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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스나이퍼 종목서 탱크 바이애슬론, 항공 수송 로데오까지
━ 별별 군사 경연대회 지난해 호주 AASAM 대회에서 호주 육군 소속 병사들이 전술사격 시합을 하고 있다. [사진 호주 육군·미국 공군사관학교·Vitaly V Kuzmi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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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트럼프가 올림픽 망친다'
지난주 LA다운타운 광장에서 벌어진 2024년 LA올림픽 유치 설명회에 전직 미국 올림픽 대표선수들이 모여 에릭 가세티 시장의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미국 제2의 대도시인 L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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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누워 타면 ‘루지’ 엎드리면 ‘스켈레톤’…누가 빠를까
━ 미리 보는 평창올림픽…테스트 이벤트 관전법 2018년 2월에 열리는 평창 겨울올림픽에는 15개 종목에 걸쳐 102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그중 설상과 썰매 종목에서 70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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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클럽시스템이 키웠다, 월드컵 영웅 된 목수 클로제
━ 리모델링 한국 스포츠④ 생활체육 뿌리내린 독일·프랑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한 뒤 두 아들과 기쁨을 나누는 클로제. 목수 출신 클로제가 세계적인 스타가 되는데는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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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NIE] 난민팀, 휠체어 양궁 선수 … 리우 올림픽은 감동·화합의 한마당
이란 양궁 국가대표로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자흐라 네마티제31회 리우 올림픽 폐막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리우 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남미 대륙 최초로 열린 이번 올림픽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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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리우 불 밝힌 리마 "서울에서 평양까지 뛰고싶다"
“한국 선수들은 금메달을 못 따면 왜 울죠. 올림픽에 출전한 것만으로 영광스러운 일 아닌가요?”리우 올림픽 성화 점화자 반데를레이 리마(47·브라질)는 중앙일보와 단독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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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올림픽 개최하면 정말 돈 버나요?
Q. 지금 브라질에서 리우 올림픽이 한창인데요. 그런데 올림픽을 앞두고 개최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합니다. 성화 봉송 때 시위하는 모습도 TV로 보았고요. 올림픽을 개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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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우리 얼굴이 올림픽 정신!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이 중반으로 치닫고 있다. 대한민국은 리우올림픽 10일차인 15일 오전까지 금메달 6개ㆍ은메달 3개ㆍ동메달 4개로 13개 메달을 획득, 리우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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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정신
미증유의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건 올림픽입니다. 세계 1위가 고배를 마시고 새 얼굴이 그 빈자리를 채우는 놀라운 의외성과?간절함이 현실로 바뀌는 짜릿함을 현장과 동시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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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 사격서 여성이 우승…다음 대회서 남녀 대결 사라졌다
‘여자 펠프스’라 불리는 미국 수영선수 케이티 러데키가 리우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힘껏 헤엄치는 모습. [AP·로이터=뉴시스, 중앙포토]1등은 자기 자신과 싸운다. 리우 올림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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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예산 개막식, 소박하지만 흥겨운 무대 연출
기수 구본길(오른쪽)을 앞세운 대한민국 선수단이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 입장하고 있다. 리우 올림픽은 전 세계 206개국에서 온 1만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17일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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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성화주자 비운의 마라토너 리마 깜짝 등장
AP=뉴시스 마지막에 성화를 든 주인공은 ‘축구 황제’ 펠레가 아니었다. 비운의 마라토너 리마(사진)였다. 리우의 선택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이었다. 올림픽 개막식 행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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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앞에서 돈자랑은 마세요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인 피에르 드 쿠베르탱 남작은 아마추어리즘을 강조했다. 그래서 1970년대까지만 해도 ‘프로’ 선수들은 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없었다. 그러나 후안 안토니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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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파란 눈의 한국 올림픽 대표
남정호논설위원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중앙아시아의 신흥 산유국 아제르바이잔은 대표팀 50여 명 중 절반 이상이 외국 출신 귀화 선수였다. ‘외국 용병’을 써서라도 메달을 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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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메시·호날두 유니폼, 펠레·마라도나 것보다 딱 1파운드 비싸
|영국 맨체스터 국립 축구박물관14만 점 유물, 80% 이상 기증받아 왼쪽부터 마라도나, 펠레, 메시, 호날두.축구 스타 박지성 선수가 활약했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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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 올림픽’서 중원의 대혈투 즐기세요
무예(武藝)는 그 나라의 전통문화로 호국의 역사성을 지녔다. 그래서 어느 나라나 전통무예는 오랫동안 사람들의 존경을 받으며, 역사적 명맥을 유지해왔다. 고구려 때 수박(手搏)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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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쇼트트랙 남자 선수들에게 금메달을!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근대 올림픽의 개척자인 피에르 쿠베르탱의 한마디는 강렬하다. “올림픽의 의의는 승리하는 데 있지 않다. 참가하는 데 있다.” 가슴을 울리지만 현실에선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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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탐사] 올림픽의 훼방꾼들
올림픽은 내셔널리즘이란 용어에 훨씬 앞선 내셔널리즘의 소산이었다. 올림피아 제전은 원래 그리스 도시국가 중 하나인 엘리아인들만의 잔치였다. 그러다 서로 동맹을 맺으면서 이웃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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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브라질 국민이 월드컵 반대 ?
이안 부루마미국 바드대 교수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브라질 국민이 2014 월드컵의 자국 개최를 반대하는 데모를 벌인 것이다. 그것도 2013 페더레이션컵 결승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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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쿠베르탱 탄생 150주년
자크 로게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누구에게나 그렇듯 내게도 새해 첫날은 과거를 돌아보며 미래를 설계하는 때다. 올해 1월 1일은 개인적으로 더욱 뜻깊다. 근대 올림픽의 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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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노메달 선수들에게도 박수를
구창모한서대 교수신체활동디자인학과 한국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금 13, 은 8, 동 7개 등 모두 28개의 메달을 따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원정 올림픽 참가 역사상 가장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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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정당당한 경쟁이 올림픽 정신이다
런던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이 ‘져주기 경기’를 하다가 세계배드민턴연맹(WBF)에 의해 전원 실격된 사건은 한마디로 부끄러운 일이다. 올림픽 경기장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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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3년간 질문도못해" 무서운 IOC위계질서
26일 런던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로게 위원장(왼쪽)과 바흐 부위원장이 귓속말을 나누는 모습이 생중계되고 있다. 지난 26일 런던의 고급 호텔 그로스브너 하우스의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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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 바흐 선두 아시아·중남미계 추격
26일 런던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로게 위원장(왼쪽)과 바흐 부위원장이 귓속말을 나누는 모습이 생중계되고 있다. 지난 26일 런던의 고급 호텔 그로스브너 하우스의