비판
◎카자흐·우즈베크 등/안보·경제협력 강화 모색 【타슈켄트·모스크바 AFP·로이터=연합】 카자흐를 비롯한 구소련 소속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들은 4일 독립국가연합(CIS)에서 이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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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되는 세계 「경제블록」
◎탈냉전으로 군사동맹 퇴색/“생존위해 참여”… 앞다퉈 가입/회원국간 자유무역·공동개발 등 추진… 형태도 다양 지난 반세기동안 국제관계의 정형이 되어왔던 정치·군사동맹은 이제 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