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과 내비게이션] 설계에서 완공까지 전 과정 교육, 가장 인문학적인 이공계 학과 ‘건축학과’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학과에 대해 소개합니다.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늘면서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에 대한 탐구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학생은 여전히 대학의
-
불굴의 화가 석창우 “내 좋은 기운 다 주고 싶어요”
2016 리우 올림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4회 연속 세계 10위 이내 입상하는 ‘10-10’을 목표로 내건 대한민국 선수단은 5일 서울 태릉선수촌
-
[산수화로 배우는 풍경사진] ⑨ 브레송이 말한 '결정적인 순간'의 원조는?
사진은 시간을 다루는 매체입니다. 현실 속 시공간의 한 단면을 베어내는 순간의 미학입니다. 사진가의 미의식과 정서·철학·신념 등이 맞아떨어질 때 셔터를 누릅니다. 앙리 까르띠에 브
-
[TONG] 교복 입고 싸우고, 연애하고…학원물 웹툰 열전 ②
다양한 주제의 웹툰에서 가장 감정이입이 되는 대상은 역시 교복을 입은 주인공이 아닐까. 그래서 준비했다. 웹툰 양대 산맥 네이버·다음에서 연재되는 학원물 웹툰 총정리! 좋아하는 작
-
그의 퇴폐미가 제임스 딘을 만났을 때
[배우] 그의 퇴폐미가 제임스 딘을 만났을 때 ‘라이프’(원제 Life, 10월 15일 개봉, 안톤 코르빈 감독)는 배우 제임스 딘(1931~55)의 이야기이되 그의 생애를 조명
-
“계절 따라 옷 다르듯 제철 디저트 따로 있어요”
관련기사 모든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해 살다간 남자 디올은 전시 개막과 동시에 서울 청담동에 플래그십스토어 ‘하우스 오브 디올’을 오픈했다. 열두 개의 돛을 펼친 듯한 6층 짜리
-
[박정호의 사람 풍경] 조선을 그리는 만화가 이두호
이두호씨는 한국만화계의 선생님으로 불린다. 역사만화라는 큰 숲을 일궜다. 그의 뒤로 ?임꺽정? 포스터가 보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6·25 포성이 멎은 직후였다. 경북 고령군
-
패션왕이 꿈꾸던 미술관의 ‘명품’
ⓒIwan Baan ⓒIwan Baan 파리 시민이 사랑하는 불로뉴 숲 가운데 아클리마타시옹 공원은 어린이들을 위한 종합 놀이시설이 있는 곳이다.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이 이 공
-
누드크로키, 열정이고 혁신이고 힐링이다
※ 스토리텔링 뉴스 - 누드크로키 보러가기~♬ 인상파 미술시대를 연 에두아르 마네(1832~1883). 그의 한마디는 전통 회화를 거부하는 변혁이었다. 순간의 빛을 포착했다. 새
-
사회취약계층 고교생을 위한 제4회 홍익미술체험캠프 개최
홍익대학교는 8/5(화)~8(금)까지 3박 4일 동안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제4회 홍익미술체험캠프를 개최한다. 홍익미술체험캠프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술에 열
-
태조산 바라보며, 공연 즐기며, 글쓰기 배우며 커피 향에 빠져볼까
천안시 불당동 카페거리는 밤 늦게까지 젊은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카페마다 독특한 커피 맛과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프리랜서 진수학 도시가 갑자기 커졌다. 삼성전자·현대자동차 같은
-
궁핍한 시절, 종이가 있어 그들은 그렸다
이중섭의 ‘세 사람’. 미술가들에게 가장 가까운 재료, 종이 위에 그린 그림이다. [사진 갤러리현대] “손이 마려워서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서예가 여초(如初) 김응현(1927∼
-
[인터뷰] 『치유의 미술』책 펴낸 조세현 원장
조세현 원장이 『치유의 미술』 출판 기념 개인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봄날 흐드러진 메밀밭, 창 밖의 인사동 거리, 관능적인 여인의 누드화…. 다양한 풍경과 인물을 담은 그림이
-
'미라클 코리아' 석창우 화백 수묵크로키 선보여
두 팔 없이 의수로 그림을 그리는 석창우(58) 화백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적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석창우 화백은 1984년 불의의 사고로 두 팔을 잃고도 붓을 잡아 서예를
-
가운 벗은 누드 모델 말걸자, 헛기침이 왜…
벌써 5개월째다. 토요일마다 낯선 알몸과 마주한지도. 중앙일보 그래픽 담당기자인 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 5~9시 타인의 누드를 그린다. 종합일간지 최초로 컴퓨터 그래픽 시스템이
-
12년차 女모델 "누드 하면서 힘든점은…"
권은진 서울아트모델 회장 누드 크로키의 중심엔 누드 모델이 있다. 누드 모델 회사인 서울아트모델 권은진(39) 회장을 만났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기품 있는 자세가 눈에 띄는 권 회
-
‘쭉쭉빵빵’ 아니라도 된다, 체력·지구력·승부근성 필요
권은진 서울아트모델 회장 누드 크로키의 중심엔 누드 모델이 있다. 누드 모델 회사인 서울아트모델 권은진(39) 회장을 만났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기품 있는 자세가 눈에 띄는 권 회
-
가운 벗은 몸이 내게 말을 걸어온다, 헛기침은 왜 나는지 …
서울 명동의 ‘그림을 배우자’ 화실에 모인 누드 크로키 토요일 오후반 회원들이 권대하 원장(오른쪽 셋째)과 함께 누드 모델(조지영)을 바라보며 크로키 작업을 하고 있다. 모델은 1
-
사진전 ‘장인의 꿈과 열정- 갤럭시 SⅢ 카메라로 바라보다’
이재용 작가의 작품. 이은결이 펼치는 마술 세계의 내러티브를 담았다. 작은 사진은 왼쪽부터 엄정호, 김도형, 권태균 작가의 작품. 마지막 권 작가의 사진 속 뒷모습은 현정화 탁구감
-
비교과 활동으로 미국 예술대학 합격했어요
미국 프랫예술대에 입학한 김소라씨는 “미술에 대한 자신의 역량과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경험을 쌓는데 중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 미국의 예술대학은 다양한 교
-
아티맘으로 만든 단계별 미술 작품
교육 기업 대교 눈높이아티맘은 미술활동을 집에서 편하고 싶게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집에서 편안하게 시간제한 없이 활동하기 때문에 아이가 충분히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어 창의적
-
[BOOK] 나는 달린다 … 달아나기 위해, 위로 받기 위해
인생은 종종 마라톤에 비유된다. 다시 한 해가 시작된다.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르고,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겠지만 결승점까지 꾸준하게 성실히 달릴 수 있도록 새롭게 마음을
-
진현미의 아티스트 인 차이나 (12) 중국 화단의 음유시인 예융칭
1980년대 격동과 혁명의 중국 현대사 속에서도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지켜온 화가를 손꼽자면 바로 예융칭(葉永靑·YeYongqing)이다. 지난 30여 년간 중국 현대미술이 압박된
-
“보여주고 상상하게 하고, 그걸 말할 수 있게 하는 게 내 몫”
1 새 그림3(2008), Acrylic on Canvas, 100*80㎝ 1980년대 격동과 혁명의 중국 현대사 속에서도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지켜온 화가를 손꼽자면 바로 예융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