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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티’ 후보 대거 당선 … 페일린 기세등등
“유권자는 극좌파를 거부했다(Refudiate)!” 세라 페일린(사진)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2일(현지시간) 밤 공화당의 승리를 확인한 뒤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그가 쓴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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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출신 ‘철의 여인’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에 오르다
“다른 나라들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경제안정을 추구하는 현 정권의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다.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복지 프로그램도 강화하겠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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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대선 승리 1주년에 고개 숙인 오바마
승리와 환희의 함성 속에 새 역사를 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깊은 수렁에 빠져들었다. 불과 1년 만이다. 지난해 11월 4일 밤 그의 대선 승리가 확정되자 미 전역은 축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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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출마자들 ‘절반의 성공’ 캘리포니아 첫 한인 시장 당선
흑백 대결 구도로 벌어진 미국 대선에 재미 한인 교포의 참여 열기도 뜨거웠다. 특히 여느 선거 때보다 한인 자원 봉사자도 늘어나 미국 사회에서 한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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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 민주당 강세지역서도 “세라, 세라, 세라”
세라 페일린 후보가 10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서 유세 도중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페어팩스 AP=연합뉴스]미국 백악관에서 승용차로 약 40분 걸리는 곳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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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지사의 섹스 파트너는?
섹스 스캔들로 사임한 엘리엇 스피처 뉴욕 주지사의 파트너 ‘크리스틴’은 22세의 가수 지망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타임스는 13일 FBI 수사기록에 크리스틴이란 이름의 고급 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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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에비타'냐 '힐러리의 미래'냐
'새로운 에비타' '남미의 힐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부인이자 ‘승리전선(FPV)’의 대선 후보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가 28일(현지시간) 출구조사 결과 당선이 확실시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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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타+힐러리’ 이미지로 대중 사로잡아
아르헨티나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확실시되는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상원의원이 7월 출마선언 행사장에서 관중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현직 대통령의 부인이기도 한 크리스티나는 힐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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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가르히 '거침없이 돈 자랑'
BMW의 디자인 자회사인 '디자인웍스유에스에이(DesignworksUSA)'는 최근 보잉사의 전화를 받았다. 대당 1억5000만 달러(약 1400억원)나 하는 초호화 여객기 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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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미 중간선거 최대 수확
미셸 박 조세형평국 위원 3지구 당선자가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승리의 함박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LA지사=김상진 기자 한인 17명이 출마한 2006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1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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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간선거서 한인 11명 당선 확정
'승률 8할'. 한국인의 힘은 위대했다. 스포츠계의 명장도 쉽게 기록할 수 없는 경이적인 승률을 한인 정치인들이 일구어 냈다. 미 전국에서 한인 17명이 출마한 2006 중간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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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풍속 시속 265km 미국 텍사스 '리타' 비상
▶ 허리케인 리타가 미국 텍사스만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텍사스주 갤버스턴 주민들이 21일 마을을 떠나기 위해 줄지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갤버스턴 AP=뉴시스] 허리케인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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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당 지방선거 참패
2일 실시된 독일 니더작센주와 헤센주 선거에서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가 이끄는 집권 사민당이 최악의 참패를 당한 반면 보수 야당인 기민당은 압승을 거뒀다. 사민당의 아성으로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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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치의 이단아 매케인의 돌풍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선거에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반란이 시작됐다. 2월 1일 뉴햄프셔州 예비선거에서 조지 W.부시 텍사스 주지사에게 압승을 거둔 매케인은 다음 예비선거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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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간선거 여성 역대최다 상원 8명 진출
공화당이 양원을 장악,선거혁명을 일으킨 이번 美중간선거에서 여성은 상.하원에 각각 1석씩 의석을 추가하고 흑인.아시아계등소수인종은 현상유지에 그치는등 전체적으로 기대에 못미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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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경연대회 미국에선 어떻게 하나
미국 자원봉사 경연대회는 유에스에이 투데이紙의 주말판 자매지인 유에스에이 위크엔드지가 해마다 주최하고 있다.유에스에이 위크엔드지는 92년2월29일 제1회 행사를 가진 이래 94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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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권 몰락후의 변화(선진교육개혁:30)
◎「어린전사」를 민주시민으로/교련폐지… 러시아어 대신 영어수업/「정치교사」 무더기 해임/러 국교생,만화책으로 자본주의 공부 북한의 붕괴가 자동적으로 남북한의 통일을 가져올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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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화랑 가 고서화전 붐
새봄 화랑 가에 비중있는 고서화전이 잇따라 열릴 예정이어서 고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7일∼3월7일 학고재 화랑에서 열리는 「조선후기 그림과 글씨전」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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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멜다 애정 편력도 화려|뉴스위크지 부부 사생활 폭로
하와이에 망명중인 「마르코스」-「이멜다」 부부의 사생활이 하나 둘씩 폭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두 사람의 애정 편력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다음은 3월24일자 뉴스위크지가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