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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TONG이 간다] 지금은 대륙시대, 왕대륙에 입덕한 시간
주걸륜, 진백림, 가진동의 뒤를 잇는 새로운 대만 스타가 탄생했습니다. 중국를 오가며 사업을 한 아버지가 지어준 심상치 않은 이름을 가진 ‘왕대륙’이 그 주인공입니다. 그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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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짜릿한 마술 '나우 유 씨 미2' vs 800km 순례 '나의 산티아고'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 나우 유 씨 미2 원제 Now You See Me2감독 존 추출연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우디 해럴슨 각본 피트 치아렐리, 에드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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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심슨 가족’ ‘더 오피스’ 수석 작가 대니얼 전의 글쓰기 10계명
미국 사회를 가장 위트 있게 풍자한 만화로 손꼽히는 ‘심슨 가족’(1989~, FOX)과 어느 제지 회사 사무실의 부조리한 일상사를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태로 담은 미국 드라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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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이 영화가 내가 알던 그 영화 맞나요?"
“이렇게까지 변형해도 되나요?” 어느 한국영화의 미국판 DVD 커버를 본 모 영화 마케터가 화들짝 놀랐다. 커버의 이미지가 영화 내용과 달라도 너무 달랐던 것이다. 더 충격적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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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스릴러 vs 드라마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널 기다리며` 스틸컷]널 기다리며감독·각본 모홍진 출연 심은경, 윤제문, 김성오, 오태경 촬영 최상호 편집 김선민 미술 조화성 무술 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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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100년 묵은 육포처럼 질긴 고집” “엠보싱처럼 소름” 감각적인 인터넷 표현들
인터넷에는 참 재미있는 표현이 많다. 이런 표현들은 작가들의 작품에서 유래되거나 무명씨의 댓글에 의해 툭 던져지듯 등장한다. 그래도 펄떡거리는 생명력 때문에 여러 게시판에서 오랫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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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매거진 M이 뽑은 2015 올해의 영화
올해의 영화’를 뽑는다는 건, 결국 그해에 가장 좋은 영화를 가리는 일이다. 이를 위해 2015년 개봉작 중 관객에게 널리 사랑받았던 100편의 흥행작을 먼저 추렸다. ‘어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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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의 재발견] ‘암살’의 얼굴
[디테일의 재발견] ‘암살’의 얼굴최동훈 감독의 영화에서 ‘얼굴’은 매우 중요한 모티브다. 데뷔작 ‘범죄의 재구성’(2004)부터 최근작 ‘암살’(7월 22일 개봉)까지, 그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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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이 나라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엄마는 곱게 차려 입고 또다시 외출을 했습니다. “볼일 때문에 잠시 다녀올 테니 그동안 밀린 설거지며 빨래, 집안 청소 다 해놓고, 숙제도 다 끝내놓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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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리트머스 종이' 배우·PD·작가가 쓰는 '막장 감별법'
'시동생과 형수의 불륜을 다룬 이야기'드라마로 만들어진다면 즉시 '막장'이라고 불릴만한 이야기이지만 이는 셰익스피어의 명작으로 불리는 '햄릿'의 줄거리다.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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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과 멜로, 예리한 만남 무딘 결말
13일 개봉하는 ‘협녀, 칼의 기억’의 주인공인 전도연, 이병헌, 김고은(왼쪽부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13일 개봉하는 무협 영화 ‘협녀, 칼의 기억’(박흥식 감독,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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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해 살다간 남자
1 전시의 네 번째 테마 ‘디올 얼루어’. 디오르와 그를 잇는 후배 디자이너들이 선보인 독창적 실루엣을 연대기 순으로 배치했다. 맨 앞은 1948년 봄·여름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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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이상한 ‘사과’
양성희논설위원 여자는 남자에게 사과 한 알을 건네며 말한다. “사과할게. 미안해.” 순정만화의 클리셰(상투적 장치) 같은 장면이다. 연애교습 책에는 이렇게 써있을 것 같다.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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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질펀한 연회, 핏빛 살육 … 뻔한 사극 영화 예고된 실패
조선 역사에서 가장 극적인 인물인 연산군을 소재로 만든 영화 ‘간신’(민규동 감독)의 흥행이 저조하다. 개봉한 지 한 달 가까이 됐지만, 관객수는 간신히 100만 명을 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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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재산깨나 있는 독신 남자에겐 아내가 꼭 필요하다”
지난 1일 수만 명이 활동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이런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소설의 도입부, 최고의 첫 문장 Best 10’. 글엔 “국경의 긴 터널을 지나자 설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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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뷔통 DNA로 미래 패션을 보다
전시 초입에 설치된 루이 비통 로고 조형물. 1854년 스탬프로 사용하던 디자인을 제스키에르가 2015 봄·여름 컬렉션에서 되살려냈다. “브랜드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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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독자도 생각하는 문학진흥법을 기다린다
신준봉문화스포츠 부문 차장 얼마 전 국민 애송시 ‘접시꽃 당신’의 시인으로 유명한 국회 도종환 의원이 ‘문학진흥법’을 발의했다. 문화예술의 기초가 되는 문학의 보호와 육성 대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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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소 '조선명탐정' 액션 '킹스맨' … 추억 속으로 '쎄시봉'
극장가에는 설 대목을 겨냥한 쟁쟁한 영화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화제성이나 규모를 따지면 크게 세 영화의 삼파전이 예상된다. 그 첫째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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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드는 건 주얼리 아닌 문화”
하이 주얼리 이벤트 ‘볼 드 레전드’ 명품 브랜드 회사에서 최고 경영자와 디자인 수장이란 동전의 양면이다. 한 배를 탄 운명이지만 성향과 추구하는 바가 다르다. 전자는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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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본은 잊으시라, 신개념 스파이 액션
영화 ‘킹스맨’의 새내기 스파이 에그시(왼쪽)와 그의 멘토가 되는 해리. [사진 폭스코리아]멋진 수트 차림의 스파이가 그래픽 노블의 파격적 상상력으로 날개를 달았다. 11일 개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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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땐 내게로 와 꼬옥 안아줄게
지난해 11월 북미 개봉 당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인터스텔라’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원제 Big Hero 6, 1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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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人의 음악 읽기] 문자론 번역할 수 없는 고적한 선율
소련 작곡가 쇼스타코비치(1906~75). 15곡의 교향곡, 같은 수의 현악 4중주 등을 남겼다. [musicsalesclassical.com] 제주시에 강연이 있어 내려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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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는 남자] 예쁘면 다 용서된다? 인정!
한예슬이 돌아왔다. 2011년 여름, TV 드라마 ‘스파이 명월’(KBS2) 촬영 중 제작진과 갈등을 빚어 촬영장을 무단이탈했던 그다. 이 사건이 일대 파장을 일으켰던 건, 여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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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러디도 이 정도면 블록버스터급…화제의 광고 ‘배달의 민족’ 탄생기
쫓고 쫓기는 긴박한 오토바이 추격전. 돌연 자동차가 화염에 휩싸인다. 급기야 ‘악의 축’을 향한 주인공의 분노가 폭발하는데…. 영화 예고편처럼 만든 광고 한 편이 큰 화제다.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