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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나무를 문지르는 아이
심재우 뉴욕특파원 미국의 이동통신업체 대부분은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을 부모가 제한하는 서비스를 해주지 않는다. 어린이에게 스마트폰을 사주는 부모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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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낙후된 통신 인프라로 화웨이 못 잡는다”
“미국의 결단이 없는 한 미래 통신시장의 승자는 중국이다.” 수전 크로퍼드(56) 하버드 법대 교수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포드재단 빌딩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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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전세계 모기 모조리 없앤다" 전쟁 선포 이유
[연합뉴스] 정보기술(IT) 업계의 공룡 구글이 지난해 착수한 모기 박멸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내 주목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생명과학 사업부문인 베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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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점 역전타' 류현진 '내가 한 실점은 내가 만회한다'
'내가 한 실점은 내가 타점으로 갚는다' 2타점 역전 적시타를 치고 있는 류현진. [EPA=연합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이 홈런으로 2실점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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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영국적인 걸 다 섞은 용광로” 전통에 젊음을 입힌 버버리
젊어졌다. 가벼워졌다. 발랄해졌다. 9월 16일 오후 7시(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2017 9월 컬렉션을 평하자면 이렇다. 확연한 변화였다. 놀라운 건 그렇다고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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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트렌디한 전통이라니
버버리의 빈티지 체크 모자와 코트를 입은 모델.젊어졌다. 가벼워졌다. 발랄해졌다. 9월 16일 오후 7시(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2017 9월 컬렉션을 평하자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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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김현수, 나란히 멀티히트
야구선수 추신수(34·텍사스). [중앙포토]필라델피아 김현수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와 김현수(29·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나란히 멀티히트를 터트렸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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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트럼프 대통령의 ‘일하는 휴가’
정효식 워싱턴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임기 첫 여름 휴가를 떠나는 걸 두고 뒷말이 많다. 17일간이나 백악관을 비워서가 아니다. 트럼프의 말 뒤집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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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륙서 날아왔다, 초여름 수도권 미세먼지 34%
지난해 5월 17~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선 미세먼지(PM2.5, 지름 2.5㎛ 이하 먼지, 1㎛=1000분의 1㎜) 농도가 70㎍(마이크로그램, 1㎍=100만 분의 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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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에도 미세먼지의 34%는 중국발" 한·미 공동 조사
한미 공동조사에 참여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 항공기 내부에 설치된 실험 장비들. [사진 국립환경과학원] 지난해 한국의 미세먼지 오염 실태에 대해 한·미 전문가들이 공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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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술로 대박 4년 전 세운 테킬라 회사 1조4000억원 받고 팔아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사진)가 주류 사업으로 대박을 쳤다. 클루니는 자신이 설립한 테킬라 업체 ‘카사미고스(Casamigos)’를 세계 최대 주류회사 디아지오에 1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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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중국의 북핵 역할론
오영환도쿄총국장 북한 핵 문제의 시침(時針)을 2002년으로 되돌려본다. 그해 10월 북한의 고농축우라늄(HEU) 계획이 불거지면서 2차 북핵 위기가 시작됐다. 미국은 일방주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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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골프는 일이라니까!" 트럼프 차남의 두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33)가 “아버지의 골프는 일의 연장선”이라고 두둔했다. 에릭 트럼프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17일(현지시간)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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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수 끝에 … 일본 누르고 WBC 첫 결승
태너 로어크 미국 야구대표팀이 처음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에 진출했다.미국은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WBC 준결승에서 일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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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꺾고 WBC 결승진출...대회 첫 우승 정조준
[WBC 공식 트위터 캡쳐] 미국이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에 진출했다. 미국 야구대표팀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WBC 결승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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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0억원의 싸움, 도미니카 미국 이겼다
[WBC 홈페이지] '4800억원의 싸움'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이 웃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디펜딩 챔피언 도미니카공화국이 미국을 제압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12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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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스원 함께 타고 초호화 리조트서 골프까지 ‘풀 코스’ 접대
정상회담 후 플로리다로 날아간 트럼프와 아베 10일 마라라고에서 만찬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아베 신조 총리 부부. [로이터=뉴스1] ‘하늘의 백악관’이라 불리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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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첨단소재 무장한 K패션, 이번엔 뉴욕 뚫을까
한국 휴대전화와 가전은 세계 시장에서 1, 2위를 다툰다. 자동차는 세계 5위권 생산국이다. 전후 반세기 만에 제조업 강국으로 우뚝 선 한국 산업이지만 유독 맥을 못 추는 분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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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이변, 예보관 역량 부족 … 연구투자·교육 강화해야
충남 논산시 상월면의 한 농부가 극심한 폭염과 가뭄에 잎이 누렇게 타 제대로 열매를 맺지 못한 옥수수를 들어 보이고 있다. 논산=프리랜서 김성태 8월 들어 지난 25일까지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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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교회의자’ 벙커…골퍼들 ‘아멘’ 연발 하겠네
3·4번 홀 사이에 있는 길이 102야드 짜리 ‘교회 의자’ 벙커 [사진 PGA홈페이지]1935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인근의 오크몬트 골프장에서 벌어진 US오픈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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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골프장 '오크몬트'에서 US오픈 열려
오크몬트 골프장 모습 [사진 오크몬트 컨트리클럽 홈페이지]싸구려 버디가 하나도 없다.”2007년 오크몬트 골프장에서 벌어진 US오픈에 참가했던 타이거 우즈가 한 말이다. 올해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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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에디터의 FRONT ROW] 풍만한 몸이 아름답다
상단 왼쪽부터 기원전 2만5000년쯤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상, 유명 패션 매거진의 표지 모델로 활약 중인 모델 타라 린. 하단 왼쪽부터 근육질의 건강한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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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그윽하게 화사하게, 아이섀도 팔레트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랑콤, 맥, 나스, VDL.요즘 아이섀도가 다시 뜨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색이 나는 색조 화장은 입술에만 집중됐는데 이제 눈에도 색을 입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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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MLB 시범경기 4경기 연속 출루
이학주(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하며 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이학주는 9일 미국 애리조나주 캐멀백랜치 스콧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